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택 충북지사 당선자는 26일 충북지역 23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충북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이하 연대회의)'가 정치자금법 위반 해명을 놓고, "사과를 하지 않을 경우, 불신임운동을 전개할 수 있다"고 밝힌 데 대해 강력한 유감을 표명했다. 정 당선자는 26일 해명 보도자료를 통해 "검찰 조사에서 신경식의원으로
진천·음성에 들어설 혁신도시는 209만 3000평 규모에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9개 공공기관이 입주하는 '벤처 이노폴리스(Venture Innopolis)'로 조성될 전망이다. 혁신도시 건설 사업자인 대한주택공사로부터 용역을 의뢰받은 한국국토도시계획학회는 26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충북혁신도시 기본구상안'을 발표하고, 내달 4일
이원종 충북지사는 26일 오전 민선 8년 마지막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하고 "퇴임 후에도 충북도의 밝고 희망찬 소식을 계속 듣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이 지사는 "지난 8년간 열정을 바쳐 이뤄낸 도정 성과를 되돌아볼 수 있는 가장 기억에 남을 특별한 회의를 갖게 된 데 대해 감개무량하다"며 "직원들의 열정이 있었기
저소득층 및 고학력 미취업자들을 위한 각종 일자리 창출사업이 예산부족 등으로 인해 추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행정서포터즈 사업의 경우 대졸자들로부터 호응을 얻지 못하고 있어 재검토돼야 할 것으로 보인다. 청주시에 따르면 콜센터 유치, 공공근로사업 등 일자리 창출사업이 예산부족과 기업체의 무리한 지원 요구 등으로 인해 추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AI
더불어 사는 공동체 정신을 생활신조로 삼아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자원봉사단체가 있다. 주인공들은 바로 충북 오창과학산업단지내 입주기업체인 '㈜넥스트코드' 기술팀. 넥스트코드 기술팀 12명은 지난 1월 '보람회'라는 봉사단체를 결성해 지금껏 청원군 내 독거노인들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들이 처음 이웃을 돌아보게 된 계기는 오창면 주성리 한
정구복 영동군수 당선자는 영동군의 현안사업과 군민과 약속한 공약사업의 차질 없는 이행을 위한 국·도비 확보를 위해 전력투구 하고 있다. 정 당선자는 현안사업 해결을 위한 중앙의 적극적인 지원요청을 위해 27일 이용희 국회부의장을 방문할 계획이다. 지원 요청 현안사업은 경부고속도로 영동 관문이면서도 일부 구간만 4차선으로 확장되고 현재 추진되지
충북도내 공공기관이 고유가 시대 에너지 절약차원에서 시행하고 있는 '승용차 요일제'가 관공서 주변 불법주차를 부추기는 등 역기능을 초래하고 있다. 충북도청과 청주시청 등 도내 모든 행정기관은 정부의 방침에 따라 지난 12일부터 '승용차 요일제'를 실시하고 있다. 승용차 요일제 적용대상 차량은 자가용 승용차와 공공기관의 관용차 등이며 요일제에 해당하는
옥천향교가 26일 준공식을 갖고 그 위용을 드러냈다. 옥천군은 조선 태조 때부터 지방의 영재들에게 윤리도덕을 가르쳐왔던 옥천향교를 복원할 계획을 수립하고 옥천읍 교동리 320번지에 현존한 옥천향교 보수공사를 지난해 5월부터 공사비 2억7300만원을 들여 원형대로 복원하는 공사를 시작했다. 1년여 공사 끝에 완공을 하게 되자 옥천군은 지난 26일 오전 11시
충북인삼농협 고려인삼창과 괴산군 청안면 운곡리는 27일 운곡리 마을회관에서 자매결연을 체결한다. 이번 자매결연을 통해 고려인삼창은 마을에 농촌 일손돕기와 농산물 직거래 지원 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또 마을은 도시민이 쾌적하게 쉴 수 있는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고 친환경 고품질 농산물을 제공키로 했다.
