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보건소가 지역 내 비만자 및 과체중자를 대상으로 '아름다운 몸짱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몸짱 만들기는 내달 5일~4월 13일까지 10주 동안 주 3회(월·수·금) 운영되며, 모집인원은 30명으로 주민건강증진센터에서(근로자종합복지관 1층)에서 선착순 모집한다. 몸짱 만들기에서는 개인별 식습관 평가 및 올바른 식이요법
음성군은 음성·진천 혁신도시 개발사업과 관련, 26일~2월 24일까지 30일간 환경·교통·재해영향평가서 초안공람을 실시한다. 이번 초안보고서에는 환경·교통·재해 등에 관한 영향평가법 제6조 및 동법시행령 제6조, 제7조, 제8조의 규정에 의거, 사업의 배경과 목적, 환경영향평가 대상지역 및 평가
충북도내 박물관과 미술관을 아우르는 협의체인 충북박물관협의회가 정식 출범했다. 충북박물관협의회는 국립청주박물관 청명관 내에 사무실을 마련하고 29일 오전 11시 김영주 충북협의회장을 비롯해 김종규 한국박물관협회장, 각 시군 박물관장,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에 현판식을 갖고 의욕을 다졌다. 이번 협의회 출범은 무엇보다도 충북 박물관인들의 공통된 문화공감대가
23년간 버스가 마을에 들어온 날을 기념해 매년 1월 26일 11시 마을안녕과 무사고 운행을 기원하는 제를 올리는 마을이 있어 화제다. 심천면 길현리 이장 박충규(58)씨는 "지난 85년 마을에 처음 버스가 들어 왔을 때, 얼마나 기쁘고 감사했던지 이날을 기리고 주민 모두가 한데 어울리는 날로 운영하고 있다"며 "매년 동절기(12
진천군보건소가 전국 처음으로 고혈압 환자가 많은 마을을 대상으로 '중풍 제로마을'을 운영한다. 중풍 제로마을에 참여하는 곳은 진천군 초평면 용기리 용전마을과 이월면 삼용리 수청마을 등 8개 마을로 30세 이상 주민 600여 명이 참여하고 있다. 보건소는 마을별로 산책코스를 개발하고 중풍으로 발전하기 쉬운 고혈압과 당뇨 관리를 위해 혈당, 혈압, 콜레스테
제천시는 수산면 옥순대교가 지난해 교통부로부터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선정됨에 따라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기로 했다 옥순대교는 지난 2003년 1월에 개통된 폭 10.5m에 총길이 450m의 다리다. 인근 옥순봉, 구담봉, 금수산, 청풍호반과 어우러져 청풍호반의 명소로 또 하나의 볼거리로 등장하고 있다. 또, 제천∼수산을 연결하는 지방도 597
영동군은 대대적인 조직개편으로 인한 행정여건 변화에 효율적으로 대처하고, 당면 현안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기 위해 2007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 2280억 원을 편성해 영동군의회에 제출했다. 이는 올해 당초예산 2178억 원 보다 102억 원(4.7%) 늘어난 규모다. 이 중 일반회계는 2113억 원으로 당초예산 대비 102억 원(5.1%)이 늘었고 특별
한국가정법률상담소 제천지부가 제2회 시민학교 수강생 모집 신청을 2월 8일까지 선착순 받고 있다. 교육은 누구나 일상생활에서 쉽게 접하게 되는 법률문제를 4차례에 걸쳐 실시한다. 요일별 내용은 2월 8일은 약혼·혼인, 22일은 친권·양육권, 3월 8일은 이혼, 15일은 상속 등이며 세명대학교 법학과 교수들로 구성된 강사들이 무료로
보은군이 배추 주산지의 무사마귀병 조기 방제로 채소류 수급 안정을 도모, 적기 약제 방제를 통해 고품질 배추 생산으로 농가소득을 증대하기 위해 15.2㏊에 1216만 원을 지원한다. 대상 농가는 전년도 집단 발생 포장이나 무사마귀병 약제를 처리했으나 방제가 되지 않아 재차 방제를 희망하는 지역, 발생했던 인근포장 등을 중심으로 ㏊당 80만원을 지원해 후론사
단양군은 인증된 친환경농산물을 생산하기 위한 농가를 대상으로 홍보를 통한 교육과 함께 사업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친환경농산물 인증제는 3년 이상 농약과 화학비료를 사용하지 않고 유기재배로 생산한 무농약 농산물과 농진청이 지정한 비료를 사용해 생산한 저농약재배 등 3등급으로 나누어 인증을 구분하고 있다. 군은 이를 위해 친환경분야에 4억 3800만 원을 투자
보은군이 옛 대추고을의 명성을 되찾고 농가의 소득증대에 기여코자 대추재배기술에 박차를 기하고 있다. 군은 현재까지 대추재배에 대한 기술이 체계화 되지 않아 많은 농가에서 재배 초기부터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실패농가가 다수 발생해 신규 재배를 위한 농가의 참여가 적극적이지 못한 점을 착안, 보은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올해부터 유형별 대추생산 실증 시험포를 운영
