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백화점은 오는 19일부터 28일까지 '2005 바캉스 페스티벌' 행사를 실시한다.이번 행사는 1층 패션잡화에서 피혁토탈 '세스띠' 인기상품전,이지캐주얼 7대 브랜드 여름 인기상품을 판매하고 2층 영캐주얼은 바캉스 인기상품 기획특집으로 '예다/도도' 여름 기획 상품전이 펼쳐진다.또 3층 커리어 캐주얼은 여인의 향기 '와코루' 균일가전, 바캉스 특선 기획상
청주시사직1동이 청주의 젖줄인 무심천의 과거와 오늘을 재조명하는 사진을 홈페이지(http://sajikldong.net)에 올려 관심을 끌고 있다. '무심천의 옛날과 오늘'을 테마로 사진 22점을 홈페이지에 전시하고 있다. 인터넷상의 사진들은 과거 무심천의 모습과 변모된 현재의 무심천을 비교해 볼 수 있어 교육적으로도 좋은 전시가 되고 있다. 젊은층에게는
청원군 부용면과 현도면 일대를 흐르는 금강에 황포돛배가 운항된다.청원군은 17일 관광객 유치와 볼거리 조성을 위해 5000만원을 들여 10인승 규모의 관광용 황포돛배를 제작, 빠르면 내년 상반기까지 청원군 부용면 금호리와 현도면 노산리 금강 구간(6.5km)에 띄울 계획이라고 밝혔다.군은 교통수단이 발달되기 전 바닷가에서 소금과 젓갈을 운반하던 황포돛배를
템플스테이 인기 "다 놓아라.내 머릿속을 복잡하게 만드는, 그 어디에서도 놓지 못했던 고통 덩어리를 모두 내려놓아라.꼬리에 꼬리를 물고 있는 지식과 인연사, 주변 환경들을 홀가분히 내 머릿속에서 떨쳐보낸후라면 어느 누구라도 참다운 템플스테이를 맛볼 수 있을 것이다."대한불교 조계종 계룡산 갑사 장곡 주지스님의 말이다. ▲ 여름방학을 맞아 16일 계룡산 갑사
인삼밭에 사용이 금지된 유독성 화학약품과 미등록 농약이 다량으로 살포되고 있어 강력한 지도단속과 함께 대책마련이 시급하다. ◆실태=13일 충청투데이 취재 결과 충북지역 인삼재배농가의 대부분이 농약 안전사용기준을 어기고 살포횟수와 처리농도·시기 등을 임의로 정해 농약을 살포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비록 인삼재배에 허용된 '등
영상매체에 현혹돼 있는 현대인들에게 활자화된 매체들은 언제나 뒷골목 신세다.그만큼 정보·지식 습득에 있어 발품을 팔며 서점이나 도서관을 찾기보다는 컴퓨터 앞에 앉아 인터넷상의 사이트 등을 통해 손쉽게 자료를 얻으려 한다.국민 평균 독서량도 급격히 저하되고 있다.현재 국민 1인당 독서량은 월 1.6권 정도로 파악되고 있다.한 나라의 교양 수준은 독서량과 비례
며칠 전 전주교도소에서 수감생활을 하던 최모씨가 교도소의 근무가 소홀한 틈을 이용해 탈옥하는 사건이 발생했다.최씨는 대전에서 친구와 동생을 만나고 잠적, 대전·충남의 전 경찰관이 비상체제로 근무하면서 탈주 50시간만에 검거했다.이러한 사건은 교도소 근무자들이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고 항상 긴장 속에서 자신의 본본에 충실했다면 충분히 사전에 예방할 수 있다.그
서천군의 시민단체들이 군산시의 핵폐기장 유치계획에 반대하며 나서고 있다.이는 방폐장이 위험하다는 것을 전제로 하여 피해는 우리가 보고 이익은 군산에서 본다는 것이다.그러니 반대를 할 수 밖에 없다는 논리다.군산시가 비응도에 유치하려는 시설은 방사성폐기물 가운데 방사능이 약한 중저준위폐기물을 생활권에서 격리하는 시설이다.이런 방폐장은 이미 30여국에서 수십년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이스탄불에는 손 때 자르르한 유서 깊은 유적들이 많다. 그래서인지 토인비는 일찌기 이스탄불을 가리켜 '인류문명의 거대한 옥외박물관'이라고 찬양 한 바도 있다.이스탄불은 BC 7세기경 그리스인들에 의해 '비잔티움'이라 불리다가 AD 330년 콘스탄티누스 대제가 로마제국의 동방쪽 수도로 정한이후 '콘스탄티노플'이라 불리며 1000여년간 유
지난 91년 지방의회가 출범한 후 벌써 15주년을 맞고 있다. 우여곡절 끝에 출범한 지방의회는 30년 만에 중단되었던 지방자치가 부활되었다는 의미에서 우리나라 민주주의 발전의 획을 그은 역사적 전기였다.그동안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방의회는 '주민의 대변자'로서 그리고 '지방행정의 감시자'로서 적지 않은 기여를 하여 왔다. 그러나 긍정적인 효과에도 불구하고
