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대덕구민의 날' 기념 구민화합큰잔치가 3일 KT&G 신탄진공장에서 대덕구 12개 동 주민과 선수 등 5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된다. 이번 구민화합 큰잔치는 2008년 이후 중단됐지만, 민선6기 들어 올해 처음으로 다시 열리게 됐다. 이날 행사는 개회식과 구민대상(지역발전 부문 정진씨 외 4명) 시상, 축하공연, 체육경기, 어울마당 순으로 진행되며, 구민 화합을 다지고 지역 발전을 다짐하는 축제의 한마당으로 꾸며진다. 어울마당에서는 음악줄넘기 공연, 동별 노래(장기)자랑과 초대 가수 축하공연이 펼쳐지며 행운권...
대전 대덕구는 ‘대덕구민대상’ 수상자 5명을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대덕구민대상은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한 모범구민을 대상으로 시상되는 상이며, 올해 처음 마련됐다. 수상자는 △지역발전부문 정진 씨 △사회복지부문 이근명 씨 △문화예술부문 고석근 씨 △체육진흥부문 양연섭 씨 △효실천부문 김명호 씨 등이다. 이들은 3일 KT&G 운동장에서 열리는 ‘구민의 날 화합큰잔치’ 기념행사에서 박수범 구청장으로부터 상패를 받는다. 김영준 기자 kyj85@cctoday.co.kr
‘2015 장동계족산 코스모스 축제’가 내달 4~11일 열린다. 이번 축제는 대전 대덕구가 후원하고, 장동 경관농업 추진위원회가 주최한다. 이를 위해 장동초등학교 삼거리 인근 4.1㏊에 코스모스 경관단지가 조성됐다. 무대행사와 먹거리, 전래놀이, 어사마을 소망길 조랑말타기 등 각종 체험행사가 진행된다. 김영준 기자 kyj85@cctoday.co.kr
대전 대덕구는 쓰레기 무단투기 상습지역 9곳에 ‘태양전기 클린지킴이’를 설치한다고 24일 밝혔다. 태양전기 클린지킴이는 인체감지 센서와 200만 화소 감시카메라가 장착된 첨단장치다. 5m 이내 사람의 움직임이 잡히면 음성경고메시지가 나오고, 투기 영상이 자동 녹화된다. 어두운 야간에도 ‘무단투기 단속 촬영’이라는 LED 경고가 나오고 조명이 켜져, 쓰레기 투기 방지 및 적발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수범 구청장은 “이번 클린지킴이 설치로 무단투기 예방 기능이 보완되고 단속 업무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 “불법투기자...
박수범 대전 대덕구청장은 평생학습도시 우수정책 도입을 위해 7~17일 북유럽 4개국을 방문한다. 방문국은 노르웨이와 스웨덴, 핀란드, 러시아 등이다. 박 구청장은 노르웨이의 니달렌 성인교육원, 스웨덴 교육청 및 시민교육원, 핀란드 성인교육협회, 러시아 성인일반교육연구소 등의 우수 운영사례를 살펴본다. 김영준 기자 kyj85@cctoday.co.kr
대전 대덕구는 시 주관 ‘2015 범죄예방 도시환경디자인(CPTED·셉티드)조성 사업’ 공모에 대화동 대화 10길 일대가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셉티드는 지역 내 환경 개선을 통해 범죄기회를 감소시키는 도시디자인 기법이다. 셉티드 적용사례로는 자갈길 조성을 통해 뒤따라오는 보행자를 소리로 알 수 있게하거나, 곳곳에 대피장소를 두는 등 방안을 들 수 있다. 구는 이번 사업공모 선정에 따라 3억원 예산을 지원받게 됐다. 김영준 기자 kyj85@cctoday.co.kr
대전 대덕구는 1일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 운영위원회를 구청 중회의실에서 개최한다. 대덕구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는 아동과 여성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사회 안전망이다. 경찰과 교육청 성폭력상담소, 가정폭력상담소 등 16개 민·관·학 협력기관이 참여한다. 지역연대회의는 그동안 △아동안전지도제작 △폭력예방교육 △안심보육환경조성 △소방·교통안전교육 △꿈나무지킴이 등 지역안전망 사업을 벌였다. 구 관계자는 “이번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 회의를 통해 성폭력과 가정폭력, 학교폭력이 사라질 수 있도록 지속활동할 것”이라며 “아동과 여성이...
