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는 19일 구청 대강당 앞 주차장에서 어르신 일자리 창출을 위한 세차사업 개소식을 했다. 세차사업은 대덕구시니어클럽이 대전시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됐고, 노인들의 사회 재참여를 통해 사회 인식 개선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박수범 구청장은 “고령화 사회에 노인들의 경제적 어려움이 커지고 있다”며 “노인 일자리를 만들어 보람차고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재훈 기자 jjh119@cctoday.co.kr [정재훈 기자]
대전 대덕구는 22일부터 이틀간 동춘당 근린공원에서 ‘제20회 동춘당 문화제’를 개최한다. 문화제 주요 행사로는 동춘당 인문학포럼과 숭모제례, 전국휘호대회, 전통혼례, 문정공시호봉송행렬이 열릴 예정이다. 또 동춘당가 며느리들이 기록하고 정리한 19세기 요리서인 ‘주식시의(酒食是儀)’ 요리 재현과 단청, 송순주(소나무 순으로 만든 전통주) 체험부스를 마련해 운영할 계획이다. 정재훈 기자 jjh119@cctoday.co.kr [정재훈 기자]
대전 대덕구는 내달 말까지 주요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과 민원발생 업소에 대한 악취·대기·폐수·날림먼지 등 통합점검을 벌인다. 이번 점검은 최근 2년간 환경법령 위반과 다수 민원 발생 사업장 50개소를 대상으로 시행하며 움직이는 환경신문고를 병행해 취약지점을 확인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무허가, 미신고 배출시설 설치·운영과 배출·방지시설 정상가동 여부, 비밀배출구 설치와 무단방류 여부, 날림먼지 억제시설 설치·이행, 기타 배출허용기준 등 환경관련법 준수 여부다. 박수범 구청장은 “환경오염행위를 사전예방해 주민과 사업장이 ... [정재훈 기자]
대전 대덕구는 16일 중리행복 벼룩시장을 개장한다. 중리행복 벼룩시장은 2013년 9월 첫 개장을 시작으로 매회 6000여명의 주민이 참여해 재사용이 가능한 중고물품 판매와 교환을 하는 자리다. 개최 장소는 매주 토요일 11시부터 중리동 주민센터 인근 중리행복의 길 구간이며, 로하스축제와 7~8월 혹서기, 추석 연휴, 대덕구민의 날에는 쉰다. 또 벼룩시장이 열리는 당일은 ‘차 없는 거리’가 운영돼 대중교통을 이용해 방문하는 것이 좋다. 이밖에 올해는 대전시 원도심 활성화 시민공사업에 선정돼 음악과 연극, 무용, 예술장터(Art... [정재훈 기자]
대전 대덕구는 30일 오정근린공원에서 제71회 식목일을 맞아 나무를 심었다. 구청 직원과 구의회 의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소나무, 이팝나무, 산철쭉, 화살나무 2100여개를 심고, 공원 내 방치된 폐기물과 불법 경작지를 제거했다. 박수범 구청장은 “오늘 심은 나무는 오정근린공원을 푸른 숲으로 가꾸는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재훈 기자 jjh119@cctoday.co.kr [정재훈 기자]
대전 대덕구는 31일부터 내달 14일까지 저소득층 아동의 자립지원을 위한 디딤씨앗통장 신규 가입을 받는다. 디딤씨앗통장은 저소득층 아동이 희망과 꿈을 실현하는 데 필요한 종잣돈을 지원해 빈곤의 대물림을 방지하고 건전한 사회인으로 육성을 위해 2007년부터 추진한 사업이다. 보호가 필요한 아동과 기초생활수급 가정의 자녀가 자신의 통장에 보호자의 도움으로 적립금을 모으면 구는 월 3만원 내에서 일대일로 지원을 하고 있다. 적립된 지원금은 만 18세 이후 학자금과 취업, 창업, 주거 마련을 위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신청대상은 ... [정재훈 기자]
대전 대덕구는 24일 한남오거리에서 민·관·경 합동으로 교통안전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캠페인은 대덕경찰서,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행자 교통사망사고 근절을 위한 무단행단 금지 등 교통안전의식을 개선키 위해 진행됐다. 또 주변을 지나치는 차량과 학생, 주민을 대상으로 선진교통문화 동참을 권유하는 전단도 함께 배포했다. 구 관계자는 “캠페인을 통해 운전자와 보행자 모두 교통안전의식 변화를 기대하며, 월 1회 이상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정재훈 기자 jjh119@cctoday.co...
