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8일까지 접수

괴산군 청사
괴산군 청사

[충청투데이 김영 기자] 괴산군이 2024년 1월 준공 예정인 ‘괴산문화복지행정타운’의 명칭을 11월 8일까지 공모한다.

노후화된 괴산읍 행정복지센터를 개선하고자 조성하는 ‘괴산문화복지행정타운’은 행정기능과 문화복지 기능을 집적화해 주민에게 더욱 편리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어 괴산읍의 중심지 기능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는 행정기능과 문화복지 기능을 함께 갖춘 ‘괴산 문화복지행정타운’의 목적을 이해하고 잘 표현할 수 있으며, 지역 커뮤니티 공간 및 환경과 어울리는 명칭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괴산읍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1인당 또는 1단체당 1점을 제출할 수 있다. 동일 접수된 명칭이 최종 선정될 경우, 먼저 제출한 제안자를 우선적으로 선정한다.

응모 방법은 QR코드를 활용해 모바일로 신청하거나 괴산군청 홈페이지(일반공고)에 게재된 공고문의 신청 서식을 작성해 메일(jsb@factore.kr)로 발송하면 된다. 괴산읍사무소 도시개발팀에 방문 접수도 가능하다.

심사는 목적성, 독창성, 대중성을 기준으로 진행되며, 주민위원회를 비롯한 관계자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 후 개별 통보된다.

김종진 괴산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추진위원장은 “괴산읍을 대표하는 상징적 건축물에 걸맞은 이름이 지어질 수 있도록 많은 분의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김영 기자 ky5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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