대전 대덕구는 22일 오후 6시 송촌동 동춘당공원에서 ‘한여름밤의 음악콘서트’를 개최한다. 대덕구 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박수범)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춤과 노래, 난타, 풍물공연 등을 통해 대덕구민의 축제의 장으로 꾸며진다. 특히 구는 ‘재능을 나눕시다’를 테마로 노래와 민요, 스포츠댄스, 색소폰 등 다채로운 재능기부 공연도 함께 마련했다. 재능기부 공연에는 한마음 가족봉사단 등 17팀의 단체가 참여한다. 박수범 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서로 재능을 기부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지역공동체를 만들고자 한다”며 “보이지 않는 곳에...
박수범 대전 대덕구청장은 11일 확대간부회의에서 민선 6기 7대 정책비전의 적극 추진을 당부했다. 대덕구 7대 정책비전은 △연축지구 도시개발사업 △장동지역 스포츠타운 조성 △경쟁력있는 산단 관리 지원 △대덕축제 특화육성 △k-water, KT&G와의 상생발전 △충·효·예 전통 기반 회덕현 도시재생 등으로 지난달 민선 6기 출범 1주년 기념식에서 발표했다. 김영준 기자 kyj85@cctoday.co.kr
대전 대덕구는 11일까지 지역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건강 원스톱 플러스 교육’을 실시한다. 건강 원스톱 플러스 교육은 어린이 영양교육 및 운동교육을 통해 건강한 식생활과 생활 습관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보건소와 연계해 식습관 교육을 하고, 영양간식을 만드는 실습도 함께 진행한다. 또 홍수환 복싱교실과 함께 건강한 신체관리를 위한 호신술교육 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교육 대상은 지역 내 초등학생 2~5학년이다. 자세한 문의는 대덕구 여성가족과 드림스타트 담당(042-608-6982)으로 하면 된다. 김낙철 여성가족과장은...
대전 대덕구는 하반기 평생학습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평생학습원 및 12개 동 주민학습문화센터에서 운영된다. 강좌는 평생학습원 11개, 동 주민학습문화센터 101개(일반과정 87개, 자격증과정 14개)프로그램으로 다양하다. 특히 △대화동 드라이플라워데코 소품만들기 △회덕동 LED크리스탈플라워 △송촌동 찾아가는 시민법률학교 △법1동 이벤트MC 자격증과정 △덕암동 아름다운 삶 아름다운 마무리 웰다잉 등 차별화되고 색다른 프로그램들이 준비돼 있다. 프로그램 신청은 대덕구 평생학습원 홈페...
대전 대덕구는 전통시장 장보기, 지역식당 이용하기를 통해 지역경제살리기에 나서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구가 메르스 피해 극복을 위해 진행한 경제살리기 행사에는 지금까지 약 1400명의 직원 및 유관기관·단체 회원이 참여했다. 최근인 24일에는 구청 직원 620여명이 약 2800만원의 온누리상품권을 구매해, 중리·법동·신탄진시장에서 사용했다. 오는 31일에는 대전산업단지협회와 대덕산업단지관리공단 등 지역 업체 직원 50여명이 전통시장에서 장을 볼 예정이다. 박수범 구청장은 “행정을 아무리 잘해도 지역경제가 무너지면 아무 소용이...
대전 대덕구는 맞춤형급여제도 수급자 발굴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밝혔다. 지난 14일 기준 접수된 맞춤형 급여 신청건은 1251명으로, 목표인 2100명의 절반수준이기 때문이다. 구는 이에 따라 기존 수급자 발굴을 위한 전담반 단장을 경제복지국장에서 부구청장으로 격상시켰다. 구는 앞으로 가용 행정력을 모두 동원해 수급대상자 발굴체계를 개선하고, 저소득층 주민과 접촉하는 민간단체를 적극 활용해 수급자 발굴을 진행한다. 김영준 기자 kyj85@cctoday.co.kr
대전 대덕구는 석봉동 옛 쌍용양회부지 일원 아파트 조성사업을 본격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구는 옛 쌍용양회 공장부지 약 5만㎡에 800가구가 생활할 수 있는 주거지역을 조성한다. 이는 인접한 금강엑슬루타워(2312세대), 금강로하스 엘크루(765세대), 남한제지 부지 도시개발사업(2294세대)과 함께 신탄진 지역 성장원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구는 또 사업구역 내 가로공원 및 완충녹지는 이미 조성된 금강로하스 산호빛 공원, 등과 연계해 조성한다. 대전시 도시계획위원회도 지난 10일 도시개발사업 안건을 조건부 통과시켰다. ...
