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이 천수만간척지 B지구 관광레저형 기업도시 유치를 위한 종합지원체계를 구축했다.군은 관광레저형 기업도시 조성을 위해 지난 18일 문득호 기획감사실장을 기획단장으로 기획총괄팀, 관광레저시설팀, 환경지원팀 등 1기획단 3팀(15명)으로 구성된 '관광레저형 기업도시 추진기획단'을 발족했다.기획총괄팀은 사업시행자 지정 및 개발회사 설립, 참여희망기업 유치 홍
올 들어 비정규직 차별 철폐가 노동계 최대 화두로 떠오르면서 노사 관계가 크게 경직된 가운데 하이닉스반도체 청주사업장 노조가 1등 생산사업장 만들기를 다짐하고 나서 화제를 불러오고 있다.특히 그동안 사측만의 문제로 인식돼 온 투자유치 문제까지 노조가 적극 협력하겠다는 입장도 밝혀 지역 경제계에 신선한 충격을 던져주고 있다. ▲ 하이닉스 청주사업장 노조는 1
지난 3월 18일 제정돼 공포된 행정중심복합도시 특별법과 하위규정인 행정도시 특별법 시행령이 19일부터 발효됐다. ▶관련기사 3면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 추진단은 이와 관련 19일 오전 11시 정부 대전청사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행정도시 건설을 위한 준비단계가 완료됐음을 대외적으로 공표했다.이춘희 추진단 부단장은 "19일 예정지역과 주변지역의 경계 지정안이 대
대전시 대덕구가 '2004 음식문화개선 및 좋은식단 실천사업 평가대회'에서 지방자치단체 우수구로 선정됐다.구는 20일 정부 과천청사에서 열리는 시상식에 참가해 우수구 기관 표창을 받는다. 구는 전국 지자체와 우수영업소를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평가에서 좋은식단 실천홍보와 불법 접객업소 지도·관리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우수영업소에는 중리동 '만수산칡냉면'
한밭대는 19일 인문사회과학관 강당에서 설동호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교 78주년 기념식을 가졌다.이날 설 총장은 대학발전에 기여한 기계공학부의 강형모 교수와 권경우 교수(이상 40년) 등 총 26명(40년 2명, 30년 1명, 20년 10명, 10년 13명)의 장기근속 근무자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인구 계룡장학재단 이사장(계룡건설 명예회장)은 20일 25명의 중·고교생에게 2/4분기 장학금 799만 6800원을 지급한다.이번에 지급되는 장학금은 2005년도 전체 장학금 1억 6298만 7200원 중 일반장학금 2회분으로 온라인으로 송금 지급된다.계룡장학재단은 지난 92년 12월 설립 이래 지금까지 연인원 6613명에게 11억 7503만 8600원의
"교회와 교파를 넘어 대전의 1700여 교회를 묶고 사회적으로 교회가 해야 할 일들을 찾아 대전기독교연합회가 사회의 빛과 소금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최근 대전기독교연합회 회장에 당선돼 19일 대전 대흥침례교회에서 취임감사예배를 가진 최승준(62) 은혜침례교회 담임목사는 '복음 전파'와 기독교인의 단합 등을 강조했다.그는 또 "각종 현안 때마
청주시 상당구 중앙동사무소에서 근무하는 곽연옥씨가 건강가정 업무와 위기가정 SOS상담소를 운영한 공로를 인정받아 도내에서 유일하게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곽씨는 청주시 시회과에 근무하면서 건강가정지원센터 시범사업을 비롯해 가정해체 예방을 위한 위기가정 SOS 상담소를 개설해 이혼과 카드빚, 가정학대, 폭력, 경제적 빈곤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에게
