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학교(총장 김희수)는 24일 문학영상학과 주최로 인문학관 1층 로비에서 '은진미륵'을 비롯한 관촉사, 반야산 인근의 관련 설화들을 채록해 영화, 애니메이션, 에듀테인먼트(edutainment) 등 각 장르에 맞게 스토리텔링(storytelling)화 한 창작물을 전시하고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전시회에는 총 11편의 영화 및 애니메이션 시나리오와
대전지검 논산지청(지청장 유상범)과 재단법인 논산검찰선도장학회(이사장 박응진)는 지난 24일 본청 2층 상황실에서 유상범 논산지청장과 박응진 이사장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서 유상범 지청장과 박응진 이사장은 가정 형편이 어려우면서 학업성적이 우수한 논산, 계룡시와 부여군에 거주하는 10명의 고등학생에게 각
국방대학교 이전지 결정이 올해 연말에서 내년으로 연기됨에 따라 논산시민들이 반발하고 나섰다. 국방대 논산유치에 막바지 총력전을 펼치고 있는 국방대유치 범시민연대는 국가균형발전특위의 올 연말까지 국방대 이전지 결정이 내년 1월로 연기됨에 따라 "논산 이전이 무산된 것이 아니냐"며 의혹을 제기하며 강력하게 반발했다. 국방대유치 범시민연대 이창
매년 집중호우 때마다 침수피해가 되풀이 됐던 논산시 성동면 원남지구의 재해대비 송수로 확장개보수 사업이 확정됐다. 논산시는 농작물 침수를 방지하고 재해를 사전에 예방, 안정영농을 도모하기 위해 이곳 구간에 사업비 18억 6000만 원을 투입, 양수장 1개소, 용수로 9.4㎞, 승수로 2.1㎞를 조성할 계획이다. 성동면 원남지구 승수로는 70년대 축조된 시설
육군훈련소가 올 한 해 541억 원 규모의 예산을 논산지역에서 사용한 것으로 밝혀져 지역경제의 든든한 후원자임을 확인했다. 육군훈련소에 따르면 지난 1년간 훈련소 부대경비와 세금, 기간 장병 및 훈련병·부대 방문객 등으로 인해 파생된 총지출은 541억 원으로, 이는 2006년 논산시 예산 2722억 원의 20%에 맞먹는다. 지출 세부내역은 육군
계룡시는 2002년부터 추진해 온 두계철도 건널목 개량공사를 이달 말 착공한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그동안 한국철도시설공단과 사업비 분담문제와 관련 양 기관의 입장차이로 본 사업이 장기간 표류돼 왔으나 사업비 분담문제가 매듭지어짐에 따라 2009년 말 완공 계획으로 공사를 착수한다는 것. 두계철도 건널목 개량공사는 호남선 전철화 계획으로 철도
논산경찰서가 연말을 맞아 금융기관을 비롯해 원룸과 주택 밀집지역 등 범죄 취약지역에 대해 본격 방범활동에 돌입했다. 논산서는 21일부터 내년 1월 5일까지 특별방범활동 2단계에 돌입, 금융기관을 비롯해 금은방 등 현금 다액취급업소와 원룸 밀집지역 등 주택가 범죄 취약지에 경찰경력을 집중 배치, 권역별 일제 검문검색 등 방범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특
계룡시 두마면(면장 박수정)이 실시하고 있는 해피 콜(Happy-Call) 서비스가 구체적인 성과를 보이며 시민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해피 콜 서비스란 고객에게 이상적인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민원처리과정에 대한 친절도, 신속성 만족도 등을 고객에게 직접 물어 확인하는 것으로 지난 10월부터 시행됐다. 매분기 해피 콜 서비스 고
지역의 한 중학교에서 학생회장을 선출하기 위해 온라인 전자투표를 실시, 화제가 되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전체 학생수가 396명인 기민중학교(교장 박일수). 이 학교는 논산시 선거관리위원회의 도움을 받아 학생회장을 선출하기 위해 20일 온라인 전자투표를 실시했다. 이번 투표는 투표 시스템이 장착된 컴퓨터에서 실시하는 기존의 방식을 탈피, 선거기간 동안 시
사람들은 논산하면 훈련소를 떠올리며 군사도시라고 생각하고 있다. 수많은 장정들이 군에 입대하면서 거쳐갔던 곳이고 현재도 인근에 3군본부가 위치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논산의 이미지를 한 대학이 바꿔 놓아 이제는 논산하면 '취업명문, 건양대학교'를 떠올리는 사람이 늘고 있다. 개교 15년이라는 짧은 역사, 지방 소재 중소규모의 대학이라는 어려움에도 불
