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철모 구청장 초청해 협력 강화 논의

대전시사회서비스원이 18일 서구 지역 내 사회서비스 활성화와 협력 강화를 위해 서철모 서구청장을 초청해 간담회를 실시했다. 대전사서원 제공
대전시사회서비스원이 18일 서구 지역 내 사회서비스 활성화와 협력 강화를 위해 서철모 서구청장을 초청해 간담회를 실시했다. 대전사서원 제공
김인식 대전시사회서비스원장이 토론에 임하고 있다.대전사서원 제공
김인식 대전시사회서비스원장이 토론에 임하고 있다.대전사서원 제공
서철모 서구청장이 간담회 자리에서 의견을 제시하고 있다. 대전사서원 제공
서철모 서구청장이 간담회 자리에서 의견을 제시하고 있다. 대전사서원 제공

[충청투데이 최윤서 기자] 대전시사회서비스원이 서철모 서구청장을 초청해 서구 지역 내 사회서비스 활성화와 협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18일 대전시사회서비스원에 따르면 서구 지역 내 사회서비스 활성화와 협력 강화를 위해 서철모 서구청장과의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에는 △대전시사회서비스원 주요 사업 및 2023년 계획 △서구 지역 사회서비스원 시설 소개 △서구청과의 사업 연계 방안 등이 이뤄졌다.

김인식 원장은 “‘장애인 선수 지원’, ‘어린이집 교사 처우 개선’ 등 서구의 민선 8기 공약을 살펴보면 대전시사회서비스원과의 연계점이 많다”며 “서구에는 사회서비스원에서 운영하는 시설도 많아 양 기관이 자주 소통하고 협력하면 지역민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협력을 강조했다.

서철모 청장은 “구청 행정에서 중요한 부분이 바로 복지고, 어려운 사람들의 손을 잡고 함께 가야 한다”며 “대전시사회서비스원과 앞으로 더 긴밀하게 협력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대전시사회서비스원은 5개 자치구와의 협력을 위해 지난 6월 7일 김광신 중구청장을 시작으로 6월 28일 박희조 동구청장, 7월 20일 최충규 대덕구청장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서철모 서구청장과의 간담회 이후, 이달 중 정용래 유성구청장과의 소통과 협력의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한편 대전시사회서비스원은 사회서비스 공공성 및 질 향상, 사회복지 종사자 처우 개선, 민간 지원 등을 목표로 설립됐다.

대전시 복지정책 연구, 사회서비스 시설 및 종사자를 지원하고 있으며 종합재가센터 운영, 국공립 시설과 공공센터 등을 위·수탁하고 있다.

최윤서 기자 cy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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