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사 사진부 우희철 차장과 문화레저부 박병립 기자는 중국 청도시의 팸 투어 초청으로 22일 출국한다.우 차장과 박 기자는 3박4일간 청도공업단지와 해상관광지 및 도교문화 등 청도시 관광자원을 취재한 뒤 오는 25일 귀국한다.
대전·충남 경우회 제28회 정기총회가 21일 오전 11시 보령경찰서 대회의실에서 송인동 충남청장 및 장석조 경우회장 등 회원 1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이날 송 청장은 "선배님들의 노력과 희생이 국립 경찰의 근간이 되었다""선배 경찰관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인사말을 했다.
충남도는 유사휘발류의 생산·판매자와 사용자에 대한 대대적인 단속을 실시한다.23일부터 개정된 석유사업법 시행으로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세녹스, 엘피파워 등 유사휘발류를 제조·판매하는 업자는 물론 사용자도 단속 대상이며, 적발될 경우 형사고발과 허가취소 등 불이익을 받게 된다.
그동안 운영자금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던 ㈜중부농축산물류센터가 유휴부지 매각으로 경영정상화에 파란불이 켜졌다.㈜중부농축산물류센터는 21일 총 대지 3만 9599평 중 유휴부지 1만 6549평 매각에 대한 일반 공개경쟁 입찰을 실시한 결과 414억 4700만원을 써낸 J회사를 최종 낙찰자로 결정했다.물류센터는 이에 따라 토지거래 허가와 제반 준비절차를 거쳐 오
충남도교육청은 774억 7400만원 규모의 올해 제1회 교육비 특별회계 추가경정 예산안을 편성, 21일 도 교육위원회에 제출했다.이에 따라 올 예산안 총 규모는 당초 예산액 1조 4884억 1200만원보다 5.2% 증가한 1조 5658억 8600만원이다.세출예산의 주요 증가내역은 ▲학교교육비 560억 5900만원 ▲문화 및 평생교육비 19억 7300만원 ▲
충남도는 21일 노인의 일자리 창출 등 내달부터 시작되는 노인 소득증대사업에 19억 6100만원을 투입키로 했다.주요 사업은 ▲9만 2000명 일자리 창출에 13억 8500만원 ▲행복가꾸기 실버사업에 3억 6000만원 ▲일거리 마련사업에 9600만원 ▲인력지원기관 운영사업에 1억 2000만원 등이다.일자리 창출사업은 환경정비 등 공공참여형과 가사도우미 등
대전시 서구는 23일 서구청과 변동의 파라다이스 뷔페에서 장애인과 가족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9회 서구장애인 한마당 잔치를 개최한다.이날 행사에서 구는 장애인의 권익신장에 공이 큰 대전지체장애인협회 서구지회 관리과장 윤상옥(40)씨 등 16명에게 표창장과 감사패 등을 수여한다.구는 또 구청 1층 로비에서 정신장애시설인 수양원에서 재활프로그램으로
지방자치단체가 기능직 공무원 채용시 '경력 제한' 규정을 두는 것은 헌법에 위배된다며 국가인권위원회가 불공정한 인사 관행에 제동을 걸었다.국가인권위는 논산시가 지난해 8월 시행한 '제4회 논산시 지방공무원(기능직) 제한경쟁 특별 임용시험'시 '국가 · 지방자치단체 또는 공공기관 2년 이상 근무 경력자'로 응시 요건을 제한한 것은 헌법에 보장된 직업 선택의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하 항우연) 제2연구소 건립이 충북 증평으로 확정됐다.항우연은 그동안 제2연구소 건립을 추진키로 하고 충남 연기와 대전시 인근 지역을 대상으로 부지를 물색했으나 여의치 않자 9만여평에 이르는 제2연구소 부지로 충북 증평군을 최종 결정했다고 21일 밝혔다.항우연은 이에 따라 21일 오후 4시30분 채연석 항우연 원장, 이원종 충북지사, 유
노무현 대통령이 17대 총선 과반수 의석 확보를 재신임으로 받아들이겠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청와대 윤태영 대변인은 21일 "노 대통령은 17대 총선에서 열린우리당이 과반 의석을 확보할 경우 재신임으로 간주하겠다는 총선과 재신임 연계 기준을 제시할 생각이었다"며 "여당 의석이 과반수를 넘으면 국정을 책임 있게 이끌어가라는 재신임으로 받아들이겠다는
