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생활체육 활성화에 적극 노력하겠습니다."박영자(53) 신임 충남도 여성생활체육회 연합회장은 여성 건강과 건전한 여가선용을 위해 각종 생활체육 활동이 활발해 질 수 있도록 임기 동안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취임사를 밝혔다.박 회장은 논산시 여성단체 협의회장과 한국부인회 논산시 회장 등 각종 여성단체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지역 내
논산소방서(서장 강호빈)는 산불예방을 위해 논·밭두렁 태우기와 쓰레기 소각시 소방관서에 신고를 했을 경우 현장에 나가 지도와 계도활동을 펼친다.20일 소방서는 봄철 산불 취약기간을 맞아 취급 부주의로 인한 화재 발생을 막기 위해 소방안전교육과 홍보활동을 펼치고 논·밭두렁을 태울 시에는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소방서는 지난 한 해 동안 발생한 46건의 산불
논산시는 24일부터 한달간 지역 내 각 사업체를 대상으로 '사업체기초통계조사'를 실시한다.조사방법은 각 읍·면·동 통계담당공무원 및 조사원 등이 사업체를 방문해 조직형태 등 총 10개 항목에 대해 면접조사한다.각 지역별 사업체의 규모 및 분포를 파악하게 될 이번 통계조사 결과는 향후 국가 및 기업의 경영계획수립 등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논산 광석초등학교(교장 송예석)는 지난 17일 강복환 충남도 교육감과 임성규 논산시장 등 각계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제73회 졸업식을 가졌다.이날 졸업식에서는 재학생들의 리코더 연주에 맞춰 한복을 차려 입은 졸업생들이 입장하는가 하면 졸업장과 함께 효도에 관한 내용의 글을 써서 전해 주는 등 이색적인 장면이 연출됐다.
초등학생들에게 각종 명목으로 많은 수의 상이 남발되고 있어 '상장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학생 개개인의 특기와 적성을 살리기 위해 '1인 1상장 주기'가 보편화되면서 누구나 힘들이지 않고 상을 받을 수 있어 상의 교육적 효과와 희소가치가 동반하락하고 있기 때문이다.실례로 학기 중에는 어린이날의 경우 '과제물 상' 등 다양한 명목의
최근 건설공사 작업장 내에서 안전조치 미비 등으로 잇따라 사망사고가 발생하고 있어 건설재해 방지를 위한 대책이 요구되고 있다.특히 해빙기를 맞아 각종 공사가 재개되고 있지만 작업장 내에서 기본적으로 준수해야 할 안전수칙을 지키지 않는 '안전불감증'이 여전해 관계당국의 철저한 단속과 지도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지난 12일 논산시 벌곡면에 위치한 건축 폐기물
국가유공자 논산시 7급 자치회(회장 송재신)는 17일 자원봉사대 발족식을 갖고 매월 정기적으로 환경미화 등의 봉사활동을 펼치기로 했다.논산시 자치회는 이날 오전 11시 논산시 보훈회관에서 회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족식을 가진데 이어 취암동 등지를 돌며 환경미화활동을 벌였다.송재신 회장은 "사회봉사활동을 벌여 보자는 회원들의 의견에 따라 자원봉사대
15일 정월 대보름을 맞아 논산에서는 다채로운 민속행사가 열렸다.마을 단위로 옛부터 전해오는 세시풍속행사가 열리는가 하면,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민속놀이와 주민화합을 다지는 윷놀이 등이 시내 곳곳에서 벌어졌다.성동면 원북2리에서는 지난 14일 밤 한 해 농사의 풍년을 기원하는 '달집(짚으로 만든 집)태우기 놀이'가 열려 주민 100여명이 참석해 환하게
논산시 4-H연합회와 생활개선연합회는 정기총회를 갖고 신임 회장 등 임원진을 선출하고 금년도 사업계획을 수립했다.14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4-H 연합회 총회에서는 강인규씨를 회장으로 이학민씨를 부회장으로 각각 선출하고 꽃길, 꽃동산 조성 등의 농업환경 보전활동 사업을 집중적으로 벌여 나가기로 했다.지난 7일 개최된 생활개선연합회 총회에서도 총 100여명
