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는 공동주택의 공정하고 투명한 선거문화 정착을 위해 ‘전자투표서비스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동 대표 및 입주자대표회의 임원 선출, 관리규약 제·개정 등 공동주택 관리에서 주민 의사 결정이 필요한 경우 PC와 스마트폰 등으로 전자투표를 실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사업은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에 대해 단지별 연 2회까지 지원되며 보조금을 지원받고자 하는 아파트 단지는 오는 12월까지 신청하면 된다. 총 사업예산은 3300만원으로 2000세대 미만 아파트 단지는 세대당 770원, 2000~400... [최윤서 기자]
허태정 대전 유성구청장은 9일 주민들에게 방사성폐기물 무단폐기에 대해 사과하고, 한국원자력연구원을 상대로 진상규명과 재발방지 대책을 철저히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이는 원자력안전위원회가 지난해 원자력연구원 방사성폐기물 무단폐기 관련 제보를 입수한 후 제보자 면담과 관련 인허가 현황 점검, 현장조사 등 약 3개월간 조사한 중간결과에 따른 것이다. 조사 결과 원자력연은 폐콘크리트 폐기물 외부 반출과 야산 매립, 방사선관리구역에서 사용한 장갑 등 폐기물을 일반쓰레기로 배출하거나 소각하고 허가 범위에 포함되지 않은 금속폐기물을 용융·소... [최윤서 기자]
대전 유성구 온천1동 주민센터는 올해 만 65세가 된 주민들을 대상으로 ‘노인복지 방문안내 사업’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동 주민센터 노인복지 담당자가 대상자를 직접 방문해 기초연금·장기요양보험 제도 등 다양한 노인복지 사업 안내와 상담서비스를 제공한다. 구는 안내문 발송 후 희망자에 한해 가정방문하고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발굴할 경우 온천1권역 희망티움센터와 연계해 통합사례관리사업 및 공적급여, 민간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이기창 온천1동장은 “생애주기에 변화를 겪은 어르신들을 위해 방문 서비스를 ... [최윤서 기자]
대전 유성구는 지역 내 경로당 대상으로 하는 ‘찾아가는 한방양생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주 1회, 월 4회 11개 경로당을 방문해 한방을 접목하는 통합 건강관리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으로 한의사와 방문간호사 등이 찾아가 생활습관, 치매예방, 골관절관리, 중풍예방 등 주제별 한방교육과 질환별 침 시술이 이뤄진다. 또 신체와 인지 활동을 돕기 위해 민요강사의 ‘우리민요 따라 배우기’도 접목해 운영된다. 구 관계자는 “어르신 신체에 적합한 전통의학과 접목한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해 노령층의 건강증진을 위... [최윤서 기자]
대전 유성구가 내달 31일까지 민간 전문가와 함께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구는 시설물과 건축물, 해빙기시설, 위험물, 기타 등 5개 분야 845곳에 대한 일제 안전점검에 나선다. 이를 위해 건축과 토목, 전기, 가스 등 민간전문가가 참여하는 20여명으로 구성된 5개 점검반을 편성했다. 최윤서 기자 cys@cctoday.co.kr [최윤서 기자]
대전 유성구는 오는 23일 ‘4차 산업혁명, 강요된 미래 혹은 만드는 미래’를 주제로 한 ‘2017 유성 사이언스&퓨처’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유성 과학도서관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미래학 전문가 이승민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미래전략연구소 박사의 강연에 이어 홍성욱 한밭대 화학생명공학과 교수가 ‘알파고 쇼크 이후 과학기술 교육’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이후 원용숙 시민참여연구센터 운영위원의 사회로 ‘4차 산업혁명시대 무엇을 할 것인가’에 대한 토론과 질의응답이 예정돼 있다. 최윤서 기자 cys@cctoday.co.kr [최윤서 기자]
