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제2 공영주차장에 설치
[충청투데이 김의상 기자] 충주시시설관리공단이 관리·운영 중인 충주천 제1공영주차장(성서동, 노외주차장), 제2공영주차장(성서동, 주차타워)에 사전무인정산기를 각 1대씩 설치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무학시장, 공설시장, 현대타운 상가 등 인접한 번화가에 소상공인을 위한 지역 경제 활성화 및 5일장이 들어서는 날 주차장의 원활한 입출차가 되지 않는 문제를 파악하여 공단은 신속한 요금 정산으로 이용객들의 편의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현재 충주시 시설관리공단에서 관리 중인 공영주차장은 행정안전부 공동이용정보를 이용한 차량번호 인식시스템으로 경차, 친환경차, 장애인, 국가유공자 차량에 대해 50% 자동 요금감면이 되고 있다.
정광섭 이사장은 “공영주차장 이용 고객이 출구에서 정산하는 불편을 최소화하고 출구 정산에 따른 교통 체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사전무인정산기를 추가로 설치했다"고 말했다.
김의상 기자 udrd88@cctoday.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