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노왕철 기자] 서천경찰서(서장 김영돈)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주민 안전을 위해 범죄 취약지역에서 합동순찰을 강화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순찰은 빈집 증가와 유동인구 확대로 인한 강력범죄 발생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것으로 서림지구대, 서림자율방범대, 서림생활안전협의회와 함께 합동순찰을 실시했다. 이들은 관내 주요 범죄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순찰을 강화했으며 특히 주민 불안요소였던 수풀이 무성한 지역에 대해 전지작업을 통해 시야를 확보하고 범죄예방 효과를 높였다.
김영돈 서천경찰서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주민들이 안심하고 일상생활 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함께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공동체 협력을 통해 안전한 서천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노왕철 기자 no8500@cctoday.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