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시즌 공식 후원 협약
[충청투데이 정재호 기자] 온양농협이 지난 18일 충남 아산 프로축구단(이하 충남 아산 FC)과 2024년도 공식 후원 협약을 체결하고 6년 연속 든든한 파트너의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협약식은 지난 18일 오후 7시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4’ 27라운드 부산 아이파크와의 홈경기에 앞서 진행된 가운데 협약식의 일환으로 충남 아산 FC는 온양농협 조합원 200여 명을 초청해 힘든 농사일에서 잠시나마 마음을 놓고 가족과 함께 충남 아산 FC를 응원하면서 재충전할 기회를 제공했다.
온양농협은 '변화와 혁신을 통한 조합원이 행복한 일등 농협으로 도약'이란 캐치프레이즈 아래 4대 미래 비전 및 6대 숙원사업을 기반으로 운영되는 아산시 대표 농협으로 아산지역 농협 중 규모가 가장 크며 본점과 지점 8곳·하나로마트·농자재 백화점·주유소 등을 운영하며, 지역 농산물 판로 개척에 앞장서고 있다.
온양농협 백성현 조합장은 “충남 아산 FC와의 후원 협약을 올해도 이어갈 수 있어서 기쁘며, 조합원들에게 가족과 함께 프로축구 경기를 관람할 기회를 제공해 주신 충남 아산 FC 이준일 대표이사님께 조합원을 대표해 감사 인사를 드리고 아산시 선도 금융기관으로서 앞으로 지역사회와 농업 발전에 더욱더 공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올 시즌 충남 아산 FC의 선전을 기원하며, 온양농협도 많은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정재호 기자 jjh3428@cctoday.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