옥천군은 상반기 행정일몰 업무 5건을 발굴하여 폐지하는 행정혁신을 단행한다. 이번에 폐지되는 제도는 옥천군공무원 당직 및 비상근무 규칙, 관외출타신고, 지역단위기관장 윤번제 대기, 옥천군 토요일 전일근무제운영규정, 리장 출타신고 등이다. 그리고 옥천군은 차량배차신청 등 요식행위에 불과한 제도도 개선해 나가기로 했으며 앞으로도 실질적으로 불필요한 업무와 실패
이향래 보은군수 당선자가 본격적으로 군정 챙기기에 나섰다 이 당선자는 지난 7일 군정현황에 대한 보고를 받고, 민선4기 군정방향을 밝힌데 이어 27일부터 29일까지 보은문화예술회관 1층 귀빈실에 마련된 군수 당선자 사무실에서 군정주요 업무를 보고 받을 예정이다. 27일에는 기획감사실, 종합민원실, 행정과장으로부터 금년도 주요업무 상반기 추진실적 및 하반기
다음 달 개원을 앞두고 있는 제5대 영동군의회 전반기 의장단 선거를 앞두고 초·재선 의원 당선자들의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어 관심이 쏠리고 있다. 기초의원 정당공천제가 처음으로 도입된 이번 선거에서는 열린우리당 소속 의원 4명이 당선되면서 과반의석을 차지, 같은 당 소속 의원끼리 치열한 경합을 벌이고 있는 상황이다. 차기 의장직에 강한 의욕을 보
진천군은 본격적인 장마철을 맞아 이달 말까지 관내 재해취약 시설에 대한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점검대상은 현재 공사 중이거나 공사를 중지한 각종 건설현장의 안전시설 설치 여부와 공사장 내에 무단 방치된 재해위험 요인 등이다. 또 분뇨 및 축산폐수처리장의 침출수 처리시설과 지방도와 군도의 배수관, 옹벽, 낙석 등이 우려되는 지역에 대해서도 집중 점검할 예정
음성군 금왕읍을 비롯한 서북부 지역에 주민들의 휴식공간과 다양한 여가생활, 운동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금왕읍 백야리 백야산림욕장 조성사업공사가 오는 7월20일 준공을 앞두고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수려한 자연경관을 지닌 금왕읍 백야리 산13-1번지 일원에 국비 2억 원과 도비 1억 원, 군비 5억 원 등 총 8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추진되는 백야산림욕장
제4회 제천향토식품산업 활성화를 위한 포럼이 27일 하나웨딩프라자 2층 세미나실에서 개최된다. 세명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한방식품영양학부, 제천시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포럼은 '제천의 향토식품 이미지 제고와 마케팅 전략'이란 주제로 열리게 된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솔로몬 기업전략 김동신 연구소장의 '농업마케팅의 가치전략'이란 내용의 강연에 이어 두번째로
괴산군은 장마철을 맞아 이달 말까지 대형공사장 등 재해취약 시설 현장점검에 나선다. 이에 따라 군은 점검반을 편성,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인 도로와 하천, 체육 및 관광시설, 주택허가 지역 등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충청북도가 주최하는 제7회 2006년도 정신장애인 연합캠프가 28일부터 29일까지 제천시 청소년수련원에서 열린다. '2006 정신장애의 벽을 넘어'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캠프에는 정신장애우와 가족, 센터관계자, 보건소직원, 복귀시설관계자, 자원봉사자 등 150여명이 참가하게 된다. 행사는 청풍문화재단지와 의림지 관광을 실시하며 캠프파이어 노래자랑을 통한
청주시 흥덕보건소는 장마철을 맞아 전염병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재해대비 전염병관리 기동반을 편성 운영하는등 장마철 전염병 관리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흥덕보건소는 의사와 간호사, 세균검사요원, 전염병 관리요원 등으로 구성된 전염병 관리기동반 1개반 6명을 편성 운영해 평일에는 오후 8시까지, 토·일요일에는 오후 4시까지 전염병 상황근무를 실시
단양국유림관리소는 이달부터 9월말까지 제천·단양 관할 지역의 국유림 대부지, 사용허가지 등에 대한 사용실태를 일제 조사하기로 했다. 현재 단양국유림관리소가 대부한 임야는 총 203건 4053ha로 이가운데 지난해 실태조사에서 양호 판정을 받은 대부지를 제외한 전 지역을 대상으로 조사하게 된다.
50세 이상 남녀 테니스 동호인들이 모여 기량을 겨루는 제43회 전국이순(耳順)테니스대회가 26일 충주 탄금테니스장과 충주공고 테니스장에서 동시에 개최됐다. 남자는 60세 이상, 여자는 50세 이상을 대상으로 한 이날 대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이순테니스 동호회원으로 활동 중인 남녀회원 400여 명이 참가했다. 10시부터 시작된 이날 대회는 이순 1부와 이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