대전 대덕구는 24일 대덕구청에서 구인·구직만남의 날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한국동그라미파트너스를 비롯한 5개 업체에서 배송원과 조리원 29명을 채용할 예정이고, 전문직업학교 국가기간 전략산업직종 훈련과정 안내도 이뤄진다. 또 대전청년인력관리센터의 Good-job 버스의 이동일자리 상담과 직업 적성검사도 함께 시행한다. 이밖에 구는 올해 구인·구직만남의 날을 4회에 걸쳐 개최할 계획이며 내달 중 청년취업박람회와 5월 장애인채용박람회도 열 방침이다. 행사참여를 원하는 구직자는 대덕구 일자리지원센터로 사전 신청하고, 행사당일 이...
대전 대덕구는 공동주택 노후공동시설물 관리비용을 지원할 아파트 단지를 선정했다. 지난 17일 공동주택지원심의위원회를 통해 선정된 단지는 법동 보람아파트(경로당 보수)를 포함한 15개 단지로 의무관리 아파트 7개, 비의무 관리아파트 8개가 선정됐다. 지원금은 단지별 1000만원 한도에서 사업비에 따라 비용 일부가 지원될 예정으로, 올해 사업은 지난해보다 1500만원 증가한 1억원의 예산으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 사업에는 주민 수요를 반영해 CCTV와 주민공동체 활성화 설치 비용 지원 등 6개 분야를 추가했다. 이밖에 지원 단지로...
대전 대덕구는 오는 21일부터 내달 1일까지 2주에 걸쳐 계족산에 출몰하는 멧돼지 포획을 실시한다. 포획 활동을 벌이는 시간은 등산객의 방문시간을 제외한 평일 오후 8시부터 새벽 3시까지다. 구는 최근 등산객들이 계족산 봉황정에서 임도삼거리, 계족산성, 가양공원에서 멧돼지 흔적을 발견한 데 이어 송촌동 선비마을 4~5단지에서 멧돼지를 목격하는 제보가 잇따르자 이번 포획작전을 계획했다. 이에 따라 대덕경찰서의 인력 지원을 받아 유해야생동물 기동포획단 수렵인 25명과 함께 민관경 합동 야간 포획단을 4개 반 2개 조로 구성해 멧돼...
대전 대덕구는 16일 읍내동 회덕향교 대성전에서 춘기 석전대제 의식을 치른다. 석전대제는 중요무형문화재 제85호로 향교에서 공자를 비롯한 27위의 선현에 춘추 길일(음력 2월과 8월 상정일)을 택해 행하는 제례의식이다. 또 992년(고려 성종 11년) 개경에 국자감을 세운 후 문선왕묘에 석전을 거행한 것으로 시작됐고, 각 지역 향교에서 개최하는 행사 중 가장 큰 규모로 꼽힌다. 읍내동 회덕향교 석전대제는 초등생, 외국인 유학생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으로 전통선비문화 체럼, 제례의식 참관 등 전통문화를 직접 접할 수 있는 행사...
대전 대덕구는 관내 저소득 가정 학생 48명을 글로벌인재육성 장학생으로 선발해 864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한다. 글로벌인재육성 장학생은 중학교 2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 사이의 재학생 중 우수생을 선발해 지원하는 제도다. 올해는 152명이 지원해 성적이 우수한 48명을 선발했고, 내년 2월까지 1년간 매달 15만원씩 1인당 18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박수범 대덕구청장은 “장학금을 통해 저소득 학생에게 동등한 교육기회를 제공하는 계기가 됐다"며 "미래의 인재육성을 위해 많은 기업과 구민들이 기부천사가 돼주길 바란다”...
