[복지공감신문-아산]

▲ 아산시사회복지협의회는 9월 26일 아산시 염치읍 은행나뭇길 일원에서 제25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및 가치 나눔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사진=김일환 명예기자

제25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및 가치나눔 축제가 아산시 주최, 아산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종기) 주관으로 지난 9월 26일 아산시 염치읍 은행나무길 일원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와 관계자를 비롯해 시민 800여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행사는 식전 공연과 내빈 소개, 개회식, 그리고 유공자 시상식으로 이어졌으며, "더욱 촘촘하고 두텁게 약자복지 2.0"이라는 슬로건 아래 다양한 사회복지 활동이 소개되었다.

은행나무길 노상에 총 65개의 부스가 운영되었으며, 각 부스에서는 시민들에게 공공기관, 사회복지단체, 노인및 장애인 복지 등 다양한 분야의 복지 서비스 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행사에서 교원예움아산장례식장, 아산현대병원과 업무협약식이 진행되었으며, 이를 통해 지역 사회복지 발전을 위한 협력관계가 새롭게 맺어졌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협의회 회원 기관의 직원들과 및 지역 시설에서 추천한 취약계층을 위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김종기 회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지역 사회복지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었으며, 앞으로도 아산시민들이 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다양한 복지 체험 프로그램과 어울림 한마당 공연으로 마무리되었으며, 시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또한, 아산시의 사회복지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지역사회의 따뜻한 복지 문화를 한층 발전시키는 데 기여한 의미 있는 행사로 평가받았다.

<김일환 명예기자>
 

[합동 순찰로 안전하게 "둔포면 이상무"]

둔포 다문화 가정은 지난 9월 24일 둔포 테크노밸리 주차장에서 실시한 2024년 3분기 자율 방범 합동 순찰에 참여했다.

이날 합동 순찰은 아산지역 18개 지대 자율방범대, 둔포파출소, 둔포지역 다문화 가정이 함께 참여해 둔포 전 지역을 순찰차와 도보로 순찰했다.

김태균 자율 방범 연합대 대장은 "아침저녁으로 날씨가 많이 쌀쌀해졌다" 며 "참여한 각 지대에 감사하다는 말과 첫째도 안전 둘째도 안전을 유의해 순찰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자율방범대 둔포지대는 간단한 야식을 준비해 순찰에 참여한 자율방범 대원 등에게 제공했다.

<송미희 명예기자>


[장애인 일자리 활성화 문 활짝 연 아산]


아산시와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충남협회 아산시지회는 지난 9월 30일 장애인 일자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구직 장애인에 대한 취업 알선 등 취업지원 서비스 연계 △장애인에게 적합한 일자리 창출을 위한 직무 발굴 △장애인 고용에 대한 사회적 인식개선 및 홍보 등을 위해 함께 노력할 계획이다.

김은성 경로장애인과장은 "협약을 통해 장애인들이 안정적인 일자리를 찾을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취업 취약계층인 장애인이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일자리를 찾도록 돕고,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충남협회 아산시지회는 물리적인 장애로 인해 일상생활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을 돕는 비영리 단체로 장애가 있는 사람들이 사회적으로 포용과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그들의 권리와 이익을 지키기 위해 활동하고 있다.

<정승운 명예기자>

▲ 온양노인복지센터는 독거노인 생활지원사 33명을 대상으로 건강관리 매니저 양성 교육을 했다.  사진=현영희 명예기자
▲ 온양노인복지센터는 독거노인 생활지원사 33명을 대상으로 건강관리 매니저 양성 교육을 했다. 사진=현영희 명예기자

[건강관리 매니저 역량 강화… 실버 케어 서비스 질 높인다]

온양노인복지센터(센터장 홍지우)는 지난 9월 25일 독거노인 생활지원사 33명을 대상으로 센터 교육장에서 건강관리 매니저 양성 교육을 했다.

이는 권역별(동부권, 서남권) 어르신 건강 돌봄 센터 사업으로 지역사회 내·외부 자원 연계 강화의 하나로 사업 대상은 관내 복지관 노인 맞춤 돌봄 서비스 독거노인 만 65세 이상, 국민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 기초연금 수급자 이상 중 독거노인이 해당한다.

노인 맞춤 돌봄 서비스가 시작된 지 5년째 접어들면서 어르신들도 고령화가 되다 보니 건강관리를 받아야 하는 대상은 많은데 돌봄 센터에서 가가호호 방문하여 관리하기가 어려운 실정이다.

이와 관련 독거노인 생활지원사 33명은 총 5개월 매월 1회에 걸쳐 건강교육 주제 5가지에 대한 보건교육을 받게 되었다.

제1기는 지난 6월7일 근 감소 평가 및 예방프로그램으로 인바디와 보행 방법을 체크하고 탄력 밴드 활용법 등 생활지원사가 건강해야 어르신들을 잘 돌볼 수 있다고 실생활에서 체험 위주로 교육이 이루어졌다.

제2기는 응급처치법을 보건소 응급의료 대응팀에서 제3기는 노인의 우울증 증상인 예방법에 대하여 보건소 정신보건 팀에서 각각 실시하였다.

지난 9월 25일에는 제4기 교육으로 지압봉을 이용한 지압법교육을 받았는데 좌우 맨발을 내놓고 강사가 말하는 용천 부분을 지압봉으로 지긋이 꾹 또는 지근지근 눌러보며 지시하는 대로 경청하면서 따라 하였다. 이날 교육생들은 어르신 건강 돌봄 센터 주무관으로부터 지압봉과 구별하기 쉽게 총천연색으로 그려진 발바닥 반사구 복사본을 받고 어르신들을 만나서 건강관리 해드릴 기대와 희망을 안고 교육을 마쳤다.

