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주식회사, 충남 시각장애인복지관과 체험 행사

JB주식회사는 11일 시각장애인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충남 서산에 위치한 중리 어촌마을에서 다양한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JB주식회사 제공
JB주식회사는 11일 시각장애인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충남 서산에 위치한 중리 어촌마을에서 다양한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JB주식회사 제공

[충청투데이 정재호 기자] JB주식회사는 11일 충남 시각장애인복지관 장애인들과 충남 서산에 위치한 중리 어촌마을에서 다양한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시각장애인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즐거움을 제공하고, 지역 사회와의 유대를 강화하게 위해 마련됐다.

지역 특산물인 감태를 활용해 창의적인 초콜릿 만들기와 신선한 바닷바람과 함께 바지락을 케는 갯벌체험이 진행되었으며, 촉각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시각장애인들 사이에 큰 호응을 얻으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이번 체험을 통해 시각장애인들은 새로운 환경과 문화를 경험하며 즐거운시간을 보냈다고 했다. 또한 JB주식회사가 지역 사회와 소통하며 이렇게 특별한 행사를 마련해 준 데 대해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JB주식회사 김영석 사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시각장애인분들께 조금이나마 즐거움과 새로운 경험을 드릴 수 있어서 기쁘다”며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유대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재호 기자 jjh342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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