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교육 활성화 우수 학교 선정
독서프로그램 통해 학교 문집 제작
[충청투데이 이진규 기자] 영신중학교는 20일 충청북도교육청이 주관한 ‘독서교육 활성화 우수 학교’로 선정돼 교육감상을 수상한다.
영신중은 충북교육청 ‘언제나 책봄’ 정책에 따라 ‘심화(心花) 톡(讀)! 톡(Talk)!’ 독서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활동을 진행해 독서교육 활성화를 인정받았다.
‘심화(心花) 톡(讀)! 톡(Talk)!’은 교육공동체가 독서 교육(讀!)과 공유 활동(TALK!)을 통해 삶을 단단하게, 마음을 따뜻하게, 생각을 다채롭게 나누고 도덕적 상상력을 키우는 삶의 지혜를 함양해 마음속 꽃을 심자(心花)는 의미이다.
독서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영신중은 학교 문집 제작 및 출간을 실시하고 있다.
영신중은 내달 11일 진행될 제12회 충북교육도서관 북 페스티벌 개막식에서 교육감상을 수상한다.
또한, 홍보체험관에도 참여해 ‘심화(心花) 톡(讀)! 톡(Talk)!’의 결과물인 6권의 문집 전시와 꽃갈피 만들기 체험을 진행한다.
김윤기 교장은 “앞으로도 학생들이 독서를 통해 미래의 꿈에 한 발짝 다가가 마음속에 아름다운 꽃을 피울 수 있도록 독서하는 학교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진규 기자 kong2902@cctoday.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