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올 하반기 총 40억 2650만원을 투입, 대대적인 '바다환경정화사업'을 벌인다고 12일 밝혔다.주요 추진내용은 ▲침체어망 인양사업(375t) ▲양식어장 정화사업(914㏊) ▲조업중 인양된 해양폐기물 수매사업(5개소) ▲항포구 쓰레기 수거사업(1000t) ▲어업용 폐스티로폼 감용기 보급사업(1개소) ▲해양쓰레기 수거장비 구입사업(1식) ▲어초시설어
중국기자협회 유경투 중경시기자협회 주석을 단장으로 한 중국 언론사 대표단 일행 12명이 12일 오후 5시 충청투데이를 방문, 변평섭 회장과 이광희 편집국장을 면담하고 본사의 첨단 컴퓨터 제작시스템(CTS) 등을 견학했다.이날 변 회장은 중국 기자단에게 한국 지역언론의 발전 현황에 대해 소개하고, 두 나라 지역 신문사들간의 긴밀한 교류가 양국의 협력 증진에
염홍철 대전시장이 내년 지방선거를 둘러싼 때 이른 관심에 경계를 표하며 시정 통솔 본연의 임무를 곧추세웠다.유효기간을 8개월 이상 남겨두고 정치색에 덧걸리는 것은 행정수장으로서 시민들의 바람에 엇박자를 타는 행보라는 확고한 의지 표명이다.염 시장은 12일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열린우리당 시장 후보 경선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대해 "선거는 내년 5월 말인데 벌써
도시 공원화가 뿌리를 내릴 2012년 대전의 모습은 어떠할까.도심을 흐르는 3대 하천을 축으로 교외 지역 산림이 연결되고, 그린네트워크가 구축돼 생태도시의 면모를 갖출 것이라는 게 대전시의 조심스러운 관측이다.도심에서부터 시민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중·소규모의 공원녹지가 산림으로 이어져 말 그대로 시 전역을 공원화함으로써 전국 어디에 내놓아도 손색없는 일
美환경보호청 식수 수질기준 13배 초과 충남·충북도 '전알파' 전국서 가장높아대전 시민들이 식수로 사용하는 지하수에 방사성 물질이 대량 포함된 것으로 밝혀져 충격을 던져주고 있다. 또 충남 일부 지역에서도 방사성 물질이 수질 기준을 초과해 검출됐으나, 해당 정부부처가 먹는 샘물업체 등의 반발 등을 우선적으로 고려해 무방비로 방치, 대전·충남 주민들이 방사능
대전시 중구는 12일 오후 2시 자원봉사센터에서 자원봉사회원 5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사랑의 송편빚기'행사를 가졌다.이날 정성을 들여 빚은 송편은 자원봉사회원들이 관내 독거노인과 소년소녀가장, 장애인 가정 등 400세대를 직접 방문해 전달한다.이번 행사는 지난달 29일부터 5일간 자원봉사센터 등에서 전개된 '사랑의 쌀 모으기' 행사를 통해 모아진 쌀 약
서산구치지소는 12일 구치소 내 잔디공원에서 추석을 맞아 모범수용자들의 가족을 초청, 만남의 날 행사를 가졌다.구치지소가 모범수용자와 고령수용자 등 33명의 가족을 초청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수용자들은 가족들이 정성스럽게 준비해 온 음식을 나눠 먹으며, 가족 간의 끈끈한 정을 확인했다.수용자 L모씨 가족은 "추석을 맞아 이러한 자리를 마련해 준 구
법무부 청주보호관찰소(소장 이형재)가 사회봉사명령 대상자를 활용, 중중 장애우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벌여 호응을 얻고 있다.청주보호관찰소는 12일 각종 죄를 지어 법원으로부터 100시간 이상 사회봉사명령을 받은 사람 가운데 10명을 선발, 청주 에덴원을 찾아 장애우들의 목욕 봉사활동을 벌였다.이번 사회봉사명령 대상자들은 청주 에덴원을 시작으로 오는 16일까지
대전 동부교육청이 각종 계약 시 생길 수 있는 부조리의 사전 차단에 나섰다. 동부교육청은 계약업체와 접촉이 잦은 계약 담당자의 부패요인을 제거하기 위해 조달청의 전자계약제를 도입키로 하고 교육에 들어갔다. 교육은 지난 8일부터 13일까지 조달청 전자교육장에서 실시되며, 교육대상은 행정실장을 비롯한 학교계약 담당자와 교육청 계약담당자 등 84명이다.교육 내용
피플 퍼스트 아카데미(PFA)는 12일 서울 프레스 센터에서 '한국사회의 변화와 새로운 정치 패러다임'이란 주제를 놓고 심포지엄을 개최했다.분권형 정당제를 표방하고 있는 신당측의 정치적 이념을 마련하는 역할을 띠고있는 PFA는 이성춘 전 한국일보 논설위원의 사회로 열린 이날 심포지엄에서 '우리정치 어디로 가고있나(제1주제)'와 '분권시대 한국정당의 과제(제
