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백승목 기자] 20대 총선에서 여야 정당 의석수의 '절묘한 조화'를 맞췄던 충청권 표심이 21대 총선에선 재현되지 않을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박빙의 승부처가 많은데다 관록을 자랑하는 여야 후보들의 '이변' 가능성도 높게 점쳐지기 때문이다.지난 총선에서 충청권은 놀라울 정도의 '균형적 표심'을 보여줬다.전체 7석이 포진된 대전에서 더불어민주당과 미래통합당(당시 새누리당)은 각각 4석과 3석을 차지했다. 충남 11석은 각각 6석과 5석을 나눠가졌고 충북은 8곳의 지역구에서 정확히 4대4의 균형을 이뤘다.하지만 충청권은
◆보임△시설관리부장 서용석 △대학원입학팀장 김정관 △인사팀장 이동형 △구매팀장 김한기 △교학기획팀장 문영경 △회계팀장 이희찬 △안전팀장 윤여갑 △KAIST 창업원 운영팀장 이상철 △S/W교육센터 운영팀장 윤준호 △기술가치창출원 행정운영팀장 김유재 △글로벌전략연구소 행정지원팀장 김철훈 △인문사회과학융합대학 교학팀장 겸 인문사회과학부 행정팀장 지광만 △물리학과 행정팀장 손선권 △신소재공학과 행정팀장 민현숙 △문지캠퍼스 운영팀장 민경병 △시설팀장 문영주 △중앙분석센터장 배형빈
[충청투데이 선정화 기자] 건양대병원은 이혜옥 간호부장이 매년 신규 입사 간호사의 가정에 손편지를 전달해왔다고 13일 밝혔다.이 부장은 지난 2017년 2월 건양대병원 간호부장으로 임명돼 700여 명의 간호사들을 통괄하고 있다.환자의 생명을 다루는 간호사란 직업 특성상 엄격한 교육과 관리를 하면서도 특유의 인자함과 부드러움으로 ‘엄마 같은 간호부장’이라 불리는 것으로 전해진다.최근 코로나19 사태에 간호사 자녀를 둔 부모님들의 시름이 커진 상황에서 이 부장의 손편지가 더욱 빛을 발하고 있다.이 부장의 손편지를 받은 송 간호사의 아버
[충청투데이 윤지수 기자] 충남대는 법학전문대학원 박세화 교수가 사단법인 한국상사판례학회 2020년 회장에 선임됐다고 13일 밝혔다. 박세화 신임회장은 연세대 법대를 졸업하고, 동 대학에서 석사와 박사를 미국 Washington Univ. In. St. 로스쿨에서 LL.M. 학위를 취득했다. 또 한국상사법학회 부회장·변호사시험 시험위원·법무부 준법경영개선단 위원 등을 역임한 바 있다. 한국상사판례학회는 1984년 출범한 이래 상사판례의 분석을 통해 법리의 실무적 구현에 기여하고 법률해석의 이상적 지향점을 추구해 온 전국 규모의 상사법 분야 중심 학회다. 박세
[충청투데이 송해창 기자] 대전서구노인복지관은 코로나19(이하 코로나) 극복을 위해 지역 취약계층에 ‘사랑의 키트’를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사랑의 키트는 식품, 생필품, 꽃 등 20여 개 품목으로 구성됐다.서구노인복지관 관계자들은 취약계층에 직접 전달하고 안부를 살피며 온정을 나눴다.서구노인복지관 장곡스님은 “나눔 활동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안전과 돌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송해창 기자 songhc@cctoday.co.kr
[충청투데이 송휘헌 기자] 청주시가 16일부터 임신부를 위한 도서 안심택배대출 ‘핑크 딜리버리’ 서비스를 한다. 핑크 딜리버리 서비스는 임신 7개월 이상 청주시도서관 회원증을 가지고 있는 임신부가 대상이다. 서비스를 신청하면 임시휴관 기간 동안 1회, 5권을 대출할 수 있으며 집에서 택배로 책을 받을 수 있다. 서비스 신청은 도서관 홈페이지 신청서를 내려받아 산모 수첩과 함께 도서관 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서비스 대상 승인이 완료된 이용자는 시립도서관, 오창호수도서관, 오송도서관 홈페이지에서 도서를 신청하면 소독 후 자택으로 발송한다.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충청투데이 선정화 기자] 대전을지대병원은 비영리 NGO단체 ‘함께하는 사랑밭’으로부터 구호물품 50상자를 지원받았다고 13일 밝혔다. 구호상자는 손세정제와 마스크 등의 예방키트와 즉석밥·국·라면 등의 식료품으로 구성돼 있다. 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 최전선에서 시민의 건강을 지키는 의료진과 병원에 입원중인 취약계층 환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하용 원장은 “코로나 사태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온정의 손길이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어 감사하다”며 “긴장의 끈을 늦추지 않고 마지막까지 지역사회의 건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선
