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공단지의 하수관의 기울기가 맞지 않고 규격이 작아 인근 마을 주민들이 침수 피해를 입고 있어 대책 마련이 절실하다.그러나 대부분 영세업체가 입주한 농공단지 관리사무소 측은 개·보수에 필요한 사업비 3000여만원을 마련하지 못해 전전긍긍하고 있다.아산시 득산동 득산농공단지 동편의 하수관이 기울기가 맞지 않고 하수관의 폭이 300㎜로 작아 지난 7, 8월 집
아산소방서는 지난 2일 권곡동 소재 충무유치원에서 4∼7세 어린이 200여명에 대상으로 즐거운 소방안전체험장을 운영했다.이날 체험장은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에게 소방안전 체험기회를 부여하고 어려서부터 불조심 생활화 의식을 함양시킴으로써 안전문화 조기 정착에 기어코자 소방공무원 5명과 소방펌프차가 동원됐다.또한 불장난으로 인한 화재사례 등 다양한 사례를 들어
아산시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관장 최성근)에서는 올 하반기 제4기 기술·생활문화·체육교실 회원을 모집한다.이번 회원 모집은 기술, 생활 문화의 경우 컴퓨터를 비롯해 서예, 홈패션, 퀼트, 한복양재, 생활요리, 한식조리기능사, 제과제빵, 외국어, 건전가요, 국악, 글쓰기, 독서지도, 선물포장, 생활도자기 등 16개 과목이며 모집하고 체육교실은 에어로빅과 헬스,
지난 4월 아산호의 골재 반출 중단에 이어 삽교호에서 생산되던 골재의 반출마저 중단되면서 천안·아산지역의 골재대란이 우려되고 있다.충남 북부지역 골재 수급량의 80% 이상을 차지하는 아산호와 삽교호의 골재 반출 중단은 천안과 아산지역의 레미콘업계 등에 커다란 파장을 불러오고 있어 대책 마련이 절실하다.이처럼 두 지역의 골재 반출이 중단되면서 지난해 1㎥당
국민고충처리위원회는 청와대 정책실과 합동으로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1박2일간의 일정으로 아산시 도고면 한국증권연수원에서 농정 분야 민원담당관 연찬회를 개최했다.이번 연찬회는 전국 62개 기관(8도, 25개 시, 27개 군 및 농림부, 농업기반공사) 및 시·군 농정과장, 농업기반공사 부장급 등 90명이 참석해 농정인의 민원행정혁신 과제와 바람직한 민원처리
아산시보건소는 3일 노인 질병의 조기 발견 및 치료로 노인복지를 도모하기 위해 노인건강 진단을 실시한다.이번 진단은 관내 65세 이상의 기초생활수급자 중 건강진단 희망자와 2003년 진단자 중 건강이 좋지 않은 노인을 대상으로 한다.건강진단 과목은 진찰, 체위, 치과, 혈액검사, 요검사, 흉부 X선, 심전도 검사 등 17개 항목이며 2차 검진은 10월 5일
아산시는 심각한 도시교통 환경문제를 개선하고 국민건강 증진과 근검절약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휀스형 자전거 보관대 783대분을 설치한다.시는 자전거 주 이용자인 학생들의 이용 편익 증진을 위해 온양고교 외 14개소, 신정호 1개소 등 관내 16개소에 375대분을 10월 말까지 우선 설치할 예정이다.이와 함께 2005년에는 관내 16개 학교 및 자전거 도
개발 붐이 일고 있는 아산지역에 20여개의 공동주택 건설현장이 난립해 있는 가운데 일부 현장 식당(일명 함바식당)이 영업허가 없이 운영되고 있다.아산시의 지도점검 결과에 따르면 20개의 아파트 건축현장 중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인 14개 현장 중 9개의 현장 식당이 상시 식수 인원이 50명에 미치지 않는다며 식품접객영업의 허가를 받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또
아산시 장애인복지관(관장 강종건)은 재가장애인 검정고시반인 '디딤돌 교실'에서 함께 공부할 교사와 학생을 모집한다.디딤돌 교실은 오는 10월 4일 디딤돌 교실의 개교식과 함께 매주 화·목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아산시 장애인복지관에서 중학교 졸업과 고등학교 졸업 학력 인정 검정고시를 위해 수업을 시작할 예정이다.장애인복지관 지역사회재활팀 이학승 사회복지
아산시 농업기술센터는 올 신고배 수확 적기가 지난해 대비 10일 정도 빨라진다고 추정하고 농가에서 수확 적기를 놓치지 않기를 당부했다.이에 장기 저장용은 오는 20일경부터, 단기 출하용은 이달 29일경으로 수확을 시작할 것을 당부하며 9월 기상 상황에 따라 다소 변화가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시 농기센터는 올해 개화 만개기가 지난 4월 15일로 지난해보
