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서발전㈜ 당진화력본부(본부장 배상규)는 7월 2일 무재해 9배수 목표를 달성하고 적격심사 후 지난 2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무재해 목표달성 인증패를 받았다. 또, 안전문화 정착에 기여한 공로로 명예산업안전감독관(김성관 동서노조 당진화력 지부장)이 표창장을 받았다. 이는 2005년 9월 16일부터 2015년 7월 2일까지 10년간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무재해를 지속해 9배수 목표인 1324만 8000시간을 달성한 것이다. 당진화력본부 관계자는 "당진화력본부 전 직원이 안전수칙을 준수하고 안전위해개소 발굴과 작업 환...
당진시가 일원화된 위치정보 표시로 응급상황 발생시 신속한 대처를 위해 대호만, 삽교호, 우강평야 등에 국가지점번호판을 설치했다고 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올 1월부터 현장조사를 시작으로 검증측량에 이어 주변에 건물이 없어 위치정보 제공이 취약한 방조제, 평야, 주요 등산로 등 32개소에 지점번호판 설치를 완료했다. 국가지점번호는 전 국토와 해양을 최대 100㎞에서 최소 10m 간격의 격자형으로 일정하게 구획해 통일된 번호를 부여한 위치 표시체계로 기존 각 기관에서 다른 방식으로 설치·운영했던 비거주지역의 위치표시를 일원화 함...
당진시가 추석명절을 맞아 이용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오는 18일까지 다중이용시설 등 30개소를 대상으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은 당진시, 대전지방검찰청서산지청, 당진소방서, 충남도 사회재난과, 도 안전관리자문단과 합동으로 실시되며 합동점검반은 운수시설(1), 의료시설(5), 노유자시설(8), 운동시설(1), 교량(2) 등 17개소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당진=인택진 기자 intj4697@cctoday.co.kr
당진시 농업기술센터는 추석을 앞두고 벌초 등으로 예초기의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7일부터 25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내 농기계교육관에서 '추석맞이 예초기 특별수리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추석맞이 환경정리와 벌초에 사용되는 예초기의 고장과 정비 불량 및 사용요령 미숙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예초기 사용량이 증가하는 시기에 수리와 부품 구입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어려운 실정을 고려해 실시하게 됐다. 교육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이며 필요한 예초기를 가지고 농업기술센터에 방문하면 정비를 받을 수 있다...
당진시가 3일 당진실내체육관에서 김홍장 당진시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새마을가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 새마을지도자 수련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는 그동안 새마을단체가 희생과 봉사로 땀 흘려 일해 온 발자취를 돌아보고, 심신단련을 통해 새마을가족의 역량 강화 및 회원간 화합분위기 조성으로 재충전의 계기를 마련코자 진행했다. 행사는 그동안 새마을운동 활성화 유공자에 대한 표창과 결의문 낭독 등 개회식 행사를 비롯해 새마을가족의 단합과 결속을 위한 체육경기 및 장기자랑 등 한마음행사로 진행됐다. 한편 새마을운동...
당진시가 '함께 일하는 조직문화' 창출을 위해 3일 소회의실에서 시정주요업무 자체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매주 3회 부서별 직제순에 의거 주요정책, 대단위사업, 관련된 주요정부시책, 관련법률, 타 부서와의 협업사항 등에 대해 소관부서장의 주관으로 실시되게 되며 오는 10월 6일까지 30개 부서의 교육이 실시된다. 이날 교육은 기획예산담당관과 홍보정보담당관의 부서소관 교육이 실시됐으며 기획예산담당관에서는 효율적인 재정운용 방안과 관련한 2016년도 정부예산(국비) 확보전략, 시정 주요현안 사항에 대해 강의했으며, 홍보정보담당관에...
당진교육지원청은 2~3일 양일간 관내 중고등학교 앞에서 학생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학교폭력근절과 성희롱·성폭력 및 자살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심재진 당진교육장을 비롯 행정과장, 교육과장과 시청, 경찰서, 정신보건증진센터 직원과 해당학교 학생, 교사 등 100여명이 참여해 학교폭력과 자살 폐해에 대한 경종을 울리고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성희롱·성폭력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실시됐다. 당진=인택진 기자 intj4697@cctoday.co.kr
당진시가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박기동)와 함께 시의 65세 이상 독거노인 970세대에 전달할 가스 과열방지 장치인 타이머 콕 보급행사를 3일 여성의 전당에서 가졌다. 김홍장 당진시장을 비롯해 김동완 국회의원, 오명석 현대제철 부사장 및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타이머 콕 후원물품 전달식 및 타이머 콕 작동방법에 대한 시범의 순서로 진행됐다. 시의 이번 타이머콕 보급행사는 시 전체인구의 22%가 농업에 종사하는 등 도시와 농촌이 공존하는 지역일 뿐 아니라 65세 이상 고령자가 전체인구의 16% 이상을 차지하는...