[충청투데이 조선교 기자] 한국국토정보공사(LX)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 논산·계룡지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부족해진 혈액의 안정적인 수급을 위해 전 기관이 참여하는 ’LX 사랑의 헌혈’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를 위해 논산·계룡지사에 헌혈버스가 배치됐으며 마스크 착용과 손 소독, 발열체크 등 감염 예방 수칙을 준수하면서 혈액 수급을 지원하기로 했다. 박종필 지사장은 “헌혈을 통한 생명과 사랑 나눔 실천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모든 사람들에게 작은 힘이라도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조선교 기자 mission@cctoday
[충청투데이 김희도 기자] 충북테크노파크 정책기획단장에 권성욱 박사(52)가 임명됐다.권 단장은 서울 출신으로 일본 도호쿠대(동북대) 기술경영학 박사를 마치고 2007년 충북테크노파크에 입사해 △테크노파크사업단 선임연구원 △오창혁신클러스터추진단 총괄기획팀장 △정책기획단 경영기획팀장 △정책기획단 산업기획팀장 역할을 수행했다.그는 지역대표산업 중심의 산업발전 계획 및 지역산업진흥계획 수립 등으로 충북의 산업육성과 발전에 기여해 온 지역산업 전문가이다. 권성욱 단장의 임기는 3년이다.권성욱 단장은 "충북도와 함께 지역의 산업육성방향 제시
[충청투데이 선정화 기자] 대전지방보훈청은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대전공장 봉사단과 함께 대전시 대덕구 소재 보훈대상 독거노인 10여 가정에 밑반찬을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한국타이어 대전공장 봉사단의 봉사프로그램인 ‘행복한 나눔 이야기’는 고령 국가유공자를 위한 밑반찬 지원·어버이날 카네이션 달아드리기·명절 위문·노후주택 수리 등 생활 밀착형 봉사활동으로 2012년부터 9년간 꾸준히 참여하고 있다. 선정화 기자 sjh@cctoday.co.kr
[충청투데이 송해창 기자] 대전YWCA는 코로나19(이하 코로나) 의료진에게 부활절 계란을 나누며 고마움을 전했다고 13일 밝혔다. 대전YWCA는 대학병원, 5개구 보건소 등 14곳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이 같은 행사를 펼쳤다. 선별진료소 관계자는 “대전YWCA는 후원금 전달 등 코로나 극복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부활절 계란을 먹고 더욱 힘내겠다”고 전했다. 유덕순 대전YWCA 사무총장은 “의료진들의 노고와 헌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송해창 기자 songhc@cctoday.co.kr
다른 세대와 달리 지지도 균형…‘민주화운동 주도·50대’ 영향‘캐스팅보트’ 역할… 변수 작용[충청투데이 윤희섭 기자] ‘86세대(1980년대에 대학을 다닌 1960년대생)’로 일컬어지는 50대의 표심이 충청권 4·15총선 변수가 될 수 있다는 분석이 제기되고 있다.대학시절 민주화 운동을 주도했던 86세대가 50대가 되면서 진보정당의 강세가 전망되기도 했지만, 최근 여론조사에서 진보-보수 정당의 균형있는 지지도를 나타내면서 가장 예측불허의 변수로 꼽히고 있기 때문이다.13일 충청투데이와 TJB대전방송이 지난 1~5일 리얼미터에 의뢰해
[충청투데이 정재훈 기자] 4·15 총선이 이틀 앞두고 현장에서는 아직까지 지지 후보를 정하지 못한 부동표를 잡으려는 막바지 득표전이 숨가쁘다. 13일 대전 대덕구 신탄진 5일장을 찾은 유권자들이 한 후보의 한표를 호소하는 목소리에 귀기울이고 있고 같은 날 서구 둔산동 갤러리아 뒤에서 한 후보의 유세에 청중들이 박수를 치고 있다. 정재훈 기자 jprime@cctoday.co.kr