작은 도구에서부터 거대한 건축물까지 먼 옛날부터 지금까지 인류는 석재(石材)를 사용해오고 있다.수천년이 지나도 변함없는 모습을 유지하는 까닭에 인간들은 언제나 이것과 함께 자신들의 역사를 그려왔는지 모른다.이런 면에서 자신의 육체는 썩어 없어지지만 이름만은 영원히 남기고 싶어하는 인간의 본능을 만족시켜준 석재는 지구상에서 몇 안 되는 훌륭한 자원임에 틀림없
산사에서 살다보면 아침마다 감동을 느낀다. 새벽에 예불을 모시기 위해 나오면 하늘의 별빛이 얼마나 총명한지 가슴에 쏟아진다. 계룡산에 사는 새들의 합창소리도 너무 멋지다. 이처럼 산사에서의 삶은 자연과 공존하며 항상 기쁘고 새롭다.그런데 날이 밝아 우리가 사는 세속의 뉴스를 접하다보면 슬프고 괴로운 일이 많다. 너무 안타까운 소식이 들려온다. 전방에서 한
1년 중 가장 극심한 비수기를 맞아 충청권 아파트 시장은 거래 없는 한산한 모습을 보였다.매도와 매수 양자 모두 팽팽히 맞서며 관망만 할 뿐 별다른 움직임을 보이지 않고 있다.이런 가운데 충북과 충남 모두 미미한 호가 상승을 보였다.▲충북 매매 = 2주 동안 0.06%의 상승이 기록됐다.앞선 조사에서 0.14%의 상승을 보였던 것과 비교하면 상승폭은 크게
정부의 BTL(Build Transfer Lease) 사업 시행에 대한 중소 건설사들의 반발이 걷잡을 수 없이 확산되고 있다.충남과 충북 건설협회가 BTL 사업 시행에 대해 전면 불참을 선언한데 이어 대전 건설협회도 전면 불참 대열에 동참했다.대한건설협회 대전시회는 최근 긴급 임원회를 개최하고 전 회원사를 대상으로 BTL사업 전면 불참 결의서를 발송, 이번
대덕테크노밸리 내 외지 입주기업들의 참여가 저조해 자칫 집안잔치로 끝나는 것 아니냐는 우려를 낳고 있다.17일 대전3·4산업단지 관리공단이 집계한 대덕테크노밸리 산업용지별 입주업체 현황에 따르면 이날까지 가동 중이거나 입주예정인 기업은 총 196곳이다.하지만 이 중 타 지역에서 입주를 결정한 기업은 38곳으로 전체 19% 수준이며, 인근 충남·북지역 업체
주거환경개선사업은 도시 저소득 주민이 집단으로 거주하는 지역으로서 정비기반시설이 극히 열악하고 노후 불량 건축물이 과도하게 밀집한 지역에 대해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시행하는 사업이다. ▲ 주거환경개선사업으로 2003년 5월 입주한 대전시 성남동 :효촌마을" 전경. 1985년 이전에 건축된 무허가 건축물 등으로 노후 불량건축물의 수가 50% 이상인 지역과
△프로야구 = 올스타전 서군-동군(15시·인천 문학구장)△피스컵축구 = 토튼햄 핫스퍼-보카 주니어스(수원월드컵) 선다운스FC-레알 소시에다드(대전월드컵·이상 19시)△여자프로농구 = 국민은행-삼성생명(14시·천안유관순체육관)△농구 = 전국종별선수권(11시·원주치악체육관)△여자축구 = 추계 연맹전(17시30·강원도 화천)△태권도 = 대통령기 단체대항대회(9시
2005 한마음리그 생활체육 충북 축구결선대회가 16일 오전 11시 증평군 보강천구장에서 개회식을 갖고 이틀간 열전에 돌입한다.충북도내 13개 시군구에서 선발된 13개 클럽팀 3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하는 이번 대회 우승팀은 다음달 27~28일 강원도 횡성에서 열리는 2005 한마음리그 전국대회에 충북대표로 출전하게 된다.또 육군참모총장기 충북결선대회도 16
옥천고가 제86회 전국체전 남고부 배구 충북대표로 최종 확정됐다.옥천고는 15일 오전 9시 50분 충북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전국체전 남고부 최종평가전에서 라이벌 의림공고를 3-0으로 꺾고 승리했다.1차전에서 의림공고에 0-3으로 완패한 옥천고는 2차전에서 3-1로 승리해 승부를 원점으로 돌린 뒤 3차전에서 완승해 충북도대표로 출전하게 됐다.옥천고는 이대현(3
배재대가 전국 대학축구대회에서 우승 8부 능선을 넘었다.지난 8일 강원도 홍천에서 시작된 2005 KBS스카이배 전국 대학축구대회에서 파죽지세로 4강에 안착한 것.배재대는 9일 한라대를 3-1로 가볍게 누른 뒤 11일 안동과학대를 1-0으로 꺾은데 이어 13일 세계사이버대를 1-0으로, 14일 전주대를 2-1로 제압하며 우승 문턱에 근접했다.특히, 센터포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