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오디오북·도서요약 등 프로그램 다채
[충청투데이 김중곤 기자] 배재대학교는 학생들의 전자저널·동영상 강좌·전자책 이용 활성화를 위해 중앙도서관에서 ‘2024 전자정보박람회’를 개최하고 도서관 친화 문화를 퍼트렸다.
30일 배재대에 따르면 이번 전자정보박람회는 코로나19로 온라인으로 개최되다가 4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열려 전자책, 오디오북, 도서요약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학생들은 배재21세기관 로비에 마련된 전자정보자료 제공업체 부스를 찾아 전자저널, 웹 DB, 전자책, 오디오북, 도서요약, 동영상 강좌 이용방법 습득과 체험으로 정보 활용능력을 키웠다.
올해 전자정보박람회에선 △누리미디어 △교보문고 스콜라 △학술교육원 △한국학술정보 △EBSCO △아람미디어 △아이티컴퍼니 △다몬미디어 △해커스 △미르에이스 △주경야독 등 여러 분야에 걸친 전자정보 업체들이 앞 다퉈 부스를 운영해 학생들의 정보 활용 및 접근성을 높였다.
특히 학생들은 도서요약이나 어학·IT 공무원·자격증 동영상 강좌 이용에 높은 관심을 보여 부스마다 대기줄이 길게 늘어서기도 했다.
한편 배재대 중앙도서관은 아이패드, 갤럭시탭, 에어팟 프로, 애플 워치, 자전거 등 다양한 경품을 마련해 학생들의 참여를 독려했다.
김중곤 기자 kgony@cctoday.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