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당환경농업마을, 광천조미김·광천토굴새우젓 대축제 후보 올라

광천조미김·광천토굴새우젓 대축제 모습. 사진=홍성군 제공
광천조미김·광천토굴새우젓 대축제 모습. 사진=홍성군 제공
문당환경농업마을의 ‘따르릉 홍성 유기논길' 프로그램. 사진=홍성군 제공
문당환경농업마을의 ‘따르릉 홍성 유기논길' 프로그램. 사진=홍성군 제공

[충청투데이 김영정 기자] 충남 홍성군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하는 ‘제2기 로컬100(2026~2027)’ 최종 선정을 목표로 막바지 도전에 나섰다고 21일 밝혔다.

로컬100은 전국 200개 후보 지역문화자원을 대상으로 국민 온라인 투표를 거쳐 선정하며, 투표는 오는 31일까지 지역문화진흥원 누리집에서 참여할 수 있다.

홍성군 후보에는 문당환경농업마을과 광천조미김·광천토굴새우젓 대축제가 올라 있다.

문당환경농업마을은 국내 최초 오리농법 도입과 유기농 체험 프로그램, ‘달마당 스테이’와 ‘따르릉 홍성 유기논길’ 등으로 관광객과 도시민의 큰 호응을 받았다.

30년 전통의 광천조미김·광천토굴새우젓 대축제는 향토축제로 지역 경제에 기여하는 대표 행사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군민과 전국민의 투표 참여를 통해 최종 선정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독려했다.

김영정 기자 yeongjeong0896@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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