자민련 조부영 비상대책위원장은 21일 "자민련은 처음부터 백지상태에서 지도부를 구성하기 위해 지도체제 개편 등에 대해 본격적으로 논의할 것"이라며 "4월 전당대회 개최가 어려운 만큼 5월 초 전당대회를 개최해 당내 경선을 통해 대표를 선출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조 비대위원장은 김종필 총재의 거취와 관련 "자민련을 창당한 한사람으로서 자민련이 존재하는 한
고 건 대통령 권한대행은 21일 "공공기관이 이공계 전공자를 우선 채용하는 채용목표제를 도입하고 중소·벤처기업이 연구인력을 채용하는 경우 인건비를 지원해 줌으로써 이공계 출신자들의 일터가 많이 늘어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고 권한대행은 '제37회 과학의 날' 기념식에서 치사를 통해 "많은 젊은이들이 취업문제로 고통받고 있고 과학 인재가 제자리를 찾지 못하는
대전시와 충남도의 여성관리직 임용률이 각각 5.5%, 2.2%(전국 최하위)로 정부 목표 평균치(6.1%)에도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위관리직인 부이사관(3급)급은 여성공무원이 전무해 남성의 전유물인 것으로 밝혀졌다.21일 행정자치부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대전시의 여성관리직(사무관 이상)은 모두 29명으로 시 전체 관리직 531명의 5.5%를 차지했다
대전시 서구는 21일 중기지방재정계획 심사위원회를 개최, 신규사업 15건을 결정하고 모두 328억여원을 투자하기로 했다.주요 사업으로는 갈마1동 동사무소 이전, 상공인 종합지원센터와 한민시장 내 고객서비스센터 설치, 갈마2초등학교 지하 공영주차장 건설, 산직동 정각골 진입로와 용촌동∼원정동간 도로 확장 등이다.구는 관내 동사무소 중 건물 노후와 공간 협소
총선 이후 원내 1, 2당인 열린우리당과 한나라당이 중앙당 슬림화, 정책연구팀 확대 등 원내 정당화를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나서 관심을 끌고 있다.원내 정당화가 이루어지면 국회 내에 각 정당의 사무실이 옮겨지게 되고 국회 중심의 운영이 이루어져 개정된 정당법에 따른 지구당 폐지에 이어 새로운 정치문화가 펼쳐지게 된다.그러나 열린우리당과 한나라당은 중앙당 폐지
대전시의회는 21일 오전 제134회 임시회 제 1차 본회의를 열어 오는 27일까지 7일간의 의사 일정을 확정했다.시의회는 이번 임시회에서 '대전시 도시계획조례 개정조례안' 등 6건의 조례안을 심의하고 복지만두레 추진 상황 등 주요 현안사업을 점검키로 했다.이은규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민생안정과 경제 회생에 관심과 에너지를 결집시켜야 한다"며 "시정의 모든
열린우리당 대전 서구갑 박병석 당선자는 "17대 총선 결과는 충청권의 새로운 변화에 대한 요구로 본다"며 "시민의 전폭적 지지를 바탕으로 중부권을 위해 일하는 대안세력 역할을 수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대담 = 김현진 정치부장 ▲ 서구갑 박병석 의원 -총선에서 열린우리당에 대한 대전시민의 지지를 어떻게 보는가."대전시민 대부분이 충청권의 새로운 변화를 요구
대전 북부경찰서는 21일 필로폰 매매를 알선하고, 상습 투여한 김모(29)씨 등 3명에 대해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경찰은 또 복역 중인 민모(29)씨를 같은 혐의로 수사하고 있다.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2월 1일 밤 10시경 대구시 서구 내당동 모 호텔 뒤 노상에서 필로폰 매매를 알선한 혐의다.또 윤모(28)씨 등 2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