중부권 최대 규모로 조성된 영동군 송천빙벽장에 28일 300여명의 빙벽 등반 동호인들이 몰려 한겨울의 정취와 스릴을 만끽했다. 특히 이날 빙벽등반을 위해 전날부터 텐트를 치고 1박을 한 열성동호인들도 10여 팀 50여 명에 이르렀다. 영동산악회 관계자는 "송천빙벽장은 북향으로 낮에도 햇볕이 들지 않고 수직에 가까워 빙질이 좋고 강을 끼고 있어 조망
단양군은 설 연휴를 앞두고 국토대청결 활동 및 쓰레기투기 단속을 내달 25일까지 실시한다. 이를 위해 내달 15일은 사회단체, 유관기관, 학생, 기업체, 군부대, 공무원 등이 참가해 중앙공원에서 단양고등학교까지 시가지, 골목길 등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자연정화 활동캠페인과 함께 대청소를 실시한다. 또, 연휴기간 중 청소대책 상황실 설치운영과 함께 9개조 18
충주 수렵구와 인접한 주택가에 총알이 날아오는 등의 문제가 야기돼 주민들이 불안에 떨고 있다. 29일 제보자들에 따르면 직동을 비롯한 지역 내 수렵구 일원은 수렵인들의 과도한 수렵행위 때문에 인근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 특히 일부 주택의 경우 사냥꾼들이 쏜 총알이 집안으로 날아들어 주민들의 간담을 서늘케 하고 있다. 실제 살미면에 거주하는 박모씨의
진천교육청은 29일 회의실에서 혁신활동 유공자와 기관을 표창했다. 이날 상신초와 백곡중이 각각 초·중학교를 대표하는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혁신마스터는 안승헌 진천도서관장, 혁신메이커 고선화 백곡초 혁신부장교사와 송승희 상신초 행정실장, 혁신매니저는 어종윤 진천도서관 사서7급, 혁신마니아 안병진 상신초 교사가 각각 우수 공무원으로 선정됐다.
충주시는 올해 충주지역 10개 초등학교 주변 도로를 대상으로 어린이 보호구역(School Zone) 개선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총 8억 29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 고원식 교차로 10곳과 과속방지턱 15곳, 미끄럼방지시설 800㎡ 등을 신설하거나 보강할 계획이다. 사업 대상학교는 수회초교를 비롯, 용원, 앙성, 동량,
앞서가는 친환경농업과 청정 자연경관을 연계한 녹색농촌체험마을 조성이 화제가 되고 있다. 옥천군 안내면 현리마을에서는 인근 대전시 등의 근교 도시민의 휴양 및 농촌 체험을 위한 교류공간을 마련해 농업의 부가가치를 높일 계획이다. 총 2억 4200만 원의 예산으로 현리마을에 조성될 이 소규모 체험마을은 2층 건물에 민박시설과 특산물 식당을 구비하고, 별도의 농
충북도가 혁신도시 건설과 관련, 원주민의 이주 및 생계지원 방안 마련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도는 '공공기관지방이전에 따른 혁신도시건설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이 지난 11일 공포된데 이어 다음달 12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본격적인 혁신도시건설이 추진될 것에 대비한 원주민 이주대책 등 지원책을 마련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도는 지구 내 원주민
영동군이 수도권 기업유치를 통해 지역경제의 활력을 되찾고 지속적인 지역발전을 도모하고자 29일 '서울사무소'를 개소했다. 서울 서초구 염곡동 KOTRA(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IKP센터에 문을 연 서울사무소의 개소식에는 이용희 국회부의장을 비롯한 이필우 재경군민회장, 정구종 동아닷컴사장, 최창식 서울특별시 행정부시장 등 출향인사 100여 명과 정구복 군수
충주시가 민원행정 쇄신을 위해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 29일 시에 따르면 전국 최고의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한 시민 중심의 봉사행정 실천을 위해 올해 민원처리상황 정례보고제도를 마련해 운영할 계획이다. 이 제도는 국·소장이 접수된 민원의 처리 상태와 향후 처리계획 등을 매주 시장에게 직접 보고한 뒤 부서 간 협조 및 협의가 필요한 민원은 국&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