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성준 기자] 대전중부경찰서는 23일 중구 유천동 관내 금융기관에 방문해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한 은행직원 A씨에게 감사장과 신고포상금을 수여했다.
A씨는 지난 10일 은행 직원을 사칭하는 보이스피싱 일당의 요청에 현금 1270만원을 인출하려는 피해자를 경찰에 신고해 전화금융사기를 예방했다.
길재식 중부서장은“보이스피싱은 피해자에게 막대한 금전적 피해와 씻을 수 없는 정신적 고통을 주는 악질적인 범죄”라고 말했다.
김성준 기자 juneas@cctoday.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