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과 주민·단체들이 설 명절 소외된 이웃을 챙기며 '참사랑'을 실천했다.11일 군에 따르면 명절을 앞둔 지난 1∼5일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1255가구에 구운김 세트를 전달했으며, 김동성 군수도 단양노인보금자리 등 7개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상품권과 위문품을 나눠줬다.소외된 이웃을 챙기는 주민과 단체, 사업체의 온정도 이어졌다.단양
제천시농업인대학이 오는 25일까지 '금강산 가는 제천사과 대학' 30명과 '황초와우 한우대학' 30명 등 60명의 농업인 대학생을 모집한다. 65세 이하 농업인이면 신청 가능하며, 교육은 내날부터 12월까지 20회 열릴 예정이다.입학원서 1부, 반명함판 사진 1매, 주민등록초본 1통, 농지원부 1통과 함께 본인이 농업기술센터 기술개발팀(2층)을 방문
보은군이 산불이 많이 발생하는 봄철이 다가옴에 따라 오는 5월 15일까지 봄철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 운영키로 했다.특히 군은 지난해 말부터 이어진 겨울가뭄으로 그 어느 해보다 산불의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전 행정력을 동원,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이를 위해 군은 산불방지종합대책본부를 환경산림과에 설치·운영하
단양군이 13일까지 '단고을 부모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마음의 문을 여는 대화법'과 '자녀의 학습 도와주기' 2개 강좌로 모집 인원은 강좌별로 20명씩이다.수강신청과 일정 문의는 여성발전센터(043-423-8580, 매포 043-421-8580, 군 복지여성과 043-420-3154)로 하면된다. 단양=이대현 기자
단양군이 올해 6억 원을 들여 '돈버는 웰빙 경로당' 14개소를 추가 조성한다고 11일 밝혔다.이 사업은 특산물을 활용, 노인들에게 일거리를 제공하고 소득을 창출해 경로당을 웰빙공간으로 바꾸는 사업이다.이를 위해 군은 오는 4월부터 연말까지 시범경로당 4개소와 소일거리 경로당 10개소 등 모두 14개소를 조성, 노인농장 운영과 농산물 가공, 소포장, 진
충주시가 내달부터 3개월간 행정서포터즈를 운영키로 하고 참여 희망자를 모집한다.모집인원은 10명이며, 신청일 기준 만 29세 이하로 공고일 현재 충주지역에 주민등록이 등재돼 있어야 한다.아울러 전문대 이상 졸업자 및 이와 동등한 학력을 인정받은 자 중 미취업자가 해당된다.희망자는 오는 15일까지 거주지 읍·면·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참
생명의 위험을 무릅쓰고 익사 직전의 50대 남성 3명을 구한 공무원의 용감한 행동이 뒤늦게 알려졌다.화제의 주인공은 충주시농업기술센터에 근무하는 서수현(50) 씨.서 씨는 지난 1995년 7월 가금면 체육공원 앞 탄금호에서 충주시관광버스협회 체육대회 중에 공이 물에 빠져 이를 건지려고 물에 들어간 김진순(53) 씨 등 3명을 익사 위험에서 구해냈다.당시 김
상무 배드민턴 경기부 윤중오(51) 감독을 비롯한 선수 10명이 13일부터 오는 3월 6일까지 영동군민운동장과 청소년수련관에서 체력 및 전술훈련 등 동계 전지훈련을 실시한다.전지훈련 기간 중에는 영동군청 배드민턴 선수와 합동훈련도 계획되어 있어 영동군 선수의 기량향상과 아울러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상무 팀은 지난 2005년부터 4년째
제천시 'E-제천시평생학습센터(www.okjcedu.net)'가 본격 운영을 시작했다.11일 시에 따르면 이 센터에는 106편에 달하는 생활 속 간단한 의학상식과 응급처지 요령은 물론, 한방강좌로 유명한 한의학자 '김홍경이 말하는 동양의학' 51편이 이해하기 쉬운 동영상으로 제공되고 있다.또 학습관련 동영상으로는 영어중급, 중급영어기초, 중국어 기초
군은 다음달부터 진천종합운동장을 군민들에게 주1회 토요일 무료로 개방키로 했다.군은 11일 군민들의 체력향상과 생활체육동호회 활성화를 위해 오는 3월 1일부터 진천종합운동장 육상트랙을, 5월부터는 천연잔디구장을 매주 토요일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10월까지 개방한다고 밝혔다. 특히 5월부터 개방하는 진천종합운동장 천연잔디구장은 관내 주민, 기관, 사회단체,