서산 전자경매 가축시장이 3일 서산시 음암면 상홍리에 문을 열었다. 전자경매 시장은 시비 1억 6300만원 등 총사업비 18억 4900만원을 투입해 부지 6944㎡(2100평)에 공사가축시장 1동(1736㎡)과 전자경매 시스템을 구축했다. 전자경매는 매월 둘째, 넷째 목요일에 이뤄지며, 출품할 송아지는 서산축협 구매과로 접수하면 된다. 전자경매 가축시장은 한번에 45명이 동시입찰에 참가할 수 있다. 282두의 계류장을 갖추고 모든 경매 진행사항을 전산 처리해 전광판에 표시, 경매 진행속도 뿐만 아니라 가격에 대한 투명성도 확보...
서산시가 농촌 자원을 활용한 농업 6차 산업화에 발벗고 나섰다. 시는 2일 시 농업기술센터 교육관에서 이완섭 시장, 농업인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 6차 산업 활성화 방안 토론회'를 열었다. 토론회는 지역 농촌·농업의 현주소를 공유하고 1차 농산물 가공과 농촌 자원 발굴 등을 통해 농업을 6차 산업으로 키워가기 위한 방안과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패널로 참석한 공주대학교 강경심 교수는 "농산물공동가공센터 운영에 있어 사전 수요 조사를 통한 맞춤식 가공라인 구축이 중요하고 개발 기술의 매뉴얼화와 정기적 교육을 ...
일제 강점기 때 조선인 강제노역과 위안소 설치 등 과거사가 기록된 안내판이 최근 철거되자 충남 서산시가 자매도시인 일본 텐리시(天理市)에 안내판 재설치를 공식 요청하고 나섰다. 최근 일본 아베 총리의 집단 자위권 등 안보관련 법안 강행 움직임에 따라 일본의 과거사 반성이 국제적 이슈로 떠오른 가운데 지방정부 차원의 대응으로 주목된다. 서산시는 일본 나라현 텐리시립공원에 설치됐다 철거된 과거사 기록 안내판을 재설치 해줄 것을 요청하는 서한문을 자매도시인 텐리시에 보냈다고 3일 밝혔다. 철거된 안내판은 1944~1945년 야나기모...
당진 출신 장철석 작가가 올해로 3회째를 맞는 대한민국창조문화예술대상 미술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창조문화예술대상은 미술, 음악, 연예 등의 장르에서 창조성과 독창성을 갖고 한류문화 전파에 노력한 미술인을 찾아 심사해 선정했으며 시상식은 지난달 30일 국회의사당 헌정기념관에서 개최됐다. 장 작가는 전세계의 신문으로 꽃다발을 만들어 하이퍼리얼리즘(극사실주의) 기법으로 독특한 조형 세계를 구축하며 31번의 개인전과 아트페어, 기획 초대전 등 600여회의 단체전으로 왕성한 활동을 이어왔다. 당진=인택진 기자 intj4697...
당진시가 민족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서민물가안정을 위해 '물가안정 특별대책기간'을 1일부터 25일까지 25일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이번 특별대책기간 동안 사과, 조기, 쇠고기 등 20개 성수품과 목욕료, 이용료 등 10개 개인서비스요금을 중점관리 대상품목으로 선정하고 △요금과다인상 △담합에 의한 부당요금 △계량기 위반행위 △섞어팔기 △가격표시제 또는 원산지 표시 이행여부 등을 중점지도하고, 물가 모니터링 활동을 강화해 매주 지역물가정보를 인터넷(물가정보시스템)에 게시하는 등 추석맞이 물가안정 종합대책에 총력을...