논산 기민중학교(교장 박일수)는 13일 강복환 충남도 교육감과 이인제 국회의원, 임성규 논산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46회 졸업식을 가졌다.총 163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이날 졸업식은 각계 인사와 동문 등 총 40여명이 참석했으며 재경논산향우회와 논산 새마을 금고 등에서 장학금을 전달했다.강복환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책을 많이 읽어 미래사회에 대비할
문화관광축제를 개최하는 자치단체들이 축제기간에 외국인 관광객의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여행사나 전문 대행사 등을 통해 외국인을 동원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돼 충격을 주고 있다.일부 시·군에서 문화관광축제 기간 중 다수의 외국인을 순수 관광객으로 위장, 동원시켜 축제 행사장에 모습을 보이게끔 하기 위해 갖가지 편법을 쓰고 있는 것이다.자치단체가 여행사와 계약을
현재를 사는 우리가 원형을 간직하고 있는 오래된 유물과 유적들을 찾아 얻을 수 있는 것은 무얼까.아마도 역사 속에서나 존재하는 것처럼 보이는 옛 사람들의 실제 모습을 떠올려 보고자 하는 것은 아닐는지….이런 의미에서 고인(古人)들의 삶의 모습과 사회상을 고스란히 종합적으로 살펴 볼 수 있는 유적이 있다.우리 주변에서 쉽게 찾아 볼 수 있는 옛 산성(山城)들
식품 관련 불법 영업행위를 신고하면 보상금을 탈 수 있는 '부정·불량식품 등의 신고제'가 보상금을 타내기 위한 수단으로 전락하면서 폐해가 잇따르고 있다.보상금만을 노리며 '일단 신고하고 보자'는 식의 마구잡이 신고가 늘면서 이를 확인을 해야만 하는 보건소 등 관계당국의 행정력 낭비가 심하기 때문이다. 또 영문도 모른 채 '작은 꼬투리'가 잡혀 신고를 당한
논산시는 이달 중순부터 딸기수확 체험과 개태사지, 견훤왕릉 등의 후삼국을 관광테마로 묶는 '논산그린투어'를 실시한다.논산그린투어는 농사 체험형 관광과 문화유산 답사, 양반가문 예절 체험 등이 포함된 전통문화 체험을 연계시켜 관광 코스로 개발시킨 프로그램이다.시는 이를 위해 관광사 등과 제휴해 관광 프로그램 개발을 마치고 이달 중순부터 논산그린투어 관광을 본
"논산 축우회에는 20여년이 넘는 세월 동안 함께한 회원들이 많습니다. 이들의 노하우와 풍부한 경험이 이 단체를 이끌어 가는 원동력입니다."지난 1월 논산 축우회의 신임 회장에 선출된 이충규(59)씨는 축우회의 가장 큰 자산이며 자랑거리는 이 모임에 소속된 수준 높은 회원들이라고 자신있게 말한다.축우회가 단순한 동호회 차원을 넘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며
축구공 하나로 인연을 맺어 30여년이 넘는 세월 동안 함께하기란 쉽지 않은 일이다.피를 섞은 형제도 아니고 돈을 벌기 위한 동업자도 아니건만 그저 매주 한 번씩 모여 공 차는 재미로만 35년간 모임이 지속됐다면 거기엔 남다른 무언가가 있지 않을까?현재 논산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축구 관련 동호회는 총 36개에 회원수는 1700여명에 가깝다.이 중에서 '최고
최근 급변하는 농업환경과 관련, 농업기술센터 소속 농촌지도사들에 대한 농업인들의 출강요청이 쇄도하고 있다.6일 논산시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지난해 각종 농업인연구회와 작목반, 농협 등지에서 농업정보 및 품목별 연구기술 등에 관한 강의요청에 따라 6명의 농촌지도사들이 총 28회 출강했다고 밝혔다.이들이 강의를 벌인 곳은 각급 학교와 농협, 품목별 농업인연구회
환경친화적 재배로 맛과 당도가 좋은 고품질 딸기 '참숯 한방딸기'가 소비자들로부터 인기를 얻고 있다.참숯 한방딸기는 참숯가루와 20여가지의 한약재를 미생물 발효제로 숙성시킨 한방액비로 재배한 청정딸기로 논산시 연무읍 마전리에서 집중 재배되고 있다.참숯 한방딸기는 맛도 맛이지만 농약을 일체 사용하지 않는데다 참숯과 한방액비로만 재배해 까다로운 소비자의 구미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