[충청투데이 전민영 기자] 대전 중구는 구청사 구민사랑방에서 어린이집 연합회 중구지회가 코로나19(이하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위해 성금 1029만원을 기탁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구 어린이집 158개소 보육교직원 1300여명이 참여해 십시일반 마련된 것이다. 홍미영 어린이집 연합회장은 “어린이집도 임시 휴원으로 아이들이 많이 빠져 나가고 있다”며 “폐원하는 어린이집이 늘고 있지만 모든 보육교직원이 함께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박용갑 청장은 “코로나로 인해 어린이집도 어려운데 나눔에 앞장서서 실천하는 모습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며 “기
[충청투데이 충청투데이]
[충청투데이 송해창 기자] 이응노미술관은 코로나19(이하 코로나) 여파로 ‘파리이응노레지던스’를 취소한다고 13일 밝혔다. 파리이응노레지던스는 프랑스 파리로 작가를 파견해 작품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앞서 이응노미술관은 파리이응노레지던스에 참여할 작가를 모집해 왔다. 류철하 이응노미술관장은 “프랑스 내 코로나 사태가 심각해진 만큼 작가들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응노미술관은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잠정 휴관 중이다. 송해창 기자 songhc@cctoday.co.kr
[충청투데이 조선교 기자] 충남도교육청은 소속 기관 교직원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코로나19 성금 2억 1000만원을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에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전달된 성금은 도교육청 소속 580개 기관(학교)의 교직원 1만 660명이 자발적으로 모은 것으로 도내 취약계층 청소년과 도민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전 직원들의 작은 정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많은 도민들의 고통을 나누는 데 보탬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모금에 동참한 직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 지원을 위해 학교급식용 친환경 농산물
[충청투데이 전민영 기자] 대전 동구는 코로나19 사태로 도서관 휴관이 장기화되고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속됨에 따라 ‘드라이브 스루 도서 안심 대출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드라이브 스루 도서 안심 대출은 구 공공도서관 홈페이지에서 도서정보, 도서 안심대출 메뉴에서 드라이브 스루를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시 도서관 회원이면 누구나 관내 6개 공공도서관(가오, 용운, 가양, 판암, 성남, 무지개)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전민영 기자 myjeon@cctoday.co.kr
[충청투데이 이인희 기자] 대전시는 지방하천의 체계적인 정비와 하천의 이용과 자연친화적 관리 등을 위한 하천기본계획을 수립해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현재 하천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있는 지방하천은 진잠천 등 9곳, 10년이 경과한 정생천·금동천·구완천 3개 하천에 대해 추가 용역을 발주해 지난 10일 착수했으며 18개월간 과업을 수행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발주 용역은 기존 계약 방법과는 달리 행정절차를 간소화(가격입찰 후 PQ평가하여 낙찰자 결정)해 계약체결기간을 단축했으며 용역 추진 단계별로 지역주민, 시민단체, 분야별 전문가 등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