계룡시가 3년 연속 충남도 부패방지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위업을 달성했다. 시는 충남도가 도내 16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부패방지종합대책 추진상황 평가에서 2004년 우수, 2005년 최우수, 2006년 장려를 차지, 20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3년 연속 기관표창을 받는다.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충남도가 부패방지 및 공직기강 확
새마을운동 계룡시지회(회장 이한영)는 1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지역주민 300여명을 초청, 여성도의교실를 운영했다. 여성들의 자원봉사 활동 등 사회참여 폭이 넓어짐에 따라 문화 및 생활양식에 대한 지식을 넓힐 수 있는 계기를 만들기 위해 마련된 이날 도의교 실은 탤런트 강부자씨를 초청, '강부자의 세상사는 이야기'를 주제로 강연을 실시, 참석자들로부터
논산교육청은 16일 논산시 보건교육연구회 주관으로 100여명의 초등학교 보건교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문성 함양을 위한 연수회'를 실시했다. 이날 연수회는 여남현 논산교육장의 격려사와 대체의학 전문가(YWCA 간병인 전문교육 강사)인 성현숙 강사의 '대체의학을 통한 비만관리 및 응급처리 요령'에 대한 주제로 특강이 실시됐다. 이어 참석한 교사들은 매
논산지역내 국도 등 주요 도로가 17일 새벽부터 내린 눈으로 빙판길을 이뤘지만 제대로 제설작업이 이뤄지지 않아 운전자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시와 운전자들에 따르면 17일 10cm가량의 적설량을 기록한 논산지역에서는 도로 위에 내린 눈이 영하의 날씨 등으로 바로 얼어붙으면서 빙판길을 이뤘다. 대전~논산간 국도 1호선의 경우 하루 수만여대의 차량이 통행하는
계룡시는 14일 시청 상황실에서 최홍묵 계룡시장과 최인근 통계청 경제통계국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계룡시와 통계청간 지역통계 개발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은 충남도에서 계룡시가 처음으로 지역통계 개발을 위해 통계청과 지역통계 업무협력 약정을 체결한 것으로, 앞으로 지역통계 발전에 일익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이번 협약식을 계기
대전지검 논산지청(지청장 유상범)과 법무부 범죄예방 논산지구협의회(지구회장 신형철)는 14일 연산중학교와 강경고등학교에서 각각 준법정신실천 우수학교 표창 및 현판식을 가졌다. 유상범 지청장과 신형철 범죄예방 논산지구협의회장 등 20여 명의 범죄예방 위원과 해당 학교 교사 및 학생 등 600여 명의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된 이날 행사는 준법정신실천 우수
건양대학교(총장 김희수) 공연미디어학부에 재학 중인 20명의 학생들이 양로원에 성금을 전달해 훈훈한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이들은 최근 논산 쎈뽈양로원과 고향의 집을 방문, 자신들이 인턴실습을 하면서 모아왔던 교통비 전액을 성금으로 기탁했다. 학생들은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주 2회씩 이들 시설기관을 방문해 노인들의 특별활동을 촬영해 방송콘텐츠를 제작하는
논산시는 조류인플루엔자 영향으로 인한 소비자들의 불안심리 해소와 소비촉진을 위해 12일 오후 2시 화지시장에서 '양계산물(닭, 계란) 소비촉진을 위한 시식회 및 안전성 홍보 가두 캠페인'을 전개했다. 임성규 논산시장을 비롯한 임영봉 논산계룡축협 조합장과 유관기관 및 축산농가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한 이날 행사에서 참석자들은 시식회를 갖고
논산시는 정기분 자동차세 21억 500만 원, 지방교육세 6억 2000만 원등 총 27억 2500만 원을 2006년 12월 납기로 부과하였다. 과세대상은 12월 1일 현재 자동차 등록원부에 등록된 자동차, 이륜차, 건설기계관리법에 등록된 덤프트럭 및 콘크리트 믹서트럭 소유자로, 승합형승용차(7~9인승)의 경우 2006년에는 승용자동차세액의 33%로 과세되며
국민생활체육 계룡시등산연합회(회장 강흥식)는 10일 엄사중학교에서 회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회 국민생활체육 계룡시 한마음등산대회 개회식을 갖고 향적산 등산 및 등산로 대청소를 실시했다. 강흥식 회장은 개회식에서 관내 등산로 청소 및 홍보에 헌신적인 활동을 해온 등산인 권혁(78)씨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엄사중학교 이용균(2학년)군에게는 계룡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