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 이해 돕고 지역 신산업 인재 발굴
[충청투데이 김중곤 기자] 배재대학교 신기술혁신융합대학사업단은 백산관 X-Space에서 ‘메타버스를 위한 생성형 AI 이해 및 활용 교육’ 특강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최하고 배재대 신기술혁신융합대학사업단이 주관했다.
교육의 주된 목적은 메타버스를 기반으로 한 생성형 AI 기술을 학생들에게 이해시키고 이를 통해 지역 신산업 인재를 발굴하는 것이다.
특강은 메타버스와 생성형 AI의 개념을 다양한 활용 사례로 소개하고, 이를 실제 메타버스 환경에서 어떻게 적용할 수 있는지를 설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생성형 AI 기술의 현재 한계와 이를 극복하기 위한 연구 방향의 논의도 다뤄도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이끌었다.
특강을 들은 한 학생은 “생성형 AI와 메타버스를 깊이 이해하는는 소중한 시간이었고, 앞으로의 연구와 학습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만족을 표했다.
이병엽 배재대 신기술혁신융합대학사업단장은 “배재대는 첨단분야 전문 인력 양성에 앞장서고 있으며, 미래 신산업에서 요구되는 전문 인재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중곤 기자 kgony@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