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사서원, 보건복지인재원 대전교육센터 등과 업무협약

대전시사회서비스원이 일류 복지 인재 양성 위해 사회복지 교육 기관 3곳과 2일 업무협약을 맺었다. 대전시사회서비스원 제공
대전시사회서비스원이 일류 복지 인재 양성 위해 사회복지 교육 기관 3곳과 2일 업무협약을 맺었다. 대전시사회서비스원 제공

[충청투데이 김중곤 기자] 대전시사회서비스원이 지역 내 복지 인재 양성을 위해 관계기관과 뜻을 모았다.

대전시사회서비스원은 2일 한국보건복지인재원 대전교육센터(센터장 변상우), 대전시사회복지협의회, 대전시사회복지사협회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식에는 김인식 원장을 비롯해 변상우 센터장, 김명희 회장, 이진희 회장, 유한준 대전시 복지정책과장과 기관 관계자 18명이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현장 중심의 교육을 기획하고, 교육문화를 조성해 일류 복지 인재를 양성하고자 한다.

김인식 원장은 “협약의 목적은 사회복지 현장 종사자분들에게 더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현장 중심의 교육을 제공하는 것에 있다”며 “4개 기관의 전문성을 살려 지역 내 복지 인재를 양성하고, 대전이 일류 복지도시가 될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고 말헸다.

한편 대전시사회서비스원은 사회서비스 공공성 및 질 향상, 사회복지 종사자 처우 개선, 민간 지원 등을 목표로 설립됐다. 대전시 복지정책 연구, 사회서비스 시설 및 종사자를 지원하고 있으며 광역종합재가센터 운영, 국공립 시설과 공공센터 등을 위·수탁하고 있다.

김중곤 기자 kgony@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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