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보건소는 12일 시민들의 비만 탈출을 위한 '아름다운 몸짱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보건소에 따르면 비만은 당뇨와 고혈압, 동맥경화, 심장병, 고지혈증 등 성인병의 가장 큰 원인이며 운동실천과 식사조절이 비만 예방과 치료에 절대적으로 필요하다.이에 따라 보건소가 추진하는 몸짱 만들기 프로그램은 오는 23일부터 12주간 매주 3회에
충주시는 12일 시민들의 차량 통행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내달 말일까지 문화동 이마트 네거리~제2로터리 구간에 대한 불량 도로면 정비사업을 벌일 계획이라고 밝혔다.시는 이번 사업에 총 1억 9900만원의 예산을 투입, 이마트 사거리에서 제1로터리, 제2로터리에 이르는 1050m 구간의 아스콘 노면 절삭 및 덧씌우기 포장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해당 구간의
행정자치부가 실시한 제8회 전국 공무원 문예대전에서 단양군청 문화관광과 김상철씨가 희곡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김상철씨는 이번 문예대전에서 희곡 '그레이트 버즈(위대한 새)'를 출품해 국무총리상인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공무원 문예대전에는 전국에서 시 2293편, 시조 239편, 수필 448편, 단편소설 67편, 동시 304편, 동화 67편,
제천시 서부·영천동은 관내 유휴지에 친환경 작물을 재배해 볼거리 제공과 수익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하소천변 및 천남동 뒷골 등 3개소의 유휴지 2000여평에 친환경 작물인 해바라기 꽃밭 조성과 하소천변 작약꽃밭 조성, 천남동 뒷골에는 고구마를 각각 식재한다. 여기서 생산되는 해바라기 기름과 고구마 판매 수익금은 관내 독거노인 등 불우이웃돕기와 각 직능단체
충주시민의 휴식공간인 호암공원에 장미동산이 조성돼 가족 나들이와 연인들의 달콤한 데이트 코스로 각광을 받고 있다.시는 지난해 63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 호암공원 내 5500㎡ 의 면적에 장미 1만 6500본을 식재하고 소나무 15본, 휴게의자 10개 등을 설치해 장미공원을 조성했다. 시는 이어 올해 장미터널과 사과나무를 형상화한 조형물 2개를 추가로 설
제천시 환경관리사업소는 '하수슬러지를 이용한 열병합 발전과 전력생산'이라는 아이템을 환경부에 제안, 하수슬러지 소화조 효율 개선 시범사업장 선정과 함께 국비 16억원을 지원받게 되었다. 이에 따라 환경관리사업소에서는 소화조 효율 개선사업 수행과 하수슬러지 처리시 발생하는 메탄가스를 이용, 열병합발전으로 전력을 생산해 처리장 내 시설물 운영에 사용할 예정이다
제천시는 지난 2일 내린 우박으로 비닐하우스 및 시설물 등 피해액이 5억 3300여만원으로 발표했다.피해내역을 보면 ▲건물 반파 등 일반시설물 33건에 4억 9500만원 ▲비닐하우스 등 농업시설물 6148㎡ 2800여만원 ▲버섯재배사 2동 980여만원 등 총 5억 3300여만원으로 집계됐다.그러나 농작물피해 175.14㏊가 포함되지 않아 실제적인 피해액은
=단양농협과 대강농협이 조합 합병에 따른 찬반 투표를 실시한 결과 74.4%의 높은 찬성률이 나와 단양농협으로의 합병이 결정됐다. 두 농협 합병이 결정됨에 따라 앞으로 조합원에 대한 다양한 서비스와 편익시설 이용 증대 등 실익 제공은 물론 조직 기반 및 사업 추진 기능 강화와 경영 개선으로 조합은 안정
국민건강보험공단 제천지사에서 실시한 시민 암검사가 홍보 부족과 시민의 무관심으로 인해 검사를 받은 검진율이 30%에 그친 것으로 나타나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11일 국민건강보험공단 제천지사에 따르면 2004년도 특정암검진 수검대상자 총 2만 1635명 가운데 3070명만 검진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검진 대상자를 보면 ▲위암 2만 1592명 대상자 중 2
진천군 자율방범연합회가 주최하고 진천읍 사석방범대가 주관한 진천지역 자율방범대원 가족체육대회가 11일 김경회 군수, 유재봉 군의회 의장, 이조훈 경찰서장을 비롯해 각급 기관·단체장과 자율방범대원 및 가족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암초등학교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 지역발전과 주민 안전 활동에 기여한 덕산자율방범대 천용기 대원과 초평자율방범대 이상세
