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윤지수 기자]산으로 둘러싸인 괴산.괴산은 자연이 빚은 수려한 계곡과 자연미를 그대로 보여주는 양반길, 산막이 옛길로 자연경관이 우수한 곳 중 하나다.괴산에는 또 다른 모습으로 자연과 공존하는 아름다운 곳이 많다.자연을 벗 삼아 청정목장을 만들어가는 하늘목장이 있다.오래된 폐교에 숨을 불어넣은 꿀벌랜드까지.청정 괴산답게 그곳에서 나는 신선한 농산물도 빼놓을 수 없다.고기보다 맛있는 배추정식으로 건강과 맛을 잡아보는 것은 어떨까.대국민힐링을 위해 시작한 같이가U의 마지막 여행지 괴산군을 다녀왔다.◆염소가 가는 길에 사람이
[충청투데이 윤지수 기자]겨울의 끝자락에 선 2월가는 겨울의 아쉬움을 달래고 싶다면 계룡으로 떠나보자.대전 인근에 위치한 계룡은 한적한 드라이브를 하기에 제격이다.사계절 아름다운 입암저수지는 겨울에 가면 조용하고 차분한 겨울을 느낄 수 있다.근처에 위치한 사계고택을 산책하는 것도 하나의 코스다. 찬바람이 가시지 않은 지금 뜨끈한 팥죽으로 속을 달래는 것이 여행의 마무리.국방군수 산업에 가려진 계룡의 숨겨진 곳을 같이가U팀이 소개한다. ◆풍경 한 스푼 더한 입암저수지계룡시 두마면에 위치한 입암저수지는 계절의 아름다움을 품고 있다.저수
[충청투데이 윤지수 기자]새해 결심으로 많이 언급되는 것 중 하나는 건강이다.몸에 좋은 대표 건강식품으로 인삼을 빼놓을 수 없다.인삼의 고장 금산.금산은 최초로 인삼을 심고 재배한 곳으로 곳곳에 인삼 관련 장소가 많다.역사를 배우는 금산인삼관부터 이색적인 디저트를 맛볼 수 있는 카페까지.금산은 금강을 품고 있어 아름다운 자연환경도 자랑하고 있다.눈으로 자연을 담고 입으로 건강을 먹는 건강도시 금산으로 같이가U팀이 다녀왔다.◆아찔한 높이서 바라보는 금강, 월영산 출렁다리금산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꼽히는 곳은 '월영산 출렁다리'다.월영산
[충청투데이 윤지수 기자] 또 다른 노잼도시? 청주는 오래보아야, 자세히 보아야 알면 알수록 재밌는 도시다.천년고도 역사 문화도시 답게 오래된 이야기가 숨겨진 곳이다.그 옛날 그 시절 유통의 역할을 톡톡히 해낸 청주역이 뼈대는 간직한 채 새로운 추억의 공간으로 재탄생했다.아이를 위해 방문했다가 어른들이 더 즐거워하는 곳도 있다.충북과학체험관은 과학 놀이터로 알려진 곳으로 재미난 놀이가 많아 아이는 물론 어른들도 신기해하는 장소다.여행의 마무리는 기념품.지역작가들이 청주를 모티브로 한 다양한 상품을 만나볼 수 있는 굿쥬에서 이번여행을
[충청투데이 윤지수 기자]코 끝이 시린 겨울, 겨울에도 여행은 계속된다.먼 곳을 가기에 부담스러운 지금.대전과 충남에서 가까운 아산으로 초대한다.아산은 아이들에겐 이순신으로 역사를, 커플에겐 은행나무와 꽃으로 감성을, 가족에겐 온양온천으로 건강을 선물하는 맞춤형 여행지다.아산환경과학공원은 실내에 생태곤충원이 있어 추울 때 제격이다.사계절 제각기 아름다움을 뽐내는 현충사와 아산외암마을의 풍경도 감탄을 자아낸다.가는 곳곳 활기가 넘치는 아산으로 같이가U팀이 다녀왔다.◆자연이 살아있는 아산환경과학공원아산 환경과학공원은 환경과 교육이 결합