대전 대덕구는 16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실시한 ‘2015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청렴분야 최우수상을 받았다.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경진대회는 단체장의 공약이행을 장려하고, 지방자치 기반을 다지기 위해 시행되고 있다. 분권과 협치, ‘The next 민주주의 3.0’을 주제로 경희대 용인캠퍼스에서 열린 이번 경진대회에는 전국 130여개 지자체의 우수사례가 제출됐다. 이 중 대덕구는 주민센터 및 부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청렴이행 부서평가’, 자체 운영중인 ‘청렴이행진단의 날’, ‘청렴이행...
대전 대덕구가 시청 정기종합감사에서 87건의 사항을 지적받았다. 16일 시 감사관실에 따르면 지난 3월 16~27일 간 진행된 대덕구 감사 결과 시정 처분요구 사항은 49건, 주의는 38건이었다. 이에 따른 신분상 처분 요구는 징계 2명, 훈계 19명이었다. 관내 보육원의 A 원장은 사회복지 시설에 상근해야함에도 불구하고 연가일수를 초과해 출국한 탓에 징계를 받았다. 회수추징·감액·부과된 행정사항도 23건(3억 8485만원)에 달했다. 대표적으로 지난해 8월 설계용역이 완료된 ‘장동 고갯길 위험도로 개선공사’의 경우 “공사비 ...
대전 대덕구청이 지역 내 남쪽에 치우친 탓에 북쪽의 ‘신탄진권 소외’ 현상이 심각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오정동에 있는 대덕구청이 구 최남단 경계로부터 직선거리로 불과 200m 거리에 있기 때문이다. 남북으로 길게 뻗은 대덕구의 종단거리는 12㎞다. 대덕구청에서 동구 홍도동과 중구 중촌동, 둔산동 등까지 거리는 채 1㎞가 안 되지만, 대덕구 북쪽의 신탄진과 석봉동, 덕암동, 목상동 등 신탄진권은 10㎞ 이상 떨어져 있다. 이런 역설적인 상황은 신탄진권의 소외로 이어지고 있다. 신탄진권 주민이 동 주민센터에서 처리 할 수 없...
대전 대덕구는 17일부터 지방세와 세외수입 체납자에 대한 보조금 지급을 제한한다. 지난 10일 대덕구 의회 승인을 받은 새 보조금 관리 조례 시행에 따라서다. 구는 보조사업자 선정 단계에서 체납여부를 확인하고, 체납이 확인되면 대상에서 제외키로 했다.성실납세자의 납부세금이 체납자에 지원되는 것은 조세정의에 어긋난다는 의견이 반영됐다. 구 관계자는 “한해에 1700억원에 이르는 보조금 예산이 집행되지만 그동안 체납자에게 아무 제약 없이 지급됐다”며 “이번 조치는 지역 전체가 체납액 납부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고 열악한 지방재정...
대전 대덕구는 아이들의 방학기간을 맞아 현행 드림스타트 사업을 확대제공한다. 드림 스타트는 저소득 아동과 가족에게 보건·복지·보육 등에 대한 통합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추가되는 프로그램은 4개다. 3~4세 감기 및 비염, 천식 환자를 대상으로 진료 프로그램을 내달 5일까지 진행한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는 수영반과 ‘응급처치 및 소방안전교육’이 추진된다. 초등학교 고학년을 위해서는 ‘꿈을 찾아 떠나는 서울지역 진로·직업캠프’를 마련했다. 이들 프로그램에 대한 신청·문의는 구 여성가족과(042-608-6982)로 하면...
대전 대덕구는 지난 민선6기 1년 동안 소통과 경제를 특히 강조했다. 초선인 박수범 구청장은 취임 직후부터 대덕구를 ‘소통 제1의 도시’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제시했다. 박 구청장 스스로는 ‘구청장 현장행정’을 지속 추진하는 한편, 주민과 직원을 잇는 SNS 채널을 구축해 행정서비스에 대한 주민 접근을 쉽게 했다. 또 공직사회 내 만연해 있던 ‘대덕구 소외론’ 탈피에 주력하기도 했다. 과거 대전시·대덕구 간 있었던 갈등과 불통이미지를 불식시키기 위해서다. 또 다른 강조사항은 ‘지역경제 활성화’다. 먼저 일자리 공시제를 통해 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