중국 산둥성 웨이하이시(威海市) 공무원 40명이 1일부터 오는 12월 9일까지 호서대학교 아산캠퍼스에서 연수를 받는다. 이번 연수는 웨이하이시 공무원들의 한국어 능력을 향상시키고 한국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호서대에서 자질 향상을 위한 추진됐다.약 15주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연수는 한국어 연수 10주, 한국사회와 문화, 한국경제에
아산소방서는 지난달 31일 둔포면 운용리 소재 대형 공장인 유성기업㈜에서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소방공무원 및 유성기업㈜ 직원 자위소방대원 등 총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된 이날 훈련은 공장에서 현장용접 작업 중 바닥에 흘러 있던 기름에 용접 불꽃이 튀어 가공 건물에 화재가 발생했다고 가정, 화재 취약 및 연소 확대 요인 상존에 대해 자위소방대의 초
강희복 아산시장은 1일 오전 8시 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직원 월례모임에 참석, 지역경제발전을 위해 전 직원이 중앙 및 도 단위 사업예산 확보에 총력을 경주해 줄 것을 당부했다.이날 강 시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을지훈련에 성실히 참여해 준 직원들을 격려하고 9월 개최되는 외암민속마을 짚풀문화제, 시민체육대회 등 대규모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해 모든 시민과 기관
아산시를 상대로 한 행정심판 및 소송이 해마다 늘고 있어 행정이 신뢰를 잃고 있다는 지적과 함께 공신력의 실추가 우려되고 있다.아산시에 따르면 지난 98년 3건에 그쳤던 행정소송 건수가 99년에는 9건, 지난해에는 무려 21건으로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행정심판 건수 역시 2002년 22건에서 2003년 25건으로 늘어나는 등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이처럼
온양관광호텔은 지난달 3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아산시청 중회의실에서 무료 영정 사진촬영 행사를 가졌다. 호텔측은 그동안 관내 만 65세 이상을 대상으로 읍·면·동을 순회하면서 약 2400명에게 무료 영정 사진 촬영을 실시한 바 있다.이번 행사는 온양관광호텔 주최로 읍·면·동 순회시 개인사정으로 촬영이 누락된 노인 250명을 대상으로 촬영했다.
아산시는 지난 7월 1일 기준 분할·합병, 지목변경 등이 발생한 3744여필지의 토지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을 지난 21일부터 내달 9일까지 접수한다.이번 열람대상은 올해 1월부터 6월 30일까지 토지 지번별 ㎡당 가격 등에 대한 열람을 하게 되며, 토지이용상황 등 토지 특성이 같거나 가장 유사한 표준지의 가격이나 인근 토지의 지가와 균형을 이루고 있지
아산시가 쌀 시장 개방 폭 확대에 따른 쌀 산업의 경쟁력 제고로 농업인의 소득 안정을 위한 아산 맑은쌀 고품질 생산 종합대책이 마련됐다.이번 종합대책은 농업인으로 하여금 고품질 품종선택 및 시비 처방에 의한 볏짚 환원 등 지력 증진 사업을 적극 유도하고, 건조·저장시설을 대폭 확충해 적온건조 및 중저온 저장을 통해 연중 고품질을 유지하면서 판로 안정 대책을
아산지역에 27홀 규모의 골프장 건설이 추진되고 있어 주5일제 전면 시행에 따른 골프인구의 유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그러나 골프장 건설에 따른 환경오염 문제 등 부정적인 시각을 어떻게 불식시킬 것인지가 골프장 건설의 최대 관건이다.아산시에 따르면 수도권의 중견 건설업체가 염치읍 산양리 일원을 중심으로 27홀 규모의 골프장을 건설하겠다는
아산시청을 비롯한 일부 공공기관이 정부의 일회용품 사용 규제 정책에도 불구하고 단속 대상이 아니라는 이유로 일회용품을 사용하고 있어 비난을 사고 있다.특히 일회용품 사용 규제 대상 사업장이 이를 위반했을 경우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강력 대응하면서도 공공기관이 일회용품을 사용하는 것은 이중적인 태도란 비난이다.아산시는 일회용품을 사용하는 업소를 신고할 경우
온양역전자율방범대(대장 유병상)는 29일 온천동 127에 거주하는 차모(88·여)씨의 가옥을 수리한다. 차씨는 암 투병 중인 딸(53)과 어렵게 살고 있는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로 현재 거주 중인 가옥의 천장이 새는 등 불편을 겪어 왔다. 이에 온양역전자율방범대에서 충청남도 공동모금회에서 수리비 50만원을 지원받아 가옥 수리를 해 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