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한유영 기자] 대전에서 4일 오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0명이 추가 발생한데 이어 오후 13명이 추가 확진되면서 이날 하루 동안에만 모두 33명이 무더기 확진판정을 받았다.4일 대전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364~1376번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다. 1365~1366번, 1368번, 1371~1374번 확진자 등 7명은 종교시설 관련 확진자다. 이들은 최초 전북 군산 190번 확진자로 비롯된 종교시설 n차 감염으로 확진판정 받았다.1364번 확진자는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대전 1313번
한화이글스가 6일 오전 11시부터 오는 9일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리는 두산베어스와 홈경기 티켓 예매를 시작한다.한화는 코로나19 장기화 등 사회적 분위기에 동참하고자 이번 시즌 입장 요금을 지난해와 동결하기로 결정했으며 시즌권은 운영은 잠정적으로 중단한다.홈 개막전 기준 입장 규모는 전체(1만 3000석)의 30%인 3600여 석 수준으로 향후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향후 예매는 경기일 3일 전 오전 11시부터 가능하며 일반 회원의 경우 1인당 최대 4매로 구매가 제한된다.선예매 권한이 있는 멤버십 회원은 일
충북 단양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확진자(단양 11번)가 발생했다.4일 단양군에 따르면 단양 11번 확진자(50대)는 지난 1일 단양군보건소에서 코로나 19 검사를 받았으며, 2일 오전 10시께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단양 11번 확진자는 지난 1일 확진 판정을 받은 용산#910번 확진자의 밀접 접촉자로 파악됐으며, 용산 910번 확진자가 지난달 26일부터 28일까지 단양 11번 확진자의 자택에 머물렀던 것으로 알려졌다.군은 11번 확진자의 이동 동선을 CCTV로 파악해 판매업 3개소와 노점상에서 미나리 판매한 1
[충청투데이 한유영 기자] 대전에서 밤사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0명이 무더기로 발생했다.4일 대전시에 따르면 이날 1344~1363번 확진자가 추가됐다.대전 횟집, 감성주점, 유흥업소를 시작으로한 감염병 발생이 수그러드는듯 했으나 곧이어 감염경로 미상, n차 감염, 종교시설 등 확진자가 산발적으로 발생하면서 방역망에 빨간불이 켜졌다.1344~1345번 확진자는 감염경로 미상 확진자의 n차 감염 사례다.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최초 확진자 대전 1286번 관련 지역 내 확진자는 모두 14명이다.1346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한 기업인이 지역인재 양성은 물론 경제적으로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꿈을 키우기 위해 장학금을 기탁해 귀감이 되고 있다.논산시 은진면에 소재한 ㈜태양전기통신을 경영하고 있는 이정호 대표가 그 주인공.이 대표는 지난 1일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을 방문, 지역인재 육성과 관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1200만원을 기탁했다.교육지원청은 이날 기탁한 장학금을 논산과 계룡에 재학 중인 경제적으로 어려운 중학생 12명에게 분기별 25만원씩 1년동안 지원할 예정이다.이정호 대표는 "지역인재 육성은 물론
[충청투데이 한유영 기자] 대전에서 3일 오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9명이 추가 발생했다.이날 오전 7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데 이어 오후 들어 9명이 추가되면서 하루 사이 확진자 16명이 늘어났다.대전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335~1343번 확진자가 나왔다.1335번 확진자는 감염경로 미상 확진자인 1326번의 지인이다. 1336·1339번 확진자도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1321번 확진자의 지인이다.1337번 확진자는 전북 군산 196번 확진자의 지인이다. 1338번 확진자는 대전 1315번 확진자의