대전 유성구가 원자력 문제와 관련, 현장조사권을 요구한 가운데 원자력 사고 대비를 위한 방사능 대피 매뉴얼을 다시 손봤다. 이번 개정은 ‘원자력시설 등의 방호 및 방사능 방재 대책법’ 수정(지난해 5월)에 따라 방사선 비상계획구역(기존 0.8㎞→1.5㎞)이 확대·변경되면서 이에 따른 내용을 포함시켰다. 방사선 비상계획구역이란 방사능 누출사고가 일어났을 때 피해거리를 예측해 사전에 대피소나 방호물품, 대피로를 준비한 구역을 말한다. 그동안 계획구역에 따른 대전 하나로 원자로의 반경 800m는 대부분 산지로 시설 내 연구원을 제외... [최윤서 기자]
대전 유성구는 ‘2017 학교폭력 예방사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구는 협박, 갈취, 사이버 폭력 등 다양한 폭력 유형에 대응하기 위해 지역사회의 공조체제를 확립하고 학교폭력의 심각성에 대해 청소년과의 공감대 형성에 주력할 계획이다. 주요 사업으로 행복유성 지킴이, 범죄취약지역 CCTV 설치 및 운영, 학교폭력예방 웹툰 전시회, 찾아가는 학교폭력예방 힐링교실 등이다. 구는 사업별 소관부서 지정을 완료했으며 부서별 구체적 실행계획을 수립해 연말까지 지속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허태정 구청장은 “학교폭력의 유형은 다양하지만 주... [최윤서 기자]
대전 유성구는 2106년 촬영한 항공사진 판독결과를 바탕으로 불법건축물 조사대상 3438건에 대한 일제 조사와 정비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위반건축물의 붕괴·화재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불법 건축행위에 대한 경각심 유발 및 준법 의식 강화를 위해 추진된다. 주요 정비대상은 허가나 신고 없이 무단으로 설치한 신축, 증축, 개축 등의 건축물이며 건축물의 소유자, 구조, 면적, 용도 등을 면밀히 조사할 예정이다. 구는 이달 현장조사를 시작으로 자진정비를 유도하며 7월 조사를 끝내고 이후 미정비분에 대해 행정절차를 진... [최윤서 기자]
합동군사대학교는 지난 24~26일 설 명절을 맞아 유성구 행복누리 재단 성금을 전달하고 지역 경로당에 격려품을 전달했다. 쌀과 선물세트 등 격려품은 군사대학 장병과 교직원, 학생장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금액으로 마련됐다. 합동군사대 제공
대전 유성구는 26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직장 내 4대 폭력(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예방 직장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특강은 직장 내 성희롱 등 예방법과 대처법을 한국범죄학연구소 선임연구위원 염건령 강사와 함께 논의했다. 이날 강의에 나선 염 강사는 직장 내 성희롱의 대처요령과 성희롱 가해자, 피해자자 되지 않기 위한 방법들을 제시하며 “가장 중요한 것은 양성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통해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직장문화를 조성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직장 내 동료, 선·후... [최윤서 기자]
대전 유성구는 내달 17일까지 ‘청년문화 활성화 지원 사업’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지난해 구민제안 공모를 통해 선정된 사업으로, 청년 아이디어와 프로젝트를 지원해 문화예술분야 청년들의 일자리 창출을 지원한다. 공모분야는 지역축제, 지역결합, 지역콘텐츠 등 5개 분야로 심사를 통해 총 예산 2000만원의 범위 내 분야별 최고 1000만원까지 보조금이 지원된다. 최윤서 기자 cys@cctoday.co.kr [최윤서 기자]
대전 유성구는 24일 한국원자력연구원에 대한 현장 조사권을 요구했다고 밝혔다. 이는 원자력연구원이 2015년 핵연료재료연구원동 리모델링 공사 과정에서 발생한 방사능 오염 폐콘트리트(0.5t)를 규정을 위반해 외부로 반출한 데 따른 조치이다. 허태정 구청장은 “그동안 원자력연구원은 법과 규정에 따라 안전하게 관리되고 있으며, 문제가 발생할 때마다 지역사회와 주민들에게 적극적인 소통을 하겠다고 주장해 왔지만 이번 사태에서 보듯 주민의 안전과 삶은 무시되고, 주먹구구식 관리가 진행되고 있다”며 “원자력연구원에서 주민 안전을 위해 특... [최윤서 기자]
대전 유성구는 다가오는 설을 맞아 오는 31일까지를 ‘설맞이 대청소 운동’ 기간으로 정하고 각 동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청소 활동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특히 25일 ‘설맞이 대청소의 날’에는 지역 주민과 유관기관 관계자, 군인, 공무원 등 1500여명이 참석해 지역 내 주요 환경취약지역 11곳에서 집중수거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구는 설 연휴 기간에도 생활쓰레기 기동처리반과 불법쓰레기 투기 단속반을 운영해 주민불편사항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주택 골목길 등은 행정력으로는 한계가 있는 만큼 ‘내 집앞 내가 쓸기... [최윤서 기자]
