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6~8일 대전 서구청 보라매공원 일원

충청권 대표 축제로 꼽히는 2024 우리농수축산물큰잔치 ‘대전·세종·충청 푸드페스타’를 8일 앞둔 29일 대전 서구 둔산동 큰마을네거리에 대전·세종·충청 푸드페스타를 알리는 홍보탑과 포스터가 설치돼 시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김주형 기자 kjh2667_@cctoday.co.kr
충청권 대표 축제로 꼽히는 2024 우리농수축산물큰잔치 ‘대전·세종·충청 푸드페스타’를 8일 앞둔 29일 대전 서구 둔산동 큰마을네거리에 대전·세종·충청 푸드페스타를 알리는 홍보탑과 포스터가 설치돼 시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김주형 기자 kjh2667_@cctoday.co.kr

 

[충청투데이 박현석 기자] 새로운 콘텐츠로 더욱 확대된 충청권 대표 축제 ‘2024 우리농수축산물큰잔치 대전·세종·충청 푸드페스타’가 다음주 막을 올린다.

충청권 최대 일간신문 충청투데이가 2003년부터 주최하는 ‘우리농수축산물큰잔치’ 아줌마대축제는 22회차를 맞아 ‘대전·세종·충청 푸드페스타’라는 이름으로 9월 6~8일 대전 서구청 보라매공원 일원에서 진행된다.

그동안 진행된 아줌마 대축제는 직거래 장터 활성화로 직접적인 경제 효과까지 유발해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 만족하는 대전 대표 축제로 자리 잡아 왔다.

작년까지 진행된 ‘아줌마대축제’는 올해 ‘대전·세종·충청 푸드페스타’라는 이름으로 바꿔 다양한 즐길거리와 풍성한 먹거리를 더해 전 세대를 아우르는 복합 문화축제로 재도약한다.

각 구역별로는 농수축산물 판매존을 비롯해 중소기업특별존, 푸드트럭 및 맥주부스존, 토바우 한우식당존, 놀이기구존, 플리마켓존 등이 꾸며져 방문객에게 각양각색의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일자별로 살펴보면 성대한 개막식이 펼쳐지는 1일에는 우리가족 그리기 대회, 우리농수산물 천원 경매, 월드네일컴피티션과 함께 예영미, 지중해, 김향순, 송아리, 비타, 박성현, 정다경, 안성훈 등이 출연하는 개막 특별 공연이 예정돼 있다.

2일은 댄스페스티벌 경연대회, 푸드페스타 노래경연대회, 천원경매에 이어 그라나다, 티엔젤, 고려진, 경서예지, 울랄라세션 등이 출연하는 푸드페스타 공연을 마련했다.

축제 마지막날인 3일에는 스포츠스태킹 대회, 로보카 폴리 싱어롱쇼, 머슬핏 선발대회 등이 열린다.

축제는 개막식이 펼쳐지는 6일부터 8일까지 3일 간 계속되며 오전 10시부터 밤 10시(3일 차는 오후 8시 종료)까지 진행된다.

축제기간 동안은 행사장에는 질서유지 및 안전통제를 위한 전담인력과 장비가 배치될 방침이다.

‘2024 우리농수산물큰잔치 대전·세종·충청 푸드페스타’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충청투데이 문화사업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현석 기자 standon7@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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