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 의정 실현

[충청투데이 이대현 기자]

제천시의회 박영기(왼쪽) 의장.제천시의회 제공
제천시의회 박영기(왼쪽) 의장.제천시의회 제공

제천시의회 박영기 의장이 지방 자치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큰 상을 받았다.

24일 의회에 따르면 박 의장은 전날 한국자치발전연구원이 주최한 ‘2025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에서 기초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박 의장은 제9대 후반기 의장을 맡아 시민 중심의 열린 의정을 실현하는 등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임기 동안 생활 현장을 직접 찾아 주민 의견을 경청하고 이를 정책에 적극적으로 반영하는 등 시민과의 소통을 기반으로 실질적인 지역 발전을 이끌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박 의장은 “동료 의원과 시민 여러분의 성원이 함께 만들어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의회의 소명인 집행부와의 협치와 소통,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제천시민의 행복을 위해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국자치발전연구원은 우리나라 지방자치의 건전한 발전에 모범이 될 만한 성과를 보여준 국회의원, 지방자치단체장 및 의원을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 수상자로 정한다.

이대현 기자 lgija20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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