KT&G 충북본부는 지난 11일 괴산군 청천면 원도원리마을과 자매결연을 맺었다.이날 자매결연식에는 KT&G 충북본부 성인석 본부장을 비롯한 직원 10여명과 김문배 괴산군수, 윤태선 농협괴산군지부장, 안재인 군의원, 마을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KT&G 충북본부 성인석 본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농산물 수입 개방으로 어려운 농촌의 현
음성군은 오는 15일까지 주민들이 관내 음식점 가운데 가장 깨끗하고 친절한 모범 음식점을 추천받고 있다.추천대상은 음성군에 소재한 음식업(식품접객업소)이며 읍·면장, 위생단체, 일반시민이 서면 또는 군 홈페이지를 통해 추천하면 된다.추천업소는 음식문화개선운동 추진위원회 심사위원들이 현지조사를 거쳐 친절도·주방청결·화장실·관련법 준수사항 이행 여부 등의 항목
천년의 신비와 역사를 간직한 지방유형문화재 제28호인 진천농다리를 알리기 위한 농다리 여름축제가 농다리보존회 주관으로 오는 8월 5∼7일 진천군 문백면 구곡리 세금천 현지에서 개최된다.올해로 6회째를 맞는 농다리 축제는 출향인사와 지역주민, 문화재 관계자 등 2000여명이 참여해 '자연 속의 농다리, 자연 그대로의 축제를'이란 주제로 열린다. 축제 첫날인
KT(한국통신)가 차량통행이 빈번한 국도변에 통신전주를 부실시공 했다가 이 같은 사실이 들통날 것이 예상되자 서둘러 문제의 전주를 없애버린 것으로 드러났다.공기업인 한국통신의 부실시공 관행이 시속 90㎞ 주행을 넘나드는 4차선 국도에까지 파고들어 지역민들의 안전을 위협하려 하고 있다.12일 괴산지역 주민들에 따르면 KT가 지난 6∼7일 사이, 괴산군 사리면
'괴산군민의 솥' 본체가 지난 주말 주물틀을 벗고 세계 최대 무쇠솥으로서의 위용을 드러냈다.괴산군이 오는 8월 제5회 청결고추축제기간에 맞춰 완성을 추진해 온 '괴산군민의 솥'이 지난 10일 쇳물의 압력을 버티게 하기 위해 매립됐던 지하에서 들어올려져 관계자들에게 공개됐다.주물틀 해체로 살아 꿈틀거리기라도 하듯 용의 양각이 선명히 들어나자 관계자들은 환호와
한국전력 영동지점 사회봉사단은 최근 2일간에 걸쳐 나라와 겨례를 위해 희생한 관내 보훈가족 63가구를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번 봉사활동은 보훈가족 63가구 중 생활이 어려운 6가구를 선정해 그동안 봉사단원들이 모은 기금으로 가구당 1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지원하고 노후된 옥내 전기설비를 수리해 주고 자체 제작한 기념품을 전달했다.
비가 오고 나면 땅이 더욱 굳어지는 법이다. 판도라의 상자를 열어 본 보은여중이 요즘 그렇다. 지난 3월 학교 폭력 사태로 물의를 빚었던 보은여중은 아예 희망까지 날아간 판도라의 상자처럼 보였다. 대를 이은 폭력과 허술한 생활지도, 실력 없는 학업 성적 등은 보은여중의 역사와 전통을 부인하게 만들었다.기자는 이 당시 책임자인 교장을 전보조치 해야 마땅하다고
영동군은 농촌 전원의 미관을 해치고 있는 빈집들을 정비해 낙후된 농촌주거환경을 개선해 나가고 있다.군에 따르면 농촌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위해 주택개량 32동, 빈집정비 40동, 담장개량 10동 등을 정비키로 하고 지난 3월부터 사업을 착수해 쾌적한 농촌환경으로 조성해 나가고 있다.군에서 동당 45만원씩 180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하는 빈집정비 사업은 농촌지
청원군 미원면 기암리와 자매결연을 맺은 한국마사회가 농산물 구입, 정자(亭子) 설치, 농촌일손돕기를 펼치는 등 농촌 살리기에 앞장서고 있다.한국마사회 봉사활동단원 20여명은 11일 청원군 미원면 기암리 우재하씨 표고버섯 재배사에서 표고폐목 제거작업 등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들은 또 판로를 개척하지 못해 출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 마을 배추재배 농가
청원군의회 청원-청주 통합 여부 특별위원회가 13일부터 통합 시와 청원군에 있다가 청주시로 편입된 지역 등을 방문해 장단점을 파악하는 등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지난 8일 군의회 운영위원회실에서 간담회를 갖고 추진방향과 일정 등을 확정한 청주·청원 통합 여부 특별위원회는 통합 여부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수렴해 의정활동에 반영키로 했다.특위는 13일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