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혈침·손마사지 봉사에 어르신 웃음꽃 활짝

세종시 호려울마을 5단지 노인회, 건강지킴이 봉사단 초청 활동
유인호 시의회 운영위원장·허인강 보람동장 노인복지 향상 약속

세종시 호려울마을 5단지 노인회는 25일 자유총연맹 건강지킴이 봉사단을 초청해 건강 스트레칭과 이혈침, 손마사지 등 봉사활동을 가졌다. 세종시 호려울마을 5단지 노인회 제공

[충청투데이 김일순 기자] 세종시 호려울마을 5단지 노인회는 25일 자유총연맹 건강지킴이 봉사단을 초청해 건강 스트레칭과 이혈침, 손마사지 등 봉사활동을 가졌다.

이날 경로당에서 열린 행사에는 노인회원 32명이 참석한 가운데 갈비탕과 다과를 제공하고 여름철 무더위 질병 예방 교육 등이 펼쳐졌다.

또 세종시의회 유인호 운영위원장과 허인강 보람동장도 참석해 의정활동과 시정의 주요 사항에 대한 안내도 진행됐다.

유 위원장과 허 동장은 노인들의 복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적극 협조하겠다고 약속했다.

호려울마을 5단지 이상용 노인회장은 “평소 노인 질환으로 고생하시던 회원들이 봉사를 받아 통증이 완화되고 몸도 가벼워졌다”며 “더운 여름철 질병 예방 교육도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김일순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