[충청투데이 윤지수 기자]충남을 넘어 세계가 주목하는 관광지 태안.태안은 아름다운 자연을 자랑하는 곳 중 하나다.바다 말고도 볼 것이 무궁무진한 곳이 태안이다.다른 지역에서는 볼 수 없는 국내 최초 모래언덕인 신두리 해안사구를 품고 있으며 계절마다 색다른 매력을 뽐내는 청산수목원이 있다.우리의 아픔마저 희망으로 바꾼 곳 역시 태안.태안서 발생한 유류유출 사고의 극복 과정을 되새겨 볼 수 있다.희망이 넘치는 태안을 같이가U팀이 소개한다.◆색으로 물든 청산수목원청산수목원은 단순하게 꽃과 나무를 심어놓은 곳이 아닌 이야기를 곁들인 곳이다
[충청투데이 윤지수 기자]제각기 다른 매력을 뽐내는 충남 여행지 중 단연 알찬 여행지는 예산이다.예산은 당진, 아산, 공주, 홍성 등과도 교통이 인접해 어디서든 갈 수 있는 위치를 갖고 있다.또 수암산, 덕숭산, 가야산 등 아름다운 산과 황새의 고장답게 풍부한 자연환경을 갖춘 곳이다.그중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곳은 예당호 출렁다리다.자칫 여행이 지루하다 느끼면 내포 보부상촌에서 재미를 느껴보자.자연과 재미 둘 다 느낄 수 있는 예산으로 같이가U팀이 다녀왔다.◆마음이 출렁, 예당호 출렁다리예산하면 제일 먼저, 가장 많이 언
[충청투데이 윤지수 기자]입동이 다가와도 여행의 갈증은 계속된다.쌀쌀해진 공기와 떨어지는 나뭇잎들의 풍경은 초겨울의 청취를 느끼게 해주고 있다.초겨울 여행의 매력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곳은 충남 홍성이다.홍성은 전통과 자연을 지키는 곳이다.천년의 고도 홍주 읍성은 시간 여행을 즐기기에 충분하며 서해 바다를 따라 걷는 임해관광도로코스는 깊어가는 가을 저녁을 더 로맨틱하게 만들어 준다.떠나보내기엔 아직은 아쉬운 계절, 같이가U팀이 다녀왔다.◆눈과 입이 즐거운 홍주읍성과 새우젓·마늘빵홍주읍성은 서해의 관문으로 지금까지도 홍성을 지키고
[충청투데이 윤지수 기자] 중부권 핵심도시 중 하나인 충북 음성군은 잔잔하지만 꽉 찬 여행지이다.음성은 숲과 저수지 등 아름다운 자연과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도시다.특히 음성은 군내 크고 작은 기업들이 몰려있어 기업과 연계한 특별한 관광과 문화를 즐길 수 있다.새로운 여행 방식이 필요한 지금.자연 속에서 느끼는 여행의 틀을 깨고 색다른 여행을 즐기기 위해 같이가U팀이 다녀왔다. ◆알면 알수록 재밌는 한독의약 박물관한독의약 박물관은 우리나라 최초의 기업 박물관이자 전문 박물관이다.드넓은 산업단지 내 위치한 한독의약 박물관은 우리에게
[충청투데이 윤지수 기자]증평군이 충북에서 가볼 만한 여행지로 새롭게 각광받고 있다.증평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면적이 작은 군이다.면적은 작지만 현재 증평에는 가족, 친구, 연인을 위한 맞춤 여행지가 있다.좌구산의 풍광을 담은 삼기저수지와 알록달록한 색감으로 시선을 사로잡는 자전거 테마공원.중부권 최대 관광지로 거듭난 벨포레까지 힐링, 레저, 교육 등 다양한 테마가 담겨 있다.알면 알수록 더 가보고 싶고, 또 오고 싶은 증평으로 같이가U팀이 다녀왔다.◆걷기만 해도 치유되는 삼기저수지삼기저수지는 증평군 증평읍 율리에 위치해있다.삼기저수