[충청투데이 한유영 기자] 대전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발생이 연일 이어지고 있다.3일 대전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328~1334번 확진자 7명이 추가 발생했다..대전 1328~1332번 확진자 등 5명은 모두 전북 군산 190번 관련 확진자다.1333번 확진자는 대전 1300번, 1334번 확진자는 대전 1323번 관련 확진자다.1333번이 접촉한 1300번은 감염경로 미상 확진자인 1286번 최초 지표환자 관련 확진자인데, 이에 따른 n차 감염 등으로 지역에서 모두 12명의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다
증평군에서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로 발생, 2일 오후 5시 기준 지역 누적환자 수는 77명으로 늘었다.이날 군에 따르면, 확진 판정을 받은 이는 20대 외국인 A 씨(증평 76번, 충북 2237번)와 같은 연령대의 내국인 B 씨(증평 77번, 충북 2238번)다.인후통 증상을 보인 A 씨는 1일 군의 외국인 선제검사에서 양성으로 나왔다.군 보건소는 A 씨의 검체를 채취, 보건환경연구원 풀링검사(취합선별검사)에서 최종 확진됐다.보건당국은 현재 경로와 동선, 접촉자를 파악하는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아울러 무증상을 보인 B 씨는
[충청투데이 한유영 기자] 대전에서 감염경로 미상, 기존 확진자 n차 감염 등 산발적인 확진자 발생이 이어지면서 방역에 빨간불이 켜졌다.2일 대전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2명(1316~1327번)이 추가로 발생했다.대전 1316~1317번 확진자는 서구에 거주하는 20대로 대전 1300번 확진자의 지인이다. 1300번 확진자는 감염경로 미상의 대전 1286번 확진자 관련 확진자다.이날 발생한 1325번 확진자도 1286번 확진자의 접촉자다. 이에 따라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1286
[충청투데이 전민영 기자] 대전 유성구 일대 사람들로 붐비는 곳이 있다. 바로 갑천변과 카이스트다. 사시사철 많은 외부인들이 카이스트 캠퍼스에 벚꽃철이되면 특히나 문전성시를 이룬다. KAIST에 이어진 산책로와 갑천변에의 벚나무들이 줄지어 있어 장관을 이루기 때문.해당 길은 드라이브를 하기에도 좋다. 갑천변에서 바람이 불면 천변도로에 벚꽃잎이 흩날리기 때문이다. 인근 화폐박물관에서 연구단지 종합운동장까지 이어지는 탄동천 벚꽃길도 유명하다. 유성 충남대를 시작으로 카이스트, 화폐박물관으로 이어지는 탄동천은 드라이브로 벚꽃을 즐기기에도
[충청투데이 전민영 기자] 도심 속 벚꽃섬으로 유명한 테미공원. 중구 대흥동 옛 충남도청 관사촌 바로 위에 자리 잡고 있다. 야트막한 동산 전체가 벚꽃나무로 뒤덮인 테미공원은 지역 주민의 휴식공간이다. 도심 한복판에 있어 매년 벚꽃철이면 남녀노소 구분 없이 즐겨 찾는다.테미공원은 2만 7995㎡의 부지에 왕벚나무 380주가 심어져 있다. 이와 함께 산철쭉, 이팝·산딸·단풍·회양목 등 1만 1600여 그루의 꽃과 나무가 자라고 있다. 당초 테미공원은 대흥동 일원의 주민들에게 안정적인 음용수를 공급하기 위한 '대흥배수지'가 자리 잡았던
[충청투데이 정민혜 기자] 최근 따뜻한 봄날씨가 이어지면서 대전 곳곳에도 벚꽃이 만개했다.벚꽃엔딩이 다가오는 지금 꼭 가봐야 할 대전 벚꽃 명소들을 소개한다.대전, 청주 옥천, 보은에 걸쳐져 있는 대청호 오동선 벚꽃길은 일명 '세상에서 가장 긴 벚꽃길'이라고 불린다. 대전 동구에서 부터 옥천의 '구읍 벚꽃길', 충북 보은 '회남면 벚꽃길'까지 총 26.6㎞에 달하는 벚꽃동굴이 펼쳐진다.최근 핫플레이스로 떠오른 소제동은 대동천을 따라 벚꽃이 만개했다. 옛 철도 관사촌을 개조한 음식점과 카페에서 벚꽃은 물론 레트로 감성을 느낄 수있다.
