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 교육국장에서 임창수 한밭고 교장, 대전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에서 전병두 대전글꽃초 교장이 임명됐다. 시교육청은 내달 1일자로 유·초·중등·특수학교 교장, 교(원)감, 교육전문직원에 대한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교육전문직 인사에서는 유·초·중등·특수 교(원)장 승진 12명 등 총 198명이 승진 및 전직·전보 임용됐다.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에는 배상현 유초등교육과장이, 대전교육연수원장에 김상규 교육국장, 유초등교육과장에 유덕희 대전송림초 교장, 학생생활교육과장에 여인선 대전어은중 교장, 대전동부교육지원청교육지원국장에 ... [이심건 기자]
국가교육회의가 현재 중학교 3학년이 치르게 될 대입개편 권고안으로 ‘정시 수능전형 확대’를 제시하면서 특수목적고(특목고)와 자율형사립고(자사고)의 인기가 높아질 것이란 분석이다. 특목고나 자사고에는 성적이 좋은 학생이 모여 있어 고교 내신에선 불리하지만, 오히려 정시가 확대되면 내신의 불리함을 수능으로 만회할 기회가 늘어나기 때문이다. 12일 교육계 등에 따르면 국가교육회의가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위주 전형의 확대를 골자로 한 권고안을 내놓으면서 입시 전문가들은 일반고에 비해 내신은 불리하지만 수능에 강한 특목고·자사고 학생... [이심건 기자]
대전 야구팬의 숙원사업인 대전야구장 건립이 첫걸음을 내딛었다. 허 시장은 9일 한밭야구장에서 취임 후 첫 현장점검을 나서며 ‘베이스볼 드림파크 조성’ 공약 이행 의지를 다졌다. 시는 이날 중구 부사동 한밭야구장에서 허 시장과 박용갑 중구청장, 김신연 한화이글스 대표이사, 김근종 시설관리공단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새 야구장 ‘베이스볼 드림파크’ 조성을 위한 현장점검회의를 개최했다. 1964년에 준공 돼 54년이 지난 대전야구장은 전국에서 시설이 가장 열악한 구장이며, 주차장과 편의시설도 부족해 야구장 신축 요구가 수년 째 ... [이심건 기자]
18종목 선수단 28명 대회 출전…태권도·복싱·펜싱 등 메달 기대 50억 아시아인의 축제인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이 오는 18일부터 열전에 돌입한다. 이번 대회에는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 소속 45개국 1만1300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40개 종목 총 465개 금메달을 놓고 겨룬다. 한국은 선수 807명과 임원 237명 등 총 1044명이 참가해 39개 종목에서 금메달 65개 이상의 메달 획득을 목표로 세웠다. 1998년 방콕 대회부터 5회 대회 연속 종합 2위 자리를 지켜온 한국은 이번에도 일본을 제치고 2위 자리 수성... [이심건 기자]
18일 개막… 17일간 열전 벌여충청권 95명 출전… 메달 기대 45억 아시아인의 축제 ‘제18회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이 오는 18일 개막한다. 충청권에서는 모두 95명의 태극전사가 출격준비를 마치고 메달 사냥에 나선다. 이번 대회는 1962년 제4회 자카르타 대회 이후 56년 만에 두 번째로 인도네시아에서 열리는 대회로 내달 2일까지 17일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및 팔렘방에서 동시에 개최된다. 대회에는 45개국 1만 1300여 명의 선수가 총 40개 종목 67개 세부종목에서 465개의 금메달을 놓고 치열한 열전을 벌인... [이심건 기자]
정부가 '맞춤형 보육'을 폐기하고 새로운 어린이집 운영체계를 도입하기 위해서는 2만 7000명의 보조교사가 추가로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8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정부와 학부모·어린이집원장·보육교사·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보육지원체계 개편 TF는 7일 어린이집 운영체계 개편방안을 발표하면서 보조교사를 최대 5만 2000명까지 충원해야 한다는 의견을 냈다. 개편방안은 어린이집에 다니는 모든 아동에게 7~8시간의 ‘기본보육시간’을 보장하고, 그 이후에도 돌봄이 필요한 아이들에게는 4~5시간의 ‘추가보육시간’을 보장해 별도의 프로그... [이심건 기자]