[충청투데이 윤지수 기자]다가오는 10월. 10월 초의 연휴는 올해 마지막 빨간 날이기도 하다.이대로 흘려보내기 아쉬운 지금, 당신을 위한 여행지를 추천한다.탁 트인 자연이 주는 선물 같은 곳 충남 서천이다.바다의 아름다움은 여름에만 아름다운 것이 아니다.서천군 장항읍에는 4계절 푸른 해송과 바다가 만나 그림 같은 풍경을 선사하고 있다.서천하면 떠오르는 한산모시도 빼놓을 수 없다.빽빽이 들어선 갈대가 펼쳐진 신성리 갈대밭은 보기만 해도 마음이 편안해진다.집에만 있기 아쉬운 지금, 같이가U팀이 서천 곳곳을 소개한다.◆서해바다 끝판왕
[충청투데이 윤지수 기자]따사로운 햇살,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가을.완연한 가을의 기운을 느끼고 싶다면 부여로 향해보자.가을 하늘 속 부여 곳곳에는 백제의 숨결이 살아 숨 쉬고 있다.서동요의 전설이 담겨있는 궁남지는 1000만 송이 연꽃의 향연이 펼쳐진다.바로 옆에는 백제의 미를 보여주는 정림사지가 위엄을 뽐내고 있다.또 시간이 멈춘 곳에 활력을 불어넣는 공예마을 규암과 자온로 일대는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부여로 같이가U팀이 다녀왔다.◆백제의 아름다움 간직한 궁남지궁남지는 국내 최초 인공 연못이다.백제시대의
[충청투데이 윤지수 기자]대청호를 품어 그림 같은 풍경을 자랑하는 충북 옥천은 걷기에도, 드라이브하기에도 안성맞춤인 여행지다.옥천 구읍에는 정지용 생가와 문학관, 전통문화체험관 등이 가까이 있어 골목길을 걸으면서 그 시절 역사와 문화를 경험할 수 있다.걷다 힘들면 드라이브는 어떨까.장계관광지, 화인 산림욕장은 가는 길부터 푸릇한 자연의 싱그러움을 느낄 수 있다.몸도 마음도 편안하게 쉼을 주는 충북 옥천으로 같이가U팀이 다녀왔다.◆실개천이 휘돌아 나가는 그곳, 정지용생가&정지용문학관옥천의 또 다른 이름은 향수의 고장.그 시작에는 시인
[충청투데이 윤지수 기자]이번 주말은 아이와 뭐하지. 매 주말마다 아이를 데리고 어디 갈지 학부모의 눈과 손은 바빠진다. 덥고 습해지는 날씨 어디 시원하고 재밌는 곳은 없나 고민하는 지금. 대전과는 엎어지면 코 닿고 충남과도 가까운 세종엔 갈 곳이 넘쳐난다. 무엇보다 이곳은 실내 장소로 지금가면 좋다. 아이와 함께하는 곳에 교육은 빠질 수가 없다. 하나라도 더 알려주고 싶은 게 부모마음. 아직 더운 여름, 같이가U팀이 아이와 가볼 만한 곳을 소개한다. ◆역대 대통령 발자취 한눈에 ‘대통령 기록전시관’대전에서 차로 30~40분이면 도
[충청투데이 윤지수 기자]본격적인 여름휴가에 접어든 지금.충청도에는 해외여행, 제주도 등 대표 관광지만큼 아름다운 곳이 많다.그중 단연은 단양이다.충북 북부권역 중 하나인 단양은 관광 1번지로 내세울 만큼 다양한 관광명소가 가득하다.단양은 수려한 자연경관을 벗 삼아 익스트림한 레포츠는 물론 곳곳엔 역사가 숨 쉬고 있다.입맛을 사로잡는 마늘 요리 한상도 빼놓을 수 없다.하루만 있다 가기 아까운 단양 여행지를 같이가U팀이 알짜배기로 소개한다.◆켜켜이 쌓인 세월… 도담삼봉단양에는 신비로운 자연의 고수동굴과 빛의 향연이 펼쳐지는 수양개빛터