한서대학교 공군 ROTC 1기생들이 19일 서산 제20전투비행단을 찾아 공군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시간을 가졌다. 공군 ROTC 제도는 항공대에만 있었지만 한서대와 공군간 협약을 통해 올해 처음으로 한서대에 ROTC가 설치돼 이 학교 항공운항과와 항공전자시뮬레이션학과 등 항공 관련 학과 1학년 재학생 50명이 선발됐다.이들은 이날 비행단 소개 VTR을 시청
감사의 편지 한 통이 헌혈에 대한 인식 변화와 함께 참여율을 높이고 있다.육군 제32사단 서산대대에 최근 낯선 편지 한 통이 도착했다.의례적인 위문편지가 아닌 헌혈의 수혜를 입은 한 백혈병 환자의 감사의 편지였다.지난해 7월 급성림프구성백혈병 판정을 받고 병원에서 항암치료와 함께 골수이식을 받아온 서령고 박성호(18) 학생이 자신을 돕기 위해 열성으로 헌혈
천안지역 시내버스의 서비스 수준이 다른 도시에 비해 크게 낙후되어 있어 천안을 찾는 외지 방문객들은 물론 시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고 있다. 일반적으로 시내버스 서비스의 주요 불만사항은 노선체계의 미흡, 노선 안내 소홀, 정차 안내방송 부재, 차내 노선도 미부착, 노선의 굴곡 및 환승제 미실시, 운전자의 불친절 등으로 요약할 수 있다. 어찌된 일인지 천안시의
중부대 사진영상학과가 제3세계 어린이를 돕기 위한 뜻 깊은 사진전을 연다. 이 학과 허현주 교수 등 8명은 지난 2월 학업의 연장으로 네팔로 사진촬영을 다녀왔다.12일이라는 짧은 기간이었지만, 가슴으로 느낄 수 있었던 산교육의 현장이었다. 이들은 당시 촬영한 사진으로 다시 한번 네팔의 문화와 삶을 재조명한다.이번 전시회는 '젊은 사진가 8+1인이 본 네팔기
기업의 콜센터가 대전지역에 잇따라 둥지를 틀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몫을 하고 있음은 괄목할 만한 대목이다. 올 들어 7개 업체의 콜센터가 이전함으로써 현재 27개 업체에 6000여명이 근무하고 있다. 대전 1·2·3·4 산업단지 전체 고용인원이 1만 2500명 수준임을 감안할 때 콜센터는 일자리 창출의 효자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는 셈이다. 공동화된 대전
요즘 충청권에서는 국가 균형발전에 관한 것이 최대의 화두다. 행정도시가 그렇고 호남고속철도 분기역이 그러하며 공공기업 이전과 기업도시 유치 등 많은 것들이 국가 균형발전의 소주제로 등장한다. 그러나 호남고속철도 분기역 문제는 유치 희망지역간 감정대립이 심화되고 있어 아쉬움을 주고 있다. 지역의 이해에 국한된 나머지 기본적인 것을 간과하고 있지는 않은지 돌이
충청권 3개 시·도가 사사건건 파열음을 내고 있어 안타깝다. 내년 1월 발족 예정인 '행정도시 건설청'을 놓고서도 저마다 딴소리를 내고 있어 또다시 과열경쟁을 빚지는 않을지 우려된다. 이번 일은 충북 쪽에서 선수를 치자 대전시가 맞받아치면서 비롯됐다. 충남 역시 다소 부담스러워하면서도 욕심을 내고 있는 형국이다. 호남고속철도 분기역 유치와 관련, 3개 시·
'산업기술인의 양성'이라는 설립이념으로 1995년 3월 문을 연 신성대학이 20일로 개교 10주년을 맞는다.'10년을 안고 1000년을 날자'는 큰 꿈을 이뤄나가는 설립자 이병하 학장을 축제가 한창인 신성대 덕마골에서 만나 그의 교육철학을 들어봤다.-개교 10년을 맞은 소감은."평생 중소기업을 일으켜 기업가로 살아 왔지만 어린 시절 어렵게 공부하며 기회가
◆롯데백화점 대전점▷남성의류 여름상품전-레드옥스 바지/니트 각 5만원·재킷 6만 5000원·점퍼 9만원·남방 6만 6000원, 캠브리지 콤비 21만~29만원·정장 25만~39만원▷아르테 특별기획 상품전-니트블라우스 7만 9000원·꽃프린트쉬폰스커트 7만 9000원·니트원피스 9만 9000원▷쏠레지아 특집전-스트라이프면재킷 9만 8000원·꽃프린트쉬폰원피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