대전 대덕구 평생학습원은 내달부터 ‘천년 전통 회덕학당’ 수강생을 모집한다. 회덕학당 수강내용은 회덕향교 달빛 인문학, 선비 밥상 차리기, 학부모 인성 아카데미, 청소년 진로학당, 회덕향교 1일 체험교실, 대덕 선비 자취 밟기, 가훈 족자 만들기, 회덕향교 樂 한마당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주민은 대덕구 평생학습원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정여택 대덕구 평생학습원장은 “천년전통 회덕학당 사업으로 많은 사람이 회덕향교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재훈 기자 jjh119@cctoday.co.kr
대전 대덕구는 이달 말까지 대청호 상수원보호구역과 개발제한구역 내 불법행위 근절을 위한 지도점검을 벌인다. 이번 지도점검에 따라 상수원보호구역은 불법 어로행위와 무허가 선박개조 운행, 폐기물·오수·분뇨의 무단방류, 취사, 야영, 세차 등을 단속할 예정이다. 개발제한구역은 무허가 건축, 무단 용도변경·토지형질변경·물건적치행위를 단속한다. 구는 상수원보호구역 내 불법행위로 적발되면 ‘수도법’ 규정에 따라 2년 이하의 징역과 1000만원 이하의 벌금을 부과할 방침이다. 개발제한구역도 ‘개발제한구역의 지정 및 관리에 관한 특별조치법’...
대전 대덕구는 42억원의 예산을 들여 노인 대상 사회활동 지원사업을 전개한다. 이번 사업은 주민센터, 노인지회, 노인종합복지관 등 총 29개 사업단 2090명에게 일자리 제공을 목표로 추진될 예정이다. 또 오는 9일까지 수행기관별로 안전교육 및 발대식을 한 후 스쿨존 교통 도우미, 공원 환경 지킴이, 독거노인 생활상태 점검 등의 사업을 벌일 계획이다. 박수범 대덕구청장은 “최고의 복지는 일자리를 창출해 사회활동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라며 “노인 사회활동 지원사업을 통해 보람차고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대덕구는 내달부터 6월까지 체납액 일제 정리 기간으로 잡고 징수활동에 들어간다. 구는 일제 정리 기간을 통해 지난달 기준 지방세 총 체납액인 58월 중 23%인 13억원을 정리목표로 선정하고 체납처분과 행정제재로 징세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또 체납액 정리기간에 자진납세 유도를 위해 모든 체납자에 독촉장과 체납처분 예고문을 보낼 방침이다. 자진납세를 하지 않는 미납자를 대상으로 재산압류, 압류부동산 공매의뢰, 채권압류·추심, 관허사업과 신용정보제한을 통한 강력한 징수활동도 벌어진다. 이밖에 전체 체납액의 절반을 차지하는 자동차세...
대전 대덕구 공무원노동조합은 25일 구청 대강당에서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전기식 신임 노조위원장은 출범식 자리에서 "조합원들의 권익을 지키기 위해 화합과 단결하는 조직문화, 조합원들과 소통 등 공약사항을 이뤄내겠다"며 "성과연봉제 등 조합원의 권익을 사수하는 일이라면 온 몸을 던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새로 구성된 제4대 대덕구공무원노조는 내달 1일 공식출범한 후 3년간 활동에 들어간다. 이밖에 이날 출범식에는 공무원노조총연맹과 전국기초자치단체노조연맹, 박수범 대덕구청장, 지역구 국회의원 등 약 250여명...
대전 대덕구는 내달 4일까지 관내 조성된 ‘도시농업 나눔 텃밭’을 주민들에게 분양한다. 올해는 송촌체육공원과 법동 도시 숲, 석봉동 엑슬루타워 인근 등에 9442㎡면적으로 20개소 687구획의 나눔 텃밭이 조성될 예정이다. 신청 자격은 대덕구민에 한하며 텃밭 위치는 거주하는 지역에 관계없이 선택할 수 있다. 사용료는 나눔 텃밭 이용여건에 따라 구획 당 1만 5000원~3만원 사이로 책정된다. 더불어 조성된 나눔 텃밭의 20%는 기초생활수급권자, 결혼이민자, 세 자녀 이상 부모에게 우선 분양돼 다양한 계층 참여를 유도할 방침이다...
대전 대덕구는 대전시가 주관한 ‘2016 평생교육도시조성 특화프로그램 지원사업’에 선정돼 시비 1300만원을 확보했다고 18일 밝혔다. 평생교육도시조성 특화프로그램 지원사업은 지역 특성을 반영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지역 발전과 평생교육활성화를 위해 실시한 공모사업이다. 이 사업을 통해 구는 노인을 위한 ‘찾아가는 해피실버놀이’와 평생학습 행복주간 ‘5일간의 행복’을 운영해 주민에게 평생학습 참여기회를 확대할 것으로 예상했다. 정여택 대덕구 평생학습원장은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으로 지역민에게 질 높은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대덕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