대전교육과학연구원 창의융합영재교육원은 7~8일 영재교육원 134명을 대상으로 영재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캠프는 현장체험학습과 컴퓨팅 사고력 및 문제해결 능력 신장을 목표로 하는 프로젝트학습으로 진행됐다. 7일에는 수학·발명·인문과정 등 각 과정별 특색에 맞는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수학과정은 플로우수학체험관에서 교구 체험활동과 특정 주제의 교구를 이용한 수업으로 교구 속에 숨어있는 수학적 원리를 깨달을 수 있는 시간을 보냈다. 8일에는 한국잡월드를 방문해 오전에는 직업세계관, 진로설계관을 체험을 오후에는 청소년체험관에서 과정별... [이심건 기자]
대전시교육청은 8일 대전교육정보원에서 일반직 공무원 및 교사 90여명을 대상으로 ‘제2기 청렴도 향상과정’을 운영했다. 이번 청렴연수는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에서 시교육청을 대상으로 청렴도 향상을 위해 실시하는 맞춤형 연수다. 총 5회에 걸쳐 32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되고, 지난달 23일 청렴도 TF팀을 제1기로 시작했다. 제2기 청렴도 향상과정은 내부청렴도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현장에서 업무처리과정 중에 겪게 되는 다양한 윤리적 딜레마 상황에서 고객과 소통하는 방법을 습득하고, 내가 바라는 청렴한 조직이란 무엇인가에 ... [이심건 기자]
특성화고와 마이스터고, 일반고 직업계열 등 직업계고 학생들의 현장실습 점검이 강화된다. 학교와 교육청의 현장실습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공인노무사와 산업안전 전문가가 현장을 점검한다. 8일 교육부는 직업계고(특성화고·마이스터고·일반고 직업계열) 현장실습 산업체에 대한 지도·점검을 강화하기로 했다. 교육부는 고용노동부 등 관계부처와 공동으로 현장실습 중앙 점검단을 구성해 17개 시도교육청의 학습중심 현장실습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교육청의 현장 점검을 지원한다. 현장실습 중앙 점검단은 오는 11~12월에 걸쳐 교육청별 취업지원센... [이심건 기자]
대전시교육청은 9~17일 7박 9일간 이공계 학생들의 과학적 성취동기 및 창업 마인드 함양을 위해 미국 실리콘밸리 일원을 탐방하는 학생 국외과학연구단지 체험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올해 4년째인 이 프로그램은 이공계 관련 실적, 진로 계획과 참여 의지 등 3번의 평가 절차를 거쳐 선정된 관내 중·고등학생 35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선정된 학생 중에는 특성화고와 소외계층 학생들도 포함돼 다양한 학생들이 국외과학연구단지를 체험할 기회를 갖게 된다. 지난 2~3일에는 오리엔테이션 및 안전교육과 함께 나노종합기술원, 세이... [이심건 기자]
대전성남초등학교는 튼튼한 기초와 바른 품성을 성남 바탕 명인을 육성하기 위해 ‘도전! 꿈·희망·사랑·열정 가득한 성남바탕명인(名人)’을 주제로 바탕교육을 실천하고 있다. 바탕교육에서 추구하는 4가지 인간상인 ‘책과 노래를 즐기며 꿈꾸는 감성명인’, ‘기초를 다지며 희망을 품는 지성명인’, ‘자연과 나라를 사랑하는 시민명인’, ‘바르게 먹고 걷는 열정적인 건강명인’을 기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대전성남초는 '꿈·희망·사랑 가득 행복한 성남교육'의 핵심 단어에 바탕교육의4가지 영역(건강교육, 지성교육, 감성교육, 시민교육)을 짝... [이심건 기자]
대전여자중학교는 학생들이 사회 진출을 위한 준비 단계에서 학교가 해야 할 일에 관심을 두고 이와 관련한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을 갖추고자 노력했다. 더 큰 사회 진출을 위한 작은 사회에서의 준비는 바른 품성과 뛰어난 능력을 갖춘 인재로 사회에서 살아가기 위한 밑거름이 되는 것이다. 학생들을 그런 인재로 성장시키기 위해 대전여중은 'D·G·M·S'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꿈(Dream)을 꾸며 성장(Growth)하고 겸손(Modesty)한 자세로 자신만의 특기(Specialty)를 지닌 학생으로 길러내고자 하는 대전여중의 ... [이심건 기자]
대전시교육청은 10일까지 우즈베키스탄에서 전국 초·중등교원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자유학기 수업 나눔 행사’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한 이번 수업 나눔은 자유학기제 실천사례 연구대회 입상자의 우수 수업을 해외 교원에게 확산하기 위해 올해 처음 마련됐다. 2018년 자유학기제 실천사례 연구대회 입상자 16명이 참여하며, 대전지역에서는 교사 4명이 참여한다. 한국어와 러시아어로 된 수업자료를 활용해 수업을 시연하고, 우즈벡 교원들은 학생 입장이 돼 수업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대전삼천중... [이심건 기자]
