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지현 기자] 충남도의회 홍성현 의원은 19일 천안교육지원청에서 영유아교육기관 부모교육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해 의정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는 홍 의원이 좌장을 맡고 이만수 영유아교육연구소 더자람 선임연구원이 주제발표를 진행했다.
토론에는 김규수 원광대학교 유아교육과 명예교수, 이미정 충남교육청 유보통합추진TF팀장, 이혜경 도교육청 행복교육팀장이 참석해 부모교육 활성화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날 이 선임연구원은 “부모교육은 영유아시기부터 장기적·지속적으로 할 필요가 있다”며 “부모교육의 효율성과 효과성을 높이기 위한 교수방법과 상담 인프라 등 환경이 마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홍 의원은 “부모교육은 영유아 시기부터 실질적이고 체계적으로 이뤄져야 한다”며 “영유아교육기관에서 체계적인 부모교육을 진행할 수 있는 제도 마련과 지원 근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지현 기자 wlgusk1223k@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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