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종협 기자] 인삼의 고장 금산군이 화상경마장(마권장외발매소) 유치로 시끌하다. 세수 증대와 일자리 창출, 관광객 유치 등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시선과 사행성 조장, 치안불안 등 부작용을 우려한 부정적인 시선이 교차하고 있다. 최근 한국마사회와 사업시행사인 만수는 남일면 황풍리 35-2번지외 11필지, 9만2874㎡에 사업비 1350억원을 투자해 장외발매소 및 문화센터, 실내외 승마장, 온천워터파크, 패밀리 테마파크 등 종합 레저테마파크를 짓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어린이 회관 건립, 스포츠파크 조성, 강변 승마길 조성, 장학금, 지역사회 환원...
2019.0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