[충청투데이 윤지수 기자] 생각만 해도 설레는 여름휴가를 앞둔 7월.엔데믹 이후 하늘길, 여행길이 열리면서 어느 때보다 여름휴가가 더 기다려지고 있다.충청권에는 눈과 입을 사로잡는 여름 휴가지가 곳곳에서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다.충북 중부권역 중 하나인 진천은 ‘생거진천’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살기 좋고 여행하기엔 더없이 좋은 곳이다.시간이 빚어낸 농다리와 비옥한 토양에서 자란 쌀은 진천을 대표하고 있다.쌀로 만든 빵은 맛과 건강까지 사로잡아 소비자들에게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여름은 물을 빼놓을 수 없다.때론 잔잔하고 때론 거칠게
[충청투데이 윤지수 기자]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고 차츰 일상 회복에 나서는 지금.그 어느 때보다 우리는 일상의 소중함을 깨닫고 있다.평범한 하루가 만들어진 것은 나라가 어려운 일에 처할 때마다 국민을 지키기 위해 두 발 벗고 나선 이들이 있기 때문이다.그들은 바로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이다.충청도에는 이들을 추모하고 기억하기 위한 장소가 곳곳에 숨겨져 있다.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같이가유팀은 역사의 발자취를 따라갔다.◆독립의 과정 담은 ‘천안 독립기념관’호국보훈이란 나라를 지키고 보호한다는 뜻의 호국과
[충청투데이 윤지수 기자]2022년 절반이 지나가버린 6월.남은 시간을 재충전하기 위해 힐링이 필요한 순간이다.충북 ‘제천’이 힐링여행지로 급부상하고 있다.빼어난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도시답게 제천은 자연과 치유를 내세우고 있다.제천에는 4계절 각각의 매력을 품고 있는 의림지와 청풍호가 대표적이다.볼거리가 넘쳐 나는 한방엑스포공원은 몸은 물론 마음까지 어루만지는 숨은 여행지다.가기만 해도 보기만 해도 행복해지는 여행지 제천으로 같이가유 팀이 다녀왔다.◆자연이 빚은 아름다움 ‘의림지’와 ‘청풍호’산과 호수로 자연환경이 빼어난 제천은 관
[충청투데이 윤지수 기자]충청북도 북부에 위치한 ‘충주’가 새로운 힐링 여행지로 떠오르고 있다.충주 지역 곳곳에는 자연이 빚어내고 시간의 깊이가 더해진 아름다움이 가득하다.이곳엔 버려진 폐광에 숨결을 불어넣은 ‘동굴’부터 옛 모습 그대로 간직한 시장 골목까지 다양하다.내륙의 바다라고 불릴 만큼 충주는 빼어난 자연환경도 빼놓을 수 없다.활옥 동굴을 향하는 길목은 푸릇푸릇한 자연들이 반겨주고 자연과 인간이 만들어낸 동굴 내부는 거대한 예술의 공간 같다.바위산과 출렁다리를 휘감고 있는 수주팔봉은 최근 차박의 성지로도 불리고 있다.아이에겐
[충청투데이 윤지수 기자] 시간이 흐르고 트렌드가 변하면서 이제 여행지도에서도 먹방은 빼놓을 수 없다. 맛있는 곳을 찾아다니는 게 여행의 목적이자 필수가 된 시대. 그중 충청도에는 ‘빵’ ‘베이커리’ ‘디저트’ 공통분모가 존재하고 있다. 충청도 곳곳에는 전통은 지켜가고 유행은 따라가는 빵집들이 존재감을 뽐내고 있다. 대전은 성심당을 필두로 다양한 빵집이 존재하고 있다. 충남은 천안을 중심으로 빵의도시를 전면에 내세우고 충북에선 디저트의 성지 청주가 주목받고 있다. 이미 ‘빵순이·빵돌이’라 자처하는 이들은 빵지순례에 나서고 있다. 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