[충청투데이 전민영 기자] 벚꽃 절정기를 맞은 2일 오후 대전 동구 오동선 대청호 벚꽃길 인근에 상춘객들이 몰리면서 극심한 교통정체가 빚어지고 있다.이날 오후 2시 30분경 동구 세천삼거리에서 오동선 대청호 벚꽃길로 이어지는 2km 구간을 지나기 위해선 30분가량 소요되는 상황이다.평소 10분도 채 걸리지 않는 것과 비교했을 때 2~3배가 넘는 시간이 소요되고 있다. 곳곳에서 차량 정체가 빚어지자, 경찰이 인근에서 교통 정리를 실시하고 있다.한편 26.6km에 달하는 ‘세상에서 가장 긴 벚꽃길’이 있는 대청호 오동선 벚꽃길은 대전
[충청투데이 전민영 기자] 생후 21개월 된 원생이 숨진 대전 한 어린이집에서 원장의 학대 정황이 몇 차례 더 있던 것으로 드러났다.2일 대전경찰청 등에 따르면 해당 어린이집 CCTV 녹화영상 분석 결과 지난달 원장 A 씨의 학대 정황이 추가 확인됐다.경찰은 지난달 초 A 씨가 원생들을 재우려고 몸을 움직이지 못하게 압박을 가하는 것으로 의심되는 영상을 확보했다. 경찰은 A 씨가 21개월된 원생 B 양이 숨진날 다른 아이의 몸도 압박을 가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앞서 지난달 30일 중구의 한 어린이집에서 B 양이 숨을 쉬지 않는 것
[충청투데이 전민영 기자] 정부대전청사에서 근무하는 중소벤처기업부 직원 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2일 정부대전청사관리소에 따르면 대전 1315번째 확진자인 해당 직원은 기존 확진자인 대전 1266번재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조사됐자. 1일 코로나 검사를 실시해 양성 판정을 받았다.중기부 직원이 근무했던 대전정부청사 1동 13층은 폐쇄후 방역소독된 상태다. 방역당국은 확진자에 대한 감염경로와 동선에 대해 역학조사 중이다.한편 코로나19 확진 직원과 접촉한 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또한 자가격
[충청투데이 이인희 기자] LH 투기 의혹의 연장선으로 소속 공직자 투명성 제고를 위한 부동산 특별조사에 들어간 대전시가 조만간 결과 발표를 앞두고 있다.조사 결과에 따라 경찰 수사 의뢰 확대 가능성까지 내다보고 있는 상황에서 이른바 ‘맹탕’이라는 지적을 받고 있는 앞선 세종시 전수조사와 다른 유의미한 결과로 이어질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1일 대전시에 따르면 지난달 16일부터 구성된 부동산 투기 특별조사단 운영을 통해 지난달 24일을 기점으로 조사대상에 대한 1차 검토를 완료했다.이번 특별조사는 최초 시 소속 공무원 약 400
[충청투데이 이정훈 기자] 대전·세종지역 주택 평균가격이 수도권을 제외하고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그동안 전국 평균 주택가격과 비슷하거나 낮은 수준을 보여왔던 대전과 세종은 최근 2~3년 사이 주택 가격이 급상승하면서 부동산 광풍이 이어지고 있다. 1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3월 전국주택가격동향’에 따르면 대전과 세종지역 평균 주택 매매가격은 각각 3억 3118만원과 5억 598만원으로 나타났다.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세종은 서울(7억 1348만원)을 제외하면 전국에서 가장 높은 주택가격을 형성했고, 대전은 경기(3억
[충청투데이 서유빈 기자] 2021시즌 정규리그 개막을 앞둔 한화이글스가 ‘Since 1999년’의 영광을 되찾기 위한 출격 준비를 마쳤다.뼈를 깎는 리빌딩 이후 이번 시즌 시범경기에서 20년 만에 1위에 오르며 포스트시즌 진출을 ‘정조준’하는 모양새다.앞서 1999년 한국시리즈 우승 당시에도 시범경기 1위를 기록했던 전적을 이어 ‘99년의 영광’을 되찾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한화는 3일 원정을 떠나 KT위즈와의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개막 경기를 치른다.정규리그 개막에 앞서 열린 시범경기에서 6승 1패(승률
[충청투데이 이권영 기자] 충남도가 올해 일자리, 주거, 교육, 복지·문화, 참여권리 등 5개 전략으로 구성한 청년정책에 989억원을 투입한다. 도는 지난해 정부 1차(2021~2025) 청년정책 기본 계획을 바탕으로 한 ‘2021년도 충청남도 청년정책 시행 계획’을 수립했다고 1일 밝혔다. ‘청년이 살고 싶은 충남’을 비전으로 만들어진 이 시행계획은 5대 분야 74개 과제로 구성됐다. 세부사업은 △일자리 분야 34개 △주거 분야 5개 △교육 분야 7개 △복지·문화 분야 12개 △참여·권리 분야 16개 사업 등이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청년일자리를 확대하고 역
[충청투데이 권혁조 기자] 백신 접종이 본격화되고 4차 재난 지원금 지원 등으로 소비심리가 개선되면서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1일 중소기업중앙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의 ‘4월 중소기업 경기전망조사’에 따르면 이달 업황전망 중소기업건강도지수는 전월대비 0.7p 상승한 78.1로 조사됐다. 이는 코로나19(이하 코로나) 발생 이후 역대 최저치였던 지난해 4월(56.0) 대비 22.1p 상승한 수치로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에 3개월 연속 반등세가 나타난 것으로 분석된다. 제조업 경기전망은 전월대비 1.9p 상승한 88.2, 비제조업은 5.5p 상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