딘반트 시장 초청 엑스포 참여 실무 협의
[충청투데이 이상복 기자] 제천시는 국외자매도시인 베트남 닌빈시 방문단을 초청 2025제천국제천연물산업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한 사업설명회와 정부 기업 초청 행사를 개최했다.
제천시는 7일부터 1박 2일간의 일정으로, 베트남 닌빈시 딘반트 시장을 포함, 당 상무위원회 위원 11명을 초청해 2025제천국제천연물산업엑스포 참여 방안을 논의하고, 한방엑스포 공원 및 한방생명과학관, 산업단지 등을 방문하고 내년도 엑스포 참여를 위한 실무 협의를 펼쳤다.
제천시는 공식 환영 행사를 통해 제천시 소개와 함께 내년도 개최되는 천연물산업엑스포의 상세 사항을 설명하고, 베트남 닌빈시 정부 관계자와 기업 참여 방안을 협의하는 등 2025제천국제천연물산업엑스포 외연 확장을 위한 가시적인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제천시를 방문한 닌빈시 딘반트 시장은 “오랜 우정을 쌓아온 제천시의 천연물 산업 발전에 닌빈시도 적극 동참할 것”이라며 “내년도 엑스포에는 닌빈시 정부와 기업이 함께 참여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향후 16개의 국외 자매도시와 더욱 활발한 교류를 통해 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한 국제 네트워크를 강화하겠다”면서 “장기적으로는 국외 자매도시 간 천연물 산업, 건강 및 의료 기술 공유, 제품 개발 및 홍보, 판매 등 천연물 산업의 국제화, 산업화 견인에도 더욱 힘써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제천=이상복 기자 cho2225@cctoday.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