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랜드마크로 기대
[충청투데이 김영 기자] 괴산군의 랜드마크로 자리잡게 될 괴강폭포가 괴산군 검승리 일원에 준공되었다
괴강폭포는 2023년 충북도 지역균형발전 기반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괴강관광지 관광활성화 사업으로 머련했다. 군은 총사업비 12억원이 투입해 지난해 12월 착공을 시작해 올 6월 준공했다.
이에 군은 지난 10일 송인헌 괴산군수, 김낙영 괴산군의회 의장과 군의원, 이태훈 충북도의원, 지역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개최했다.
괴강폭포는 자연석을 이용한 인공폭포와 경관조명 및 조경식재 등으로 주민과 괴산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휴식 공간을 제공될 예정이다. 특히 군은 괴강폭포를 체류형 관광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구축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친수 여가 휴식공간으로 만들어 주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제공하고, 주변 관광지와 연계할 방침이다.
한 지역 주민은 “시원한 물줄기를 쏟아내는 괴강폭포 덕분에 무더운 여름철 가족들과 함께 시원하게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주민들의 친수여가 휴식공간과 체류형 관광을 위해 괴강폭포를 조성한 만큼, 괴강폭포가 충북을 대표하는 친수 여가공간 명소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영 기자 ky58@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