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C청년회의, 청주 흥덕구청서 다문화 가정 소통한마당

YC청년회의 충청은 충북 청주 흥덕구청에서 ‘다문화 가정 소통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YC청년회의 제공
YC청년회의 충청은 충북 청주 흥덕구청에서 ‘다문화 가정 소통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YC청년회의 제공
YC청년회의 충청은 충북 청주 흥덕구청에서 ‘다문화 가정 소통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YC청년회의 제공
YC청년회의 충청은 충북 청주 흥덕구청에서 ‘다문화 가정 소통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YC청년회의 제공
YC청년회의 충청은 충북 청주 흥덕구청에서 ‘다문화 가정 소통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YC청년회의 제공
YC청년회의 충청은 충북 청주 흥덕구청에서 ‘다문화 가정 소통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YC청년회의 제공

[충청투데이 조정민 기자] YC청년회의 충청은 충북 청주 흥덕구청에서 ‘다문화 가정 소통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우리나라의 ‘다문화 사회’ 진입을 앞두고, 인종·국적·언어의 ‘벽’을 허물어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하나 되는 출발점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충청권 다문화 가정과 소통을 위해 성삼영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실 행정관, 김성회 전 대통령실 종교다문화비서관이 참석했으며, YC청년회의 윤경숙 대표와 노용호 상무위원장, 나현수 다문화특위 위원장 등이 각 국 이주 국민과 함께 토크콘서트를 진행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축하화환을 보내 다문화 가정에 대한 깊은 관심을 표했으며, 김태흠 충남지사, 최민호 세종시장, 윤건영 충북교육감, 설동호 대전교육감 등이 축전을 통해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행사는 세계 각국에서 이주한 다문화 가정의 다양한 공연, 이주 국민의 나의 한국 정착 체험기 발표, 다문화 가정과 소통의 시간 토크 콘서트 등으로 진행됐다.

이어 다문화 가정과 소통의 시간에는 이주국민의 한국 정착을 위해 △다문화 가정 언어 교육 지원 △법률 상담 및 지원서비스 확대 △의료서비스 개선 △장기 비자 소지자의 고용정책 확대 △비자 신청 및 발급 개선 등의 목소리가 나왔다.

윤경숙 YC청년회의 대표는 “하나 된 대한민국에 다문화는 없다. 글로벌 시대에 함께하는 글로벌 가족만 있을 뿐”이라며 “다문화 가족의 가슴에 묻어뒀던 얘기를 듣고 YC청년회의가 함께 고민하고 행동해 하나 된 대한민국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정민 기자 jeongmin@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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