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미옥 의원
박미옥 의원

[충청투데이 김지현 기자] 충남도의회 박미옥 의원(국민의힘·비례)이 “디지털기술을 활용한 문화유산 교육환경이 구축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6일 공주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디지털 대전환 시대 문화유산 교육 의정토론회’를 열고 디지털 문화유산 교육환경 구축을 위한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발제를 맡은 조영훈 공주대 문화재보존과학과 교수는 “디지털 기술과 콘텐츠를 활용한 문화유산의 가치 이해와 향유, 보존에 기여할 수 있는 교육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박 의원은 “학생들의 문화유산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문화유산의 가치를 발견할 수 있는 미래교육을 준비해야 한다”며 “디지털 문화유산 교육에 대한 교육현장의 인식을 높이고 폭넓게 확산시킬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지현 기자 wlgusk1223k@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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