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이 24일 태풍과 집중호우로부터 인명을 보호하고 재산 피해 예방 및 안전에 대비하기 위한 대책 마련에 착수했다.군은 집중호우와 태풍으로 인해 발생하는 쓰레기의 신속한 수거를 위해 주민과 환경단체 및 기업체와 유기적 공조체제를 구축하고, 생활주변 대청소와 하수관 퇴적물 준설 및 오염물질 수계유입 차단은 물론, 하수관거 막힘으로 인한 피해 등을 최소화한다
청주시와 청주시 지속가능발전실천협의회(이하 협의회)가 쓰레기 줄이기 범 시민 실천운동에 나선다.청주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22일 시청에서 공무원과 협의회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쓰레기 배출량을 줄이자는 자원순환도시 청주 선포식을 가졌다.곽연창 부시장은 개회사를 통해 "21세기의 화두는 지구 환경문제"라며 "이런 문제
현존하는 세계 최고의 금속활자본 '직지심체요절'을 탄생시킨 문화유산의 도시 청주가 또다시 국제적으로 주목받고 있다. 공예 관련 종합 박람회로는 최초로 지난 99년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를 개최, 전 세계인의 이목을 집중시켰던 청주시가 올해 다섯 번째로 2007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를 준비하고 있기 때문이다. 올해의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는 오는 10월 2일 개막
옥천군은 지난 21일 군상황실에서 규제극복을 위한 자치단체 벤치마킹 결과보고회를 가졌다.지난 5월 손채화 기획실장을 단장으로 21명의 실무담당들이 옥천군과 비슷한 환경을 지닌 양평군과 가평군을 방문했다. 이번 벤치마킹에서는 기획, 투자개발, 농산지원, 산림경영, 건설관리, 도시계획, 건축, 하수도, 의회 등 행정 전반에 걸쳐 실시했다.벤치마킹의 결과 ㅤㄲㅠ
'충북참여정부평가포럼'이 25일 오후 7시 충북대 개신문화관에서 창립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이번 창립식에는 이병완 참여정부평가포럼 대표를 비롯해 열린우리당 비례대표 도의원인 최미애 의원 등 도내 발기인 6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창립식에서는 노무현 대통령이 최근 특정 대선예비후보와 특정 정당을 헐뜯는 말을 쏟아낸 것과 관련, 중앙선
충주시농업기술센터는 최근 청주 유권자연맹 회원 45명을 대상으로 천연염색 및 방울토마토 수확체험, 충주사과과학관 방문 등 소비자 농업교실을 열었다.이번 농업교실은 도시 소비자들이 쉽게 경험할 수 없는 영농현장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돼 참가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직동에 위치한 웰빙 체험 학습장에서 진행된 천연염색 체험은 쪽, 황토, 아카시아
탈북 귀순자 초청 안보교육 및 한국자유총연맹 회원 결의대회가 지난 22일 충주다목적체육관에서 열렸다. 한국자유총연맹 충주시지부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회원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회원결의대회 및 통일안보 교육, 2부 회원 증진대회로 진행됐다.특히 이날 안보교육에서 탈북 귀순자 김유경 통일부 안보강사는 '북한주민의 실상, 북한과의 문화적 차이
충주소방서가 22일 충주체육관 일원에서 제5회 의용소방대 기술경연대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충북도 소방본부장 및 의용소방대원 등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속도방수와 200m계주, 소화기 다루기 등 6개 종목으로 진행됐다. 이와 함께 여성의용소방대의 사물놀이와 소방가족 한마음 노래자랑, 충주소방서 119 소방홍보 밴드 '금화도감'의 축하공연이 이어져
충주시가 충북도 무형문화재 제5호로 지정된 '중원마수리농요'의 원형을 보존하기 위해 CD로 제작하고 있다.시는 세월이 지남에 따라 잊혀지고 변형되기 쉬운 무형문화재를 보존하기 위해 5000만 원을 들여 모내기 전 과정과 소리를 카메라에 담아 CD에 수록하는 한편, 각종 교육·홍보 자료 등으로 활용키로 했다.제작진은 지난 15일 충주시 신니면
