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공감신문-천안]
천안시종합사회복지관은 4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어르신들과 함께 송편 만들기 행사 ‘추석 Dream’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이 모여 명절의 따뜻한 정을 나누고, 옛 추억을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20여 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해 송편을 빚으며 오순도순 자연스럽게 옛 이야기를 나누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참여 어르신은 "오랜만에 명절의 따뜻한 분위기를 느끼며 서로의 마음을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며 "요즘은 집에서 송편을 만들 기회가 없는데 옛 추억을 떠올리며 송편을 만들다 보니 옛날 생각이 나서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천안시종합사회복지관은 이번 행사로 준비된 송편과 김 세트를 지역사회 내 소외된 취약계층 50가정에 직접 전달해 명절을 앞두고 이웃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도 마련했다.
문명희 관장은 "지역 내 어르신들이 복지관에 모여 옛 추억을 되새기며 송편만들기를 통하여 행복한 시간을 갖게 되어서 너무 기쁘다"며 "송편을 지역 내 어려운분들에게 나누어드려 행복한 추석을 보낼 수 있게 되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은 것 같다"라고 말했다.
<김산선 명예기자>
"저소득층 위한 따뜻한 마음 전달해요"
9월 10일 천안지역자활센터 회의실에서 NH농협은행 대흥동 지점이 지역 내 소비 촉진 캠페인 및 저소득층 지원의 일환으로 천안지역자활센터에 후원품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NH농협은행 대흥동지점 이성훈 지점장은 "자활근로 사업 참여주민들에게 기부를 통해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기부가 지역사회의 복지 향상에 기여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천안지역자활센터 강민용 센터장은 이번 기부에 대해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며 "이러한 지원이 지역사회의 연대와 상생을 더욱 강화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생각하며 앞으로 이러한 관심과 협력이 더욱 활발히 이뤄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우진 명예기자>
행복키움지원단과 함께 하는 복지 역량 강화
천안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읍면동분과는 지난 8월 29일 31개 읍면동 행복키움지단 단원 6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행복키움지원단 역량강화 기본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1부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해 및 활동사례 중심의 교육으로 사회적협동조합 마을과복지연구소 한대권 상임이사, 2부로는 생명이어달리기 생명존중 자살예방 교육으로 서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서북구자살예방센터 신우섭 정신건강사회복지사 강사님을 초빙해 교육이 진행됐다.
주요내용으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개요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구성 및 운영 △주요역할 및 활동사례 △시군구-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계 및 협력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연계 등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한 협력기반 조성 △자살 예방교육 등 유익한 시간으로 진행됐다.
천안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읍면동분과 장윤곤 위원장은 "지역주민과 가장 밀접한 곳에서 활동하고 계신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교육이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역할을 수행하는데 도움이 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황선용 명예기자>
천안 어르신들, 청양 축제서 ‘친목의 장’ 가져
대한노인회 천안시지회는 8월 30일 충남 청양 일대에서 2024년 어르신 문화교류 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문화체험은 유홍준 지회장을 비롯해 지회 임원과 이사님들이 함께 청양 고추구기자 문화축제와 백제문화체험박물관을 다녀왔다.
이날 행사는 2024년 어르신 문화교류 체험을 통해 시·군간 교류 활성화와 사회활동 참여 기회 확대 및 소외감 해소로 활기찬 노후생활에 기여하며 서로 화합과 소통으로 공동체 분위기 조성에 이바지하기 위해 진행됐다.
유홍준 지회장은 "어르신들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 및 문화다양성 확보를 위해 지역간 문화교류 체험 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것이며 오늘 하루 이야기도 많이 나누고 소통하는 뜻 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영주 명예기자>
약자복지 희망의 장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천안시사회복지협의회가 다음달 10월 16일 오후 2시 천안예술의전당에서 ‘제25회 사회복지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은 사회복지사업법에서 정한 9월 7일을 기념해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 증진과 종사자 활동 장려를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이날 기념식에는 내 외빈, 사회복지기관 및 단체 종사자, 협의회 회원 등 3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기념식은 ‘더욱 촘촘하고 두텁게 약자복지 2.0’라는 슬로건으로 열리며 공식 행사에 이어 힐링 토크 콘서트 관람 등으로 구성된다.
1부 행사는 민요자매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사회복지 유공자 표창 등이 진행되고 2부 행사인 힐링 토크 콘서트 관람은 가수 박강수, 개그우먼 조혜련을 섭외해 진행 할 예정이다.
<조윤희 명예기자>
"천안 어르신들 건강식품 드시고 오래오래 건강하세요"
대한노인회 천안시지회는 지난달 26일 HDC현대산업개발로부터 충남 천안시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위한 건강식품 1000개를 기탁 받았다.
이날 대한노인회 천안시지회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대한노인회 천안시지회 부회장 윤수호·최희태, 대한노인회 천안시지회 중앙동분회장 이윤표, 대한노인회 천안시지회 사무국장 윤원재, HDC산업개발 천안성성5지구 아이파크 건축책임자 강준형, HDC현대산업개발 실장 신왕섭 등이 참석했다.
유홍준 지회장은 "HDC현대산업개발에서 우리 천안시 어르신들을 위해 건강식품을 후원해줘서 너무 감사하고 앞으로도 좋은 인연으로 함께했으면 좋겠다. 후원물품은 노인의날 행사에 건강식품이 꼭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하겠으며 다시 한번 후원물품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에 회사 관계자는 "연일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어르신들께서 건강한 생활을 이어가시길 기원하는 마음에 이번 기부를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전국각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실질적인 보탬이 되는 지원을 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영주 명예기자>
사회복지사 의무보수 교육비 지원
천안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역량강화를 위해 ‘사회복지사 의무보수교육비 지원 사업’이 진행 중이다.
사회복지사 보수교육은 사회복지법인 및 사회복지시설에 종사하고 있는 사회복지사라면 매년 8평점 이상 이수해야 하는 법정교육으로, 천안시 예산을 받아 사회복지협의회에서 의무보수교육비 전액(5만 6000원)을 지원한다.
그동안 소속 시설이나 개인이 부담하고 있던 보수교육비를 천안시에서 예산을 지원해 사회복지사의 교육비 부담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보여진다.
올해 보수교육비 지원 일정은 6월부터 12월이며 접수 방법은 천안시사회복지협의회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고,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조윤희 명예기자>
티젠, 시원한 추석 선물 9000박스 기부
9월 9일 대한노인회 천안시지회는 사회복지법인 새로나로부터 추석을 앞두고 2700만원 상당의 후원 물품을 전달받았다.
기탁된 물품의 후원업체는 차류 가공업 업체인 ㈜티젠 TEAZEN으로, 업체가 기탁한 콤부차 9000박스는 (사)대한노인회 천안시지회를 통해 지역 어르신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유홍준 지회장은 "티젠의 따뜻한 마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증받은 물품은 여전히 무더운 날씨에 경로당을 찾는 어르신들이 시원한 콤부차를 마시며 갈증을 해소하고 건강증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다시 한번 물품 후원에 감사드리고 이러한 후원 활동이 지역사회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길 바란다"고 전했다.
물품 전달을 위해 참석한 사회복지법인 새로나 강정아 사무국장은 "어르신들에게 후원물품을 전달하게 되어 기쁘고 경로당을 찾는 어르신들이 맛있는 차를 나눠 마시며 항상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영주 명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