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농업기술원은 7일 올해 갈색날개매미충과 꽃매미 방제활동을 서둘러 줄 것을 당부했다.갈색날개매미충과 꽃매미 부화 시기가 지난해보다 약 10일 정도 이른 5월 중순경으로 예측됨에 따른 것이다.농업기술원은 갈색날개매미충은 오는 11일경, 꽃매미는 22일경부터 부화가 시작...
충남도가 도내 청소년수련시설 49곳에 대한 대대적인 안전점검에 돌입한다. 최근 잇따른 청소년 대형 인재 사고가 난 데 따른 사전 예방차원에서다. 6일 충남도에 따르면 지난달 29일부터 오는 9일까지 2주 간 도내 청소년 수련시설물 자체점검 및 안전계획·매뉴얼 보완점검을...
충남도는 주민주도형 녹색생활 실천마을을 공모한 결과 부여군 고추골마을과 청양군 칠갑산산꽃마을 2곳이 우수 마을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우수마을로 선정된 2곳에는 대체에너지 설치 및 친환경생활 실천 활동을 위해 마을당 7500만원을 지원한다. 주요 사업내용은 △태양광...
충남교육청은 올해 학교내 대안교실인 '누리봄 교실' 운영 학교를 56개교로 확대했다고 6일 밝혔다. 누리봄 교실은 학교폭력 및 학업중도 탈락생 예방을 위해 학교 내에서 운영하는 대안교실이다. 충남교육청은 지난해 14개교에 누리봄 교실을 운영했고, 올해 중학교 12개...
세월호 침몰 사고 여파로 서해안 일대 관광지와 상권이 크게 가라앉고 있다.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이어지는 황금연휴임에도 관광객은 서해안에 등을 돌렸다. 특별한 이유가 있는 것이 아닌 단순히 세월호 여파로 바다 근처도 가기 싫어하는 심리가 깔렸다. 때문에 서해안 관광객...
안희정 충남지사가 진솔한 정치를 강조하고 나섰다. 민선 5기를 마감하면서 그동안 느낀 소회를 밝힌 것인데, 정치인으로서 진솔한 정치만이 국민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다는 것으로 해석된다. 최근 세월호 침몰 등으로 정부와 정치가 국민으로 불신받는 데 따른 일침이기도 하다....
충남교육청은 일반고 교육역량 강화를 위해 오는 19일까지 지역 72개 일반고 교감을 대상으로 모두 4차례에 걸쳐 '권역별 찾아가는 맞춤형 협의회'를 연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첫 번째로 1일 오후 2시 온양고 선학당에서 천안지역 14개 학교와 아산지역 7개 학교 교...
#1. 충남도청 공무원 A 씨는 3일부터 이어지는 ‘황금연휴’ 때 가족들과 중국 여행을 계획했었다. 두 달 전부터 일정을 짜고, 항공권까지 예매해 둔 상태였다. 하지만 고등학교에 다니는 자녀가 7일부터 중간고사를 본다는 암울한 소식에 여행일정을 모두 취소했다. 모처럼 ...
새누리당 충남지사 후보로 선출된 정진석 전 국회사무총장의 첫 일정은 도청 방문이었다. 도청 1층 로비에 마련된 합동 분향소에서 조문을 마친 뒤 향후 충남도의 미래 비전을 구상하기 위해서였다. 정 후보는 1일 도청 기자실에서 기자와 만나 “지난 20여일 간 일제 선거운동...
2013년 4월 6일 김종성 교육감 장학사 비리 혐의로 구속, 7월 18일 태안 앞바다 해병대 캠프에 참여한 학생 5명 사망, 2014년 3월 31일 보수교육감 후보 단일화, 4월 16일 세월호 침몰….6·4 충남교육감 선거의 판도를 뒤흔들 수 있는 중요한 사건들이다....
충남도가 사망·중대교통사고 운수회사에 대한 대대적인 관리에 나선다.1일 충남도에 따르면 사망 및 중대 교통사고를 낸 도내 운수회사에 대한 관리 강화를 위해 오는 8일부터 27일까지 특별 교통 안전점검을 한다. 업종별로는 택시 2개 업체, 화물운송 5개 업체 등 총 7개...
홍성경찰서가 30일 점심 시간대 도청 앞에서 음주단속을 시행하면서 경찰과 도청 공무원 간 미묘한 기류가 감돌고 있다. 내포신도시 내에 도청, 교육청, 경찰청만 우두커니 있다는 점을 고려할 때 도청과 교육청을 겨냥한 단속 아니냐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 것. 물론 롯데아파...
체육을 통해 충남도민의 건강을 증진하고 삶의 질을 향상하는 '충남 체육 발전 중장기계획(2014~2018)'이 나왔다. 충남도는 30일 도청에서 안희정 충남지사와 자문위원, 도내 체육 관련 기관·단체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 체육발전 중장기계획 ...
충남교육청은 세월호 참사 여파가 장기간 지속할 것으로 보여 학생들의 학교생활 적응력을 높이고 위기상황을 방지하기 위한 상담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5월 한 달간을 '심리적 재난 예방 기간'으로 정해 학생들에게 정서적 어려움이나 불안...
충남도가 44개 재난 유형별 대응 매뉴얼과 긴급구조통제단 운영체계 점검에 나선다. 안희정 충남지사는 29일 간부회의를 통해 이 같은 매뉴얼과 재난안전대책 본부 구성, 재난별 통제관의 역할, 책임과 권한 등을 공유했다. 또 재난 발생 시 구성하는 긴급구조통제단의 기능과 ...
세월호 여객선 침몰로 발생한 단원고 학생들의 사망과 실종은 우리 사회에서 지울 수 없는 상처로 남게 됐다. 우리나라를 짊어질 꿈나무들이 수학여행 중 있을 수 없는 참사를 당했기 때문이다. 수학여행은 학창시절 빼놓을 수 없는 기쁨이자 추억이다. 하지만 이런 수학여행에도 ...
충남도 내 개별주택 가격이 지난해보다 평균 3.54%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충남도는 29일 도내 개별주택 24만 2000가구에 대한 시·군별 '2014년도 주택가격'을 30일자로 결정·공시했다고 밝혔다. 도내 전체 개별주택의 평균가격은 지난해보다 3.54% 상승했...
충남도는 28일 도청 1층 로비에 '여객선 세월호 침몰사고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마련했다. 합동분향소는 도민 누구나 조문할 수 있고, 세월호 희생자 합동 영결식이 열릴 때까지 운영된다. 한편 안희정 지사를 비롯한 도 간부공무원들은 이날 오전 합동분향소를 찾아 헌화 ...
서해안 안전의 시작은 선착장과 여객 터미널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내수면 안전이 보장되지 않은 상태에서 그 어떠한 해상 안전을 보장할 수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서해안 일대의 선착장과 여객 터미널의 안전 시스템이 총체적으로 부실하다는 결과가 나왔다. 근본적인 것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