대전시교육청은 8일 대전문정중학교 등 5개 고사장에서 ‘2018년도 제2회 초등학교, 중학교 및 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를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지원 인원은 초졸 139명, 중졸 204명, 고졸 998명 등으로 총 1341명이다. 수험생은 수험표와 신분증, 실내화, 필기도구(초졸은 흑색 볼펜, 중·고졸은 컴퓨터용 수성사인펜)를 준비해야 한다. 신분증이 없는 미성년자의 경우 청소년증을 지참해야 한다. 수험표를 분실한 경우, 신분증과 원서접수 시 제출한 동일 사진 1매를 지참하면 시험 당일 해당 시험장 시험관리본부에서 재발... [이심건 기자]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7일 2019학년도 수능 D-100일을 맞아 대전둔원고와 서대전고를 방문해, 무더운 여름방학에 힘겹게 공부하고 있는 3학년 학생들을 격려하고 응원했다. 설 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나는 잘 해낼 수 있다’라는 자신감을 갖고 끝까지 노력하면 수능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이어 “이제는 마무리 전략을 어떻게 세우고 실천하느냐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수도 있는 중요한 시기”라며 “남은 기간 목표와 계획을 잘 세우고 실천하면 분명히 만족할 수 있는 성취의 기쁨을 누릴 수 있... [이심건 기자]
현재 중학교 3학년이 치르게 될 2022학년도 대입제도에서 수학능력시험(수능) 위주 전형 비율이 늘어난다. 수능에서 국어·수학·탐구 선택과목은 현행과 동일한 상대평가로, 영어·한국사도 기존대로 절대평가를 유지한다. 제2외국어/한문 과목은 기존 상대평가에서 절대평가로 전환될 전망이다. 7일 대통령 직속 국가교육회의는 이런 내용을 담은 ‘2022학년도 대학 입시 개편 권고안’을 발표했다. 권고안은 지난 3일 대입개편 공론화위원회가 발표한 시민참여단 공론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작성됐으며 대입개편 특별위원회가 마련하고 국가교육회의가 심... [이심건 기자]
대전시교육청이 연일 지속되는 폭염에 대비해 적극적인 대응에 나섰다. 6일 시교육청은 설동호 대전교육감이 참석한 가운데 ‘방학 중 폭염 대비 대책 점검을 위한 비상대책회의’를 열었다. 시교육청은 폭염이 지속돼 방학 중 초·중·고 방과후학교와 초등 돌봄교실에 빈틈없는 안전체제를 구축하고 저학년은 특별 관리하기로 했다. 또 학생부 훈련, 야외 체험, 체육활동 시 학생 안전을 위해 야외 활동을 자제 또는 금지하도록 권고했다. 아울러 폭염속 물놀이 수상 안전 교육, 학생 폭염피해 발생 시 조치결과의 신속한 보고체계 구축, 냉방기 가동에... [이심건 기자]
최강으로 평가받던 한화 이글스의 불펜이 흔들리면서 강점이 사라지고 있다. 2위 탈환에 나서야 하는 한화로서는 반등의 모멘텀 마련이 절실한 상황이다. 지난주 한화는 최하권인 kt 위즈와 NC 다이노스를 상대로 다소 어려운 경기를 펼치며 2승3패를 기록했다. 정근우의 역전 끝내기 홈런을 앞세워 kt에게 극적인 위닝 시리즈를 거뒀지만, NC에게는 난타전 끝에 두 경기를 모두 내주고 말았다. 최근 한화의 가장 불안한 점은 최강 마무리 정우람이 흔들리고 있다는 것이다. 정우람은 올 시즌 42경기에서 4승3패30세이브, 평균자책점 2.4... [이심건 기자]
오는 11월 15일 시행 예정인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100일 앞으로 다가왔다. 당장 수시모집 지원 준비를 하면서 정시를 대비하기 위해 마무리 공부를 해야할 시점이다. 특히 지금부터의 공부가 수능 시험의 성패를 좌우할 수 있다는 점에서 효율적인 학습전략을 마련, 막판까지 최선을 다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제일학원, 메가스터디교육, 유웨이중앙교육 등 입시업체는 6일 수능 D-100 성패를 좌우할 효율적 학습전략을 제시했다. 이들 입시업체들에 따르면 먼저 이달 중 약 1주일 내에 수시 6개 지원 대학은 빠르게 결정... [이심건 기자]
대덕대 여자축구팀이 ‘제17회 전국여자축구선수권대회’에 출전해 우승을 차지했다. 5일 대전시체육회에 따르면 지난달 22일부터 이달 3일까지 9일간 경남 합천에서 열린 이번 전국대회에서 대덕대 여자축구팀은 6전 전승으로 최정상에 오르며 대학부 최강임을 스스로 증명했다. 지난 6월에 개최된 여왕기 전국여자축구대회에서 창단 첫 우승을 차지한 대덕대 여자축구팀은 우승의 감격이 가시기 전 다시 정상의 자리에 우뚝 섰다. 이번 대회에서 대덕대 여자축구팀은 최우수 감독상에 유영실, 최우수 선수상 김민정, 득점상 강태경, GK상 백현희가 수... [이심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