대전 유성구는 지난 20일 원신흥동 주민센터에서 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안복합문화도서관 건립을 위한 2차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유성구에서 7번째로 건립되는 도안복합문화도서관은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독서, 문화, 커뮤니티가 어우러지는 공간으로 조성된다. 이날 설명회는 지난해 6월 열린 1차 설명회에서 수렴된 의견을 설계에 반영한 결과를 주민과 공유하고 추가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윤서 기자 cys@cctoday.co.kr [최윤서 기자]
대전 유성구는 궁동 보행환경 개선사업을 완료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13년 국민안전처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이후 국비 총 40억원을 확보해 노후된 도로를 보수하고 보행 안전시설 등을 설치했다. 궁동로 18번길은 주차면을 제거하고 벤치, 조형물을 설치해 보행중심 환경으로 변화시켰다. 최윤서 기자 cys@cctoday.co.kr [최윤서 기자]
[충청투데이] 대전 유성구가 운영하고 있는 평생학습원 직업능력향상교육과정이 실습위주의 교육으로 결실을 맺고 있다. 17일 유성구에 따르면 평생학습원 직업능력향상교육과정 이수자 중 271명이 자격증을 취득했다. 또 이중 10명이 취업에 성공했으며 3명의 창업자가 배출됐다. 이같은 성과는 이론 위주의 교육에서 벗어나 실질적으로 취·창업에 도움이 되는 실습위주의 교육으로 진행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구는 향후 일자리 담당부서와 연계해 자격증 취득자에게 취업정보를 제공하고 사업체의 인력 수요분야를 파악해 해당 인력을 양성하는 프로그램도 개발할 계획... [최윤서 기자]
대전 유성구는 내달 10일까지 청년세대의 취·창업을 돕기 위한 ‘꿈을 잡고(Job Go) 아이디어 공모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청년들의 취·창업의 가능성을 사전에 탐색해보는 일을 지원하는 것으로, 오는 3월 최종 대상자 선정을 거쳐 12월까지 추진된다. 신청은 유성구 거주 또는 지역구 대학 재·휴학·졸업생이 3~5인으로 팀을 꾸려 신청하면 된다. 구는 총 3개 사업을 선정해 사업 당 최대 400만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최윤서 기자 cys@cctoday.co.kr [최윤서 기자]
대전 유성구는 17~18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3공 혁신을 바탕으로 한 ‘2017 주요 업무 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날 보고회는 분야별 민간전문가 20명과 각 동별 구민 12명이 구민배심원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보고회는 국별 전략과제, 부서별 핵심과제를 발표하고 이에 대한 세부실천방안을 논의해 올해 선정한 3공 혁신(공정, 공유, 공감)이 주요사업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구는 쌍방향 소통방식의 보고회로 정책의 전문성과 완성도를 높이고 구민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의견 수렴과 정책 제언으로 합리적인 정책을 추진할 방... [최윤서 기자]
대전 유성구체육회는 12일 유성구청 대회의실에서 ‘2017 유성구 생활체육교실 강사 위촉장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생활체육교실은 학교 강당, 복지관, 공공체육관 등을 활용해 지역 주민들에게 생활체육종목을 무료로 강습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15만여명이 참여했으며 해가 갈수록 참여율이 높아지고 있다. 올해는 교실 2개를 추가해 생활체조와 탁구, 배드민턴, 요가 등 총 10개 종목 40개 교실이 운영되며 이달 개강을 시작으로 12월까지 운영될 계획이다. 최윤서 기자 cys@cctoday.co.kr [최윤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