<현영희 명예기자>

아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영해)은 지난 9월 25일 아산시 인주면 행복 키움 추진단(민간 단장 이규일)과 고독사 예방 및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아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영해)은 지난 9월 25일 아산시 인주면 행복 키움 추진단(민간 단장 이규일)과 고독사 예방 및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도움이 필요한 이웃과 함께하며 ‘행복키움’]

아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영해)은 지난 9월 25일 아산시 인주면 행복 키움 추진단(민간 단장 이규일)과 고독사 예방 및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인주면 행복키움추진단과 아산종합사회복지관은 복지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업무수행 중 취약·위기 가구에 대해 필요한 사례관리 공동 진행, 복지 사각지대 및 고독사 위험 가구 발굴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

이영해 아산종합사회복지관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서 민간 및 공공 서비스가 필요한 인주면 대상자들에게 소외된 이웃 없이 행복한 생활 환경을 조성해 함께 사는 지역사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최경만 인주면장은 "관내 저소득층 대상자에게 민·관이 협력하여 다가간다면 맞춤형 복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보다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할 수 있다"며 "고독사와 고립을 예방하며 복지 사각지대를 최소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아산종합사회복지관은 ‘함께 살아가는 사람들’의 치유와 회복을 통해 지역사회 공동체 회복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역사회복지를 실천하고 있다.

<김은미 명예기자>


[친환경 전기차로 이동 편의 향상]

충남 아산지역자활센터는 아산시청 광장에서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는 ‘2024년 삼성전자 지정 기탁 친환경 전기차량 공모사업’에 선정돼 전기차량을 전달받았다.

2024년 삼성전자 지정 기탁 친환경 전기차량 공모사업은 지역사회 복지기관 또는 복지단체에 전기차량을 지원하는 공모사업으로 2023년 말 공모 신청이 이뤄져 아산시에서는 충남 아산지역자활센터(이현수 센터장)와 3개 기관이 선정되었다.

공모사업수행기관은 5년으로 노후 차량에 따른 안전 문제와 함께 주유비용, 지역사회의 친환경 개선 노력, 복지업무 효율성 향상 등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충남 아산지역자활센터는 아산지역 저소득층의 자립·자활을 지원하고 장애인 활동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복지시설이다.

<김지혜 명예기자>


[‘300명 화합의 장’ 웃음꽃 가득 명랑운동회]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아산시장애인복지관(관장 윤정문)이 지난 9월 24일 아산장애인국민체육센터에서 아산시 관내 장애청소년들의 체육활동 기회 제공 및 자신감 고취를 위한 ‘제19회 아산시장애청소년 명랑운동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운동회는 아산시장애인복지관과 충청남도아산교육지원청이 공동 주최하고, 아산시장애인복지관과 및 충청남도아산시중등특수교육연구회가 공동 주관하며, 아산시장애인체육회, 아인하우스, 신정동성당 협조 및 남산촌장골, 진디자인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운동회에는 아산시 관내 17개 중·고등학교 장애 청소년·부모·교사·자원봉사자 등 그 어느 운동회보다도 많은 300여명이 참가해 많은 관심과 열정을 보여주였으며, 다채로운 경기를 통해 학생들에게 자부심과 자긍심을 심어주는 등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는데 큰 도움이 됐다.

윤정문 관장은 대회사를 통해 "대회는 장애청소년들의 명실상부한 대표 축제다. 이러한 대회가 만들어지기까지 많은 분들의 노력과 지원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다. 장애청소년들이 즐겁고 안전하게 행사를 즐기고 돌아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박서우 아산교육장은 격려사를 통해 "아산교육지원청은 ‘모두에게 희망주는 행복한 아산 교육’이란 비전 아래 평등교육을 실천 중이며, 나아가 장애학생을 위한 다양한 체육교육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학생들에게 행복이 되고 즐거움이 되는 우정과 화합을 다지는 시간이 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정승운 명예기자>

아산시 동부노인복지관(관장 임령택)은 농협은행 아산중앙지점(지점장 오남숙)으로부터 100만원 상당의 쌀을 후원받고, 쌀 소비 촉진을 위한 ‘아침밥 먹기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아산시 동부노인복지관(관장 임령택)은 농협은행 아산중앙지점(지점장 오남숙)으로부터 100만원 상당의 쌀을 후원받고, 쌀 소비 촉진을 위한 ‘아침밥 먹기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어르신~ 아침밥 드시고 힘찬 하루 보내세요]

아산시 동부노인복지관(관장 임령택)은 농협은행 아산중앙지점(지점장 오남숙)으로부터 100만원 상당의 쌀을 후원받고, 쌀 소비 촉진을 위한 ‘아침밥 먹기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후원은 소외된 이웃들과 어르신들에게 후원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쌀 소비 촉진을 위한 다양한 협력 활동을 추진하기로 했다.

후원된 쌀은 아산시 동부노인복지관 내 경로식당에서 취약계층 어르신과 복지관 이용회원들의 급식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농협은행 아산중앙지점 오남숙 지점장은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농협은행으로서 어르신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게 되어 기쁘다" 며, "아침밥 먹기 운동 등을 통해 쌀 소비를 촉진하고, 지역 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임령택 관장은 "농협은행 아산중앙지점에서 소중한 후원을 해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 며, "협약을 통해 쌀 소비 확대와 더불어 지역 어르신들이 건강한 식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규일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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