충주시가 추진하고 있는 지식기반형 기업도시의 지속적인 발전 가능성이 매우 불확실하다는 평가가 나왔다.지난 22일 충주시청에서 열린 제7차 충주기업도시 지역 혁신포럼에서 '충주기업도시 산업육성부문 실시계획 수립용역 착수보고서'를 제출한 IBS컨설팅컴퍼니는 "충주시의 기업도시 지구지정 및 개발계획을 평가한 국토연구원은 각 분석 항목별로 일부 미비점
충주시가 연차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농촌 재래식 화장실 개선사업이 올해 모두 마무리될 전망이다.이에 따라 시는 올해 1억 4000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당초계획에서 누락된 농촌 재래식 화장실 200가구를 개선키로 하고 해당 읍·면·동에 사업자금을 재배정했다.화장실 개선사업은 좌변기와 세척장치, 인조대리석과 통풍구 등 기본사양 설
=교무처장 해임건의안과 대학총장 사퇴권고안, 총장 중간평가 결과 발표 등으로 갈등을 빚고 있는 충주대가 교무처장을 전격 교체, 화해 물꼬가 트일 전망이다.충주대는 지난 22일 이 학교 교무처장과 학생지원처장에 대
충북도가 서울 여의도의 1.3배와 충북의 산업단지를 대표하는 오창과학산업단지의 6.7배에 해당하는 우량농지를 농업진흥지역(구(舊) 절대농지)에서 해제한다. 이에 따라 불합리한 농업진흥지역의 일괄 해제로 그동안 주민들이 토지이용에 불편했던 사항이 다소나마 해소돼, 효율적인 토지이용이 가능한 것으로 기대를 높이고 있다. 반면, 일각에서는 각 지자체가 각종 도로
청주시 기관·단체장회는 21일 청주교육청에서 개최된 정례회의에서 호남고속철도 오송역사 재설계를 촉구했다.이날 청주시 기관·단체장회는 성명서를 통해 "최근 발표된 오송역사 건립계획은 당초와 달리 일반국철인 충북선과의 단순 환승기능을 갖춘 4홈 10선의 역사규모로 설계돼 충북 북부권과 강원권 주민, 나아가 호남권을 포함한 전
청원군에 조성된 국내 유일의 국가바이오산업단지인 '오송생명과학단지'에 굴지의 제약업체가 속속 입주하는 등 세계적인 바이오산업 메카로서 발돋움하고 있다. 충북도는 21일 오전 도청 소회의실에서 오송단지에 입주할 예정인 ㈜LG생명과학, 유니메드㈜와 각각 2000억 원과 1120억 원의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LG생명과학은 오송단지 내 16만 5000
충북도는 부동산 중개업 분야 및 지난해 1월부터 시행되고 있는 부동산 실거래가격 신고 의무제도의 운영상 나타난 일부 미비점을 개선·보완하기 위해 개정된 '공인중개사의 업무 및 부동산 거래신고에 관한 법률'이 오는 29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충북도 고위직 인사가 '초읽기'에 들어갔다. 이번 인사는 행정자치부 인사와 맞물려 있는 이재충 행정부지사를 비롯, 올 하반기 공로연수 예정자들이 줄지어 있어 인사 폭이 클 것이란 전망이 제기되고 있다. 지난 2005년 4월 취임이후 민선 3기 후반기와 민선 4기 전반부 충북도정을 흔들림 없이 뒷받침해온 이 부지사의 후임으로는 도 기획관리실장을 지낸 후,
충북도내 교사들로 구성된 국악 동아리 '소리마루'가 단양군에서 흥겨운 소리와 가락 등을 선보인다. '소리마루' 회원 15명은 23일 오후 3시 영춘면 동대리에서 주민 120여 명과 요양시설인 은빛마을 노인 30여 명을 대상으로 공연을 펼친다. '2007 찾아가는 문화활동'의 일환인 이번 공연에서 '소리마루'는 충북전산기계고 풍물굿패 '님들
지역 내 산림보전을 위해 주민봉사단체가 발벗고 나섰다.60여명으로 구성된 '증평군 소나무지킴이 핵심봉사단'은 지난 9일 단양에서 개최된 산림문화축제에서 소나무지킴이 명예산림보호지도원 발대식을 갖고, 21일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이들의 주요 임무는 산불방지 및 산림보호에 대한 대국민 계도, 재선충병 의심목 신고 및 불법 반입자 단속, 산불&middo
충주시농업기술센터가 최근 전국 시·군 농업기술센터 복숭아 전문지도사가 참가한 가운데 복숭아 전문지도연구회 워크숍을 열었다.이번 워크숍은 전국 복숭아 전문지도사의 과제발표 및 토론, 농촌진흥청 원예연구소 강진구 박사와 김성종 박사의 최신 재배기술에 대한 특강 등으로 진행됐다.이와 함께 참석자들은 충주 복숭아 농가 과원을 방문, 농업인들에게 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