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회 천안시사회복지의 날행사 개최

‘제26회 사회복지의 날’ 행사가 1일 오후 천안어린이꿈누리터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행사 참석자들이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천안시사회복지협의회 제공.
‘제26회 사회복지의 날’ 행사가 1일 오후 천안어린이꿈누리터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행사 참석자들이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천안시사회복지협의회 제공.

[충청투데이 이재범 기자] 천안지역 사회복지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응원하기 위한 ‘제26회 사회복지의 날’ 행사가 1일 오후 천안어린이꿈누리터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천안시사회복지협의회가 주최한 이날 기념식은 ‘기본이 튼튼한 복지강국’을 주제로 열렸다.

사회복지의 날(9월 7일)을 맞아 사회복지 증진을 위해 헌신한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화합과 소통의 장 마련을 위해서다.

이날 기념식에는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 김행금 천안시의회 의장과 홍성현 충청남도도의회 의장, 내·외빈과 지역 사회복지종사자, 봉사자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1부 행사는 사회복지종사자들을 위한 퓨전국악콘서가 열려 오정해, 전통연희, FUN소리꾼의 공연이 진행됐다.

2부 행사는 개회사, 축사, 사회복지 유공자 표창, 장학금 전달식, 사회복지 윤리선언 등 공식행사가 이어졌다.

이번 행사에는 사회복지 종사자의 사기진작을 위한 경품 56점을 준비해 단순한 추첨을 넘어 모두가 즐겁게 참여하는 행사가 됐다는 후문이다.

김석필 부시장은 “오로지 사명감 하나로 묵묵히 헌신하고 계신 지역사회 복지의 중심이자 리더인 사회복지 종사자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박혜경 천안시사회복지협의회장은 “앞으로도 일선 현장에서 수고하는 사회복지종사자들의 복리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이재범 기자 news7804@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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