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종 충북지사는 24일 "비전 없는 사람이나 조직은 미래도 없다"며 비전과 실천을 강조했다. 이 지사는 이날 "실패는 어리석은 자에게는 발전을 저해하는 요소가 되지만, 현명한 자에게는 경험을 통해 새로운 지혜를 얻는 약이 된다"며 "성과에만 만족하지 말고, 실패한 사례를 반성하며 끊임없이 도정을 보완·발전시켜 나가 달라"고 강조했다. 이 지사는 또 "올해
대덕연구개발 특구와 오송·오창과학산업단지의 공동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된다. 충북도는 26일 오후 2시 도청 회의실에서 이원종 지사, 변재일 국회의원(열린우리당·청원), 최석식 과학기술부 차관, 대전·충청지역 과학기술인과 상공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덕특구와 오송·오창 연계방안' 마련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조영화 대덕
국가 백년대계를 위한 국가적 대사를 놓고 중심을 잡지 못하는 정부와 여당, 당략에 눈 멀어 국책을 정략적으로 이용하려는 한나라당에 대한 분노가 사그러들지 않고 있다. 24일 청주시의회 특별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신행정수도 지속 추진 범충북도민연대 주최 '신행정수도 후속대안과 충북의 대응전략, 이대로 좋은가'란 주제의 충북도민 대토론회에서는 정부와 여당, 한
오창과학산업단지(이하 오창단지)가 미래 충북 발전의 핵으로 떠오르고 있다. 충북도는 오창단지를 연구단지와 생산기지, 주거단지 등이 함께 어우러진 '미래형 복합 기술도시'로 개발한다는 야심찬 계획 아래 '동북아 IT요람'을 향한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독일 쇼트(Schott)사가 순수 외국계 자본으로는 국내 최대 규모인 4억 6000만 달러를 투
이원종 충북지사는 21일 LG그룹 강유식 부회장과 LG전자 김쌍수 부회장 등 LG그룹 회장단을 만나 "충북에 투자를 확대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 지사는 "충북 경제에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LG전자 GSM 단말기 공장이 평택으로 이전함에 따라 지역경제에 큰 타격이 예상된다"며 이같이 요청했다. 이 지사는 특히 LG가 충북의 중추·향토·글로벌 기업으로 위
'월악산 더덕과 청원 청개굴쌀, 보은 대추, 속리산 표고버섯, 괴산 낙영사 토종꿀 등을 인터넷에서 만나 보세요.' 충북도는 설을 맞아 농가의 소득증대와 미래형 농촌 모델인 정보화 마을을 널리 알리기 위해 '설날맞이 정보화 마을 특산품 이벤트'를 전개키로 했다. 도는 내달 2일까지 정보화 마을 홈페이지(www.invil.com)와 무료 주문전화(080-725
충북도는 설을 맞아 연휴기간 상수도 동파사고 및 급수 등 생활민원을 신속히 처리하는 등 생활안정대책을 추진키로 했다. 도는 이를 위해 내달 8~10일 설 연휴기간 도와 시·군 상·하수도 담당공무원 270명을 동원, 비상급수대책반 57개반을 편성해 24시간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한다. 도는 특히 급수차 66대, 물탱크 227대, 소방차 116대 등 비상급수장비
충북도가 푸르고 울창한 산림의 자원화와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 도는 충북의 대표적인 자원인 산림을 건강하고 아름답게 육성·관리하기 위해 올해 526억원을 투자, 경제수종 식재 및 지역경관 조림사업 등 4대 분야 53개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특히 청원군 미원면 미동산 수목원에 산림박물관과 목재문화 체험장을 만들어 산림의 중요성을 제고해 나갈
호남고속철 분기역 오송 유치 추진위는 20일 오후 국회 홍재형 의원(열린우리당·청주 상당구)과 함께 강동석 건설교통부 장관을 방문, 오송분기역의 당위성 및 타당성에 대해 설명하고, 오송 관철이 이뤄져야 한다고 촉구했다. 오송유치위 이도영 공동대표와 홍 의원 등은 이날 강 장관을 만난 자리에서 "오송분기역은 호남권을 비롯해 강원, 영남을 연결하는 X축을 형성
충북도 6급 이하 하위직 인사가 내주 초 단행될 전망이다. 도는 공직의 동요를 막기 위해 당초 금주 중 하위직 인사를 단행할 예정이었으나, 교육 대상자 선정 등 제반 준비가 늦어져 인사시기를 내주로 미뤘다. 정기 인사 때마다 교육 대상자 선발에 애를 먹었던 종전과 달리, 올해는 교육 지망생들이 대거 몰려 선발 시험을 거쳐 대상자를 선정하는 기현상까지 빚어져
충북도가 지역 통합방위태세 확립 및 안보역량 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통합방위' 최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충북도는 국방부 통합방위본부가 지난해 충무훈련 및 화랑훈련, 주민 신고망 구축 등에 대한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21일 서울 백범기념관에서 열리는 통합방위중앙회의에서 영예의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다. 도는 지난해 실전을 방불
충북도는 19일 전국 최초로 농수산물유통공사와 '수출업무협조'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이번 협정은 농수산물 수출 진흥사업에 대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 지역 경제 활성화와 농수산물 수출 증대에 기여키 위해 맺어졌다.도와 농수산물유통공사는 이를 위해 ▲농수산 분야 수출기반 확충을 위한 실태조사 및 컨설팅 지원 ▲농수산 분야 수출 촉진을 위한 관련 박람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