최근 국군간호사관학교 내 군진간호연구소에서 국군의 해외파병 40년 역사와 함께한 간호장교 해외파병 간호업무 관련 자료집을 발간해 신선한 화제가 되고 있다. 간호장교 해외파병은 1964년 월남전을 시작으로 걸프전, 아프가니스탄, 이라크 전쟁 등에 참전해 위험하고 열악한 상황 속에서도 유엔평화 유지 활동과 정전 감시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한국군
충북대학교병원(병원장 김승택)은 지난 11일 오전 9시부터 충북 진천군 문백면 문백초등학교에서 전문의 등 34명이 참가한 가운데 농촌 의료봉사활동을 벌였다.이번 봉사활동에는 충대병원 내과·산부인과·정형외과·신경외과 의사 및 전문의료진이 참가했으며, 주민 200여 명을 대상으로 혈당, 혈압측정, 자궁암 검진과 무료 건강상담도 실시했다. 특히 의료진은 가을철
=동서고속도로노선변경대책위 회원들이 12일 오전 11시 이시종 국회의원(열린우리당) 충주사무실을 방문, 고속도로 노선변경에 대한 이 의원의 입장 등을 공개 질의했다.이들은 이날 서면 질의를 통해 "노은면 수룡 1구(무쇠점 마을)가 고속도로에 휩싸이고 보존해야 할 장미산성에 인접, 동
"그동안 경험을 바탕으로 산림소득을 증대하는 조합으로 경영, 신뢰받는 조합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제15대 논산·계룡 산림조합장에 취임한 박충규(55·사진) 조합장은 "우량 임산물을 생산하기 위해서는 산림을 전문가들이 체계적으로 경영하고 가꾸어야 한다"고 강조하고 "산주와 임업인이 주축이 되어 자율적인 참여와 투자를 통해 임업인에게 희망을 주고 국
제천시는 오는 10월 4일부터 12월 24일까지 2005년 제4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 신청자 접수를 12∼16일까지 받는다. 참여자격은 18세 이상 65세 이하인 자 중 세대주 또는 배우자가 정기소득이 없는 자, 고학력 미취업자(청년실업자) 및 휴학생이나 야간대학생 등이다. 참여대상자로 선정된 자는 오는10월 4일부터 배치될 계획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교육은 백년지 대계 입니다. 그중에서도 유아교육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12일 제천지역 사립유치원 및 어린이집 관계자들은 단설유치원 설립 자체를 무조건 반대하는 것은 아니라는 입장을 밝혔다. 정부가 뒤늦게 유아교육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대책에 나선것 까지는 좋았다. 그러나 제천교육청에서 지역의 정서나 환경을 고려하지 않은
충북도는 12일 도내 11개 업소를 '대(代)물림 전통업소'로 추가 지정했다. 이원종 충북지사는 이날 오후 도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대물림 전통업소 인증서 수여식에 참석해 충주에 있는 지영옥 청국장(대표 강계화), 제천 동원가든(대표 박승전), 청원 삼흥집(대표 우광진) 등 도내 11개 업소에 대해 2대(代)에 걸쳐 20년 이상 운영한 전통업소로 공식 선정했
충주시는 추석연휴 기간 중 교통수요가 폭증할 것을 예상, 오는 16일부터 5일간 고속버스 운행횟수를 증회하는 등 추석절 특별교통대책을 추진키로 했다고 12일 밝혔다.시는 이를 위해 충주~동서울 간 구간은 현 49회에서 79회로 30회 증회하는 한편, 충주~강남 구간은 41회로 10회 증회 운행하기로 했다.또 성묘객들의 편의를 위해 시내버스는 성묘지 주변을
제천시보건소가 9일 23명의 엄마 젖을 먹고 자란 아기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모유수유아 선발대회에서 천용수(하소동)아기가 최우상을 받았다.이날 대회에서 박예림(신백동)·이원희(신월동)아기가 우수상을 받았고, 배소희(청전동)·김유진(신백동)·이재우(장락동) 등 6명의 아기가 장려상을 수상했다. 수상자 중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받은 3명의 아기는 오는 23일 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