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안전문자 발송도

17일 오후 2시 21분 경 충남 서천 장항읍 장항항 해상에 있던 선박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사진 보령해양경찰서 제공
17일 오후 2시 21분 경 충남 서천 장항읍 장항항 해상에 있던 선박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사진 보령해양경찰서 제공

[충청투데이 김지현 기자] 17일 오후 2시 21분경 충남 서천 장항읍 장항항 해상에 있던 선박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서천군은 이날 오후 3시경 ‘장항읍 한솔제지 앞 해상 선박화재 발생, 연기 발생 중으로 인근 주민은 외출을 자제하는 등 안전에 유의하라’는 내용의 재난문자를 보냈다.

보령해양경찰서 조사 결과 해당 선박은 7.93톤 규모의 어선으로, 장항항 인근 계류 중 불이 난 것으로 알려졌다.

보령해경과 소방당국은 화재 진압 후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계획이다.

김지현 기자 wlgusk1223k@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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