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 스타는 영원한 스타.'한화 이글스 '기록의 사나이' 장종훈과 '송골매' 송진우가 식을 줄 모르는 인기를 과시하고 있다.장종훈은 올 시즌 2할7푼대(130타수 36안타)의 타율과 홈런 4개, 삼진 33개 등 전성기에 비해 그다지 좋은 성적은 아니지만 인기투표에서는 그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는 스타임을 입증하고 있다.장종훈은 올스타전 6차 집계 결과 서군
오는 7월 대전 등 국내 6개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2003 피스컵 코리아 대회 붐 조성을 위한 서포터스 파티가 28일 대전시 중구 은행동 LA호프에서 개최된다.이번 대회는 1860뮌헨(독일), PSV 아인트호벤(네덜란드), LA 갤럭시(미국) 등 세계 최정상급 클럽팀과 국내의 성남 일화 등이 참가하며 첫 경기는 내달 15일 성남 일화-베식타스 JK(터키
'축구장에 숨겨진 보물을 찾아라.'내달 2일 2003 삼성 하우젠 K-리그 대전과 전북전이 열리는 대전 월드컵경기장을 찾으면 경기관람 이외에 색다른 묘미를 만끽할 수 있다.관람석 등 경기장 곳곳에 숨겨져 있는 경품권을 찾은 관중들에게 푸짐한 상품이 전달되는 보물찾기가 열리는 것.이번 행사는 지난 25일 안양전에서 세운 대전 시티즌의 홈경기 100관중 돌파를
제15회 대전회장기 타기 태권도선수권대회가 27일 개회식을 갖고 3일간의 열전에 들어갔다.이번 대회는 초등부, 중학부, 고등부, 대학부와 일반부, 여자부로 나뉘어 열리며 대전시 내에서 모두 1114명이 참가했다.또 단체팀으로 초등부에 광개토체육관 등 4개 팀, 중학교에 대명체육관 등 5개팀, 고등부에 제일체육관 등 7개 팀, 대학부에 목원대 등 8개 팀이
배재대 이항준이 제21회 대통령기 전국 남녀양궁대회에서 은메달을 따냈다.이항준은 27일 청주에서 열린 대회 남대부 거리별 90m에서 256점을 기록, 안동대 권민중(270점)에 14점 차로 뒤져 금메달을 놓쳤다.싱글 라운드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32명의 선수가 참가했으며 28일에 열리는 50m, 30m 경기를 종합해 16강을 가리고 이어 개인 종합
유성여고 출신의 전미정(21·테일러메이드)이 제5회 파라다이스 레이디스 인비테이셔널 골프대회(총상금 2억5000만원)에서 정상에 올랐다.전미정은 27일 경기도 용인 레이크사이드골프장 서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최종 3라운드에서 경기 중 내린 폭우로 라운딩이 취소돼 전날까지의 성적 15언더파 129타로 우승컵을 안았다.지난해 한국 여자프로골프 선수권대회에
"팀 역사가 오래된 만큼 부담감도 크지만 대전 지역에서 가장 모범적인 축구회로 발전시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온천축구회 윤명중(42·사진) 회장은 올 초 제21대 회장으로 취임, 동호회를 이끌어 오고 있다.윤 회장은 지난 88년 군을 제대한 뒤 축구가 좋아 온천축구회에 가입했고, 어느덧 회장의 자리에까지 오르게 됐다.30대에는 팀 부동의 스트
리드미컬한 움직임 중요 1 어깨 뒤늦게 엉덩이를 뒤쫓아 회전하는 어깨는 양팔이 빠르게 타깃쪽으로 휘둘려짐에 따라 빠른 회전을 하는 도중에 있다.하지만 어깨선은 임팩트 순간에 여전히 엉덩이의 회전을 따라잡지 못하고 그림과 같이 어드레스 때와 거의 동일한 모양, 즉 타깃선과 거의 평행이거나 약간 열린 모양이다.이것은 (상체와 하체의 회전각 차이에 의한) 비틀림
▲장면도(백이 둘차례) 제30기 최고위전 본선대국으로 힘이 강한 바둑을 두는 홍태선 7단과 백성호 8단(당시)의 바둑이다.지난주에는 흑 23의 날일자 걸친 장면에서 백은 처진 날일자로 응수할 때와 한 칸으로 하변에 받을 때의 변화에 대해 알아보았다.이번주에는 백이 협공할 때 서로간 손익에 대해 알아본다.▲참고도 1(백 이상형)흑 2의 한칸 뜀은 이후 흑 6
'대전지역 동호인 축구팀 최강자의 자존심을 이어간다.'팀 창단 역사가 20년이 넘는 가운데 대전지역 동호인 축구대회 정상을 지켜가고 있는 팀이 있다.유성온천축구회(회장 윤명중·갑동고을 식당 대표)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유성온천축구회는 1982년 당시 대덕군 유성읍의 새마을축구회가 모태가 된 유서 깊은 팀이다.20년이 넘는 창단 역사가 말해주듯 그동안 각종
스위스 상갈렌에서 25일 막을 내린 제37회 국제기능올림픽대회에서 충남 출신으로 조적 직종에 출전한 안성원(19·천안공고 졸)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했다. 또 판금 직종에 출전한 이규동(20·장항공고 졸, 현대중공업 근무) 선수는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조적 직종은 70년 일본 대회 이후 33년 만에 금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우리 나라 선수단은 금메달
중부대 교수 테니스팀이 전국 대학교수 테니스대회 개인전 패권을 거머쥐었다.중부대학교는 지난 21일 폐막된 전국 대학교수 테니스대회에서 이 대학 김재선 교수(언론정보학)와 한욱상 교수(경영학)가 개인전(청년부) 우승을 차지했다고 26일 밝혔다.32년의 전통을 가진 이번 대회는 지난 18∼21일 명지대학교에서 진행됐으며 102개 팀의 단체전과 604개 팀의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