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서천지부 방문

서천경찰서가 실시한 노인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간담회 모습. 사진=서천경찰서 제공.
서천경찰서가 실시한 노인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간담회 모습. 사진=서천경찰서 제공.

[충청투데이 노왕철 기자] 서천경찰서가 28일 (사)대한노인회 서천지회를 찾아 노인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는 최근 급증하고 있는 노인 교통사망사고 예방을 위해 마련됐으며 김영돈 서천경찰서장과 생활안전교통과장 등 경찰 관계자와 김윤태 대한노인회 지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충남 및 서천군 노인사망사고 현황과 사고사례를 공유하며, 야간 보행 자제, 밝은 옷 입기, 무단횡단 금지 등 노인 보행자가 지켜야 할 수칙을 강조했다.

또한, 매주 열리는 노인대학 수업에서 교통사고 사례 교육과 법규 준수 교육을 실시해 서천군의 노인 교통사고 감소를 위해 총력을 다하기로 협의했다.

김영돈 서천경찰서장은 “어르신 보행자, 운전자들에게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를 통해 노인교통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노왕철 기자 no85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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