코레일 충북지사는 내달 7일 '소망싣고 떠나는 금강산 관광열차'를 운행한다고 11일 밝혔다.이날 밤 11시 충주역을 출발, 제천역, 봉양역, 입석리역, 송학역, 쌍용역, 영월역에서 승차할 수 있으며, 무박 3일 일정의 여행을 마치고 충주역에는 9일 새벽 1시경에 도착할 예정이다.여행코스는 금강산 구룡연과 만물상 중 택할 수 있으며, 온천과 삼일포 관광도
청원군은 순국 선열의 애국정신을 기리기 위해 오는 5월 말까지 8억 원의 예산을 들여 오창읍 오창과학산업단지 중앙공원 내 나라사랑공원에 충혼탑을 건립할 계획이다. 군은 석재, 청동, 스테인리스 등을 재료로 한 15m 높이의 조형탑과 전몰군경 등 지역 출신 국가유공자의 이름이 들어갈 위패실을 설치할 계획이다. 충혼탑이 건립되면 남이면과 부용면 등에 분산돼 있
충주시가 올해 주민숙원사업 225건 112억 8200만 원의 사업물량을 내달부터 조기 발주키로 하고 본격적인 합동설계 작업에 들어갔다.시는 읍·면·동 설계담당자를 중심으로 본청에 측량·설계반(13개 반 84명)을 구성하고, 지난달 조사 및 측량을 마쳤다.또 이달 도면작성·설계작업을 거쳐 내달부터 본격사업을
영동군은 농촌지역 주민들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각 읍·면 소재지 장터 및 마을을 찾아 부동산 관련 민원상담과 처리, 고충사항을 해결하는 부동산민원 현장처리제를 운영한다.이동민원 현장처리제는 민원과장을 반장으로 지적공사 영동지사와 합동처리반을 편성하고, 토지대장·지적도·개별공시지가 열람, 토지이동신청 접수, 소유권이전&
단양군이 오는 2010년 제천서 열릴 '국제한방엑스포'와 연계할 수 있는 사업 발굴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엑스포 기간 인근한 단양에서도 자체 또는 공동사업을 벌여 양 자치단체 간 상생을 도모하고, 충북 북부지역에서 흔치않은 국제행사 개최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게 군의 생각이다.단양군 한 고위관계자는 11일 "오는 2010년 하반기경 열리는 제천
영동군 심천면 초강리 마을에 한겨울이지만 시설하우스 속에서 꽃향기에 묻혀 겨울추위도 잊고 바쁘게 살아가고 있는 화훼농가가 있어 화제다.화제의 주인공은 화훼의 불모지인 영동에서 20여 년째 0.85㏊의 시설하우스 화훼농사를 짓고 있는 송병연(52) 씨.송 씨의 농원은 요즘 졸업식과 입학식이 다가 오면서 국화와 프리지아 출하로 한창이다.송 씨가 재배하는 국화와
충주시보건소가 직장인들의 의료편의도모를 위해 14일부터 야간물리치료실을 운영키로 했다.야간물리치료는 매주 목요일 오후 6∼9시까지 3시간 동안 운영된다. 이와 함께 시설 여건상 하루 15명 정도 치료가 가능한 만큼 희망자는 사전에 방문해 진찰을 받아야 물리치료를 받을 수 있다.치료대상은 근·골격계 질환, 퇴행성관절염, 디스크, 오십견,
보은군 보건소가 임종환자 및 말기 암환자를 위한 호스피스 자원봉사자를 2월 말까지 모집한다. 이번에 모집하는 호스피스 자원봉사는 모집인원을 제한하지 않으며 참여하는 봉사자들은 참사랑병원에서 호스피스 양성 위탁교육을 받게 된다.이에 따른 교육비는 보건소에서 지원하며, 교육과정은 3주간의 이론과 3개월 동안 주 1회씩 병원에서 실습교육을 갖는다.보건소 호스피스
조선시대 17세기 영산회상도의 양식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괘불화(掛佛畵)인 초평면 영수사의 '영산회괘불화'가 보물로 지정, 예고됐다. 10일 군은 문화재청이 지난달 14일 충북도 유형문화재 제44호인 영수사 영산회괘불화를 비롯한 군사지도인 '요계관방지도' '나주 심향사 건칠아미타여래좌상' '구례 천은사 금동불상' '구례 화엄사 목조비로자나삼신
옥천군이 올해 주민생활편익과 원활한 도심교통 흐름을 위해 총 205억원을 들여 도시기반시설 구축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먼저 군은 옥천읍 삼청리를 비롯해 가화리, 양수리, 문정리, 금구리, 성암리, 죽향리 등 7개 마을과 이원면 건진리와 강청리 등 모두 17개 지구에 5970m의 도시계획 도로 개설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17개 지구 도시계획도로 사업량을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