평화의 소녀상 건립 모금에 서산지역 시민과 기관단체의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지곡면(면장 김응준)은 이장단협의회(회장 권혁현)를 비롯한 지곡면 기관단체장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곡면사무소에서 건립기금 181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기금은 광복 70주년을 맞아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을 추모하고 명예회복을 염원하는 따뜻한 마음으로 십시일반 정성을 모은 것이다. 모금에 참여한 권혁현 회장은 일제 식민지배의 폭력성·반인권성을 기억하고, 가슴 아픈 역사가 다시는 되풀이되지 않기를 바라는 취지에서 모금운동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당진시가 지방세 체납액 일소를 위한 맞춤형 체납관리 징수대책을 수립해 지방세 체납액에 대한 체계적인 징수활동을 전개한다고 2일 밝혔다. 시가 올해 징수한 체납액은 53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43억원) 23% 늘어났으나 시는 보다 강력한 행정조치로 체납액을 일소해 시 재정의 안정화를 이루고자 지방세 체납액 정리를 위한 지속적인 납부 독려와 현장 징수 활동을 강화키로 했다. 이에 시는 한국자산관리공사 김재훈 과장을 강사로 초빙 △공매가능 부동산 선별 △실익여부 권리분석 및 처리절차 유의사항 등에 관한 공매교육을 통해 전문성을 확보...
서산시가 2일 풍년농사를 맞이하는 벼 베기 시연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이완섭 서산시장과 (사)한국쌀전업농서산시연합회(회장 이덕준) 회원 및 주민 40여명이 참석해 조생종 '조평벼'를 수확하는 기쁨을 함께 나눴다. 이 시장은 서산간척지 A지구 조래수(63) 씨의 논에서 1시간 가량 직접 콤바인을 운전하며 농업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농민들로부터 쌀시장 개방 등에 따른 애로사항을 경청했다. 서산=인택진 기자 intj4697@cctoday.co.kr
당진시 합덕읍에 신축된 원룸단지가 청소년들의 우범지역으로 전락되고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합덕읍 원룸지역은 건물 신축 후 주민 편의를 위해 건물 인근에 가로등을 설치했으나 주변이 대부분 밭이어서 농작물을 재배하고 있는 지역 농민들이 소등하면서 1층 주차장이나 후미진 곳이 청소년들의 흡연과 음주, 기타 탈선의 장소로 사용되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일부 청소년들의 경우 교복을 입고 원룸단지 인근에서 공공연하게 집단흡연 등의 탈선행위를 저지르고 있으나 적절한 단속은 이뤄지지 않아 주민들에게 공포의 대상이 되고 있다....
당진시가 2일 시청접견실에서 로컬푸드 소비확대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박칠봉 모다아울렛 대표 및 임원, 최기환 신평농협 조합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로컬푸드 사업의 확대를 통해 당진농산물 소비확대와 지역경제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의 주요내용은 당진시가 3농혁신 일환으로 역점 추진하는 로컬푸드 소비촉진을 위해 ㈜모다아울렛과 신평농협은 당진시장이 추천하는 건강하고 안전한 우수 농특산물 및 농식품의 안정적 판매와 소비촉진 활동을 위해 공동 노력한다는 것이다. 당진=인택진 기자 i...
서산시가 올해 기업유치 목표를 일찌감치 초과 달성했다. 2일 시에 따르면 이달 현재 21개 기업을 유치해 올해 목표치인 20개를 넘어섰다. 수도권 규제완화와 국내·외 경기 부진에도 불구하고 이같은 성과를 거둔 것은 적극적인 기업유치 시책과 기업입지 여건 개선 노력 등 시의 발품행정이 주효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시는 기업유치 전담 조직을 구성해 활발한 홍보 활동과 함께 기업 정보를 수집하고 입주 의사가 있는 기업을 발굴해 기업입주 여건의 장점을 설명하고 산업단지 정보를 제공했다. 아울러 투자촉진보조금 등 다양한 인센티브 지...
당진의 새로운 랜드마크 아파트 공급 소식에 일대 지역민들이 대거 몰리며 높은 관심을 얻었다. 현대건설에 따르면 지난 21일 문을 연 '힐스테이트 당진 2차' 견본주택에 현재까지 약 1만 3000여명(12시 기준)의 방문객이 다녀갔으며, 3일간 누적방문객 수는 총 1만 7000여명에 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방문객들은 대부분 20~30대 젊은 부부들로 어린 자녀 혹은 부모님과 함께 견본주택을 찾았다. 일부 수요자들은 현대제철 근무복을 입고 바로 견본주택을 방문하기도 했다. 1층과 2층에 마련된 분양 상담석도 빈 자리 없이 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