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부터 29일까지 9일간 안면읍 백사장항 일원
[충청투데이 박기명 기자] ‘자연산 대하의 본고장’ 태안 백사장항에서 ‘제23회 안면도 백사장 대하 축제’가 열린다.
안면도 백사장 대하 축제 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오는 21일부터 29일까지 9일간 안면읍 백사장항 일원에서 열려 대하를 비롯한 각종 수산물들을 저렴한 가격에 마음껏 맛볼 수 있다.
또 가을철 꽃게와 각종 수산물도 제철을 맞아 태안지역 수산물의 참맛을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축제기간에는 ⟁맨손 물고기 잡기 ⟁장어 옮겨담기 게임 ⟁밸런스 게임(수산물 중량 맞히기) ⟁버스킹 공연 ⟁밴드 라이브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개막식은 오는 21일 오후 6시 30분부터 백사장항에서 열려 인기가수와 지역 예술인들의 무대가 이어질 예정이다.
지연산 대하는 저지방·고단백 식품으로 미네랄과 키토산이 많아 체내 노폐물과 불순물을 몸 밖으로 배출하는 효능이 있다.